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계의 나선, 동식물의 생김새, 항성계의 구조, 분자구조 등등
모든 것은 높은데서 낮은데로, 많은 데서 적은 데로 간다
가장 효율성 높고 안정적인 구조를 띄게 마련이다
인간의 사회 역시 자연 현상이고 자연의 일부이다
그러므로 인간 사회가 이렇게 형성된 이유는 이게 가장 안정적이고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마치 물이 위에서 아래로 흐르듯이, 인간 사회는 앞으로도 영원히 폭력과 압제와 모순과 부조리의 역사를 반복할 것이다.
청소해도 소용없다 윗대가리 죽여봣자 다른놈이 그자리 꿰차고 똑같은짓한다
이제 차라리 보는 시각을 바꾸자
고통을 고통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고통스럽다
사자가 사슴의 무리를 잡아먹는 것은 선하지도 악하지도 않다
그냥 그럴 뿐
인간사회도 마찬가지다 선도 악도 없다
선악이라는 허상의 개념속에 살고 있기 때문에 선악으로 인해 고통받는 것이다
그게 바로 인류의 고통의 역사의 기원을 설명하는 성경에서 얘기해주는 선악과다
선악이라는 개념
이 세상엔 아무 문제가 없다
이 세상은 정해진 물리 법칙에 따라 흘러갈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