헬조선


노인
18.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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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징병? 처우개선부터 해라.

 

 

요즘 한창 성차별 문제로 시끌거리는 요즘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memo_week&oid=023&aid=0003184880&date=20160615&type=1&rankingSectionId=103&rankingSeq=1

 

이런 황당한 기사가 나오지를 않나, 여성 징병에 대한 문제도 나오질 않나.

 

이 병신같은 여성전용칸에 대한 문제는 차차하더라도 현재 여성징병을 할 수도 있다는 국방부의 강렬한 의지가 네이버 뉴스에 떴다.

 

그럼 이런 문제도 같이 도마위에 올라와야 한다.

 

현재 한국군의 처우와 여성징병으로 인해 변화될 한국군의 처우는?

 

필자는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응~ 안바뀌어~ 오히려 더 나빠질거야~

왜 뜬금없는 한국군의 처우를 말하는 건가 싶을것이다.

 

왜냐면, 현재 군필자들의 원망이 담긴 근원에는 이 문제가 내포되어있다.

 

군필자들이 빡친 진짜 이유는 '저 년들은 내가 조뺑이 칠때 놀았다!' 가 아니라 '씨발 내가 왜 이딴 대접을 받고 있어야 하냐?' 다.

 

애국심은 현재 국방부에서 차근차근 불태워주고 있고, 그나마 자본주의 사회에서 내놓을 수 있는 '페이'는 열정페이 수준도 아니고 노예다. 근대 흑인 노예도 아니고 중세시대 농노. 

 

왜 월급이 중요하냐.. 현재 선망받는 직업의 월급을 보시라. 최저시급 받으면서 하는 일은 결코 선망받지 못한다. 

 

군인은 가장 존경받는 직업이어야 한다. 왜냐면 사소한 실수 하나가, 거대한 결과를 낳는 화약통 같은 곳이 군대니까. 

 

국방은 국가유지에 가장 필요한 것들 중 하나다. 이런 직업을 개무시했을때 나오는 반응은 말 안해도 알고 있을것이다. 그래서 한국은 현재 군인에 대한 처우가 어떤가? 

 

간단하다. 소모품. 언제든 갈아끼울 수 있고, 죽어도 별 관심 없는 소모품이다. 

 

여기가 한국이 아니라 유럽의 어느 국가였으면 진작에 군필자들과 병에 의해 정부가 전복당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다. 세상 어느 나라도 한국 처럼 가혹한 징병제를 유지하지 않는다.

 

필자는 미래에 국방의 서비스를 제공해야 할 의무를 가진 자로써 당당히 말할 수 있다.

 

여성을 징병해서 어떻게 대가리수 채워놓기 보다는 지금 있는 전력누수나 방지해라.

 

그 우선순위는 바로 처우의 개선이 될 것이다.

 

왜 인구를 유지시켜주는 중요한 전략자원 (성차별적인 발언이지만, 임신이라는 여성 한정의 기능을 전략적으로 달리 설명할 수단이 없다. 여성분들에게 양해를 구한다.)인 여성을 징병하면서까지 물량을 유지하려는 국방부는 정작 현재 존재하는 남성이라는 자원은 그따위로 취급하는가? 

 

비유를 해보자. 물이 들어있는 대야가 있다. 그 물을 퍼내서 옆의 양동이에 담아서 물을 마시든 씻든 여차저차 해서 쓸 곳이 있다. 당신이 무엇을 하든 항상 일정량의 물을 퍼야한다.

 

자 당신에게는 물을 퍼 담을 수 있는 바가지가 있다. 근데 그 바가지는 여기저기 균열이 있어서 물이 약간 샌다.

 

당신은 그러면 어떻게 하겠는가? 상식적인 당신은 바가지를 고치든 아니면 새로 사든 해서 물을 퍼 양동이에 담을 것이다.

 

근데 현재 국방부는 새는 바가지를 그대로 유지해가면서 조금더 손을 대야 깊게 넣어서 한번에 많은 양을 퍼오면 되는거 아니냐고 한다. 

 

과연 현명한 선택임이 틀림없다고 해야할까

 

출처 :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yong_jun_ro&logNo=220739414640&proxyReferer=https%3A%2F%2Fm.search.naver.com%2Fsearch.naver%3Fwhere%3Dm%26sm%3Dmtb_jum%26query%3D%25EC%25A7%2595%25EB%25B3%2591%25EB%2585%25B8%25EC%2598%2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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