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기름찌꺼기등불
18.01.20
조회 수 884
추천 수 1
댓글 0








■ 의식전환의 루틴

 

#내게 유익한 공포와 긍정적 기대보상의 활용.

 

사람들은 대부분 '공포의 자극'과 '보상의 유혹'으로 움직인다.


거기에는 외부에서 주어지느냐 자신이 만들어낸 것이냐의 차이만 있다.

 

보통은 외부적으로 주어지는 강제적인 채찍과 달콤한 먹이로 일을 하고 작동을 한다.

 

언제나 강하고 분명한 자극인 외부 여건에 의해서 나의 주체적인 나약함은 오래 견디질 못하고 외부에 쉽게 휩쓸리게 되는 것이다.

 

대부분 그저 주변의 환경적 타성에 젖어 (때론 반쯤 무기력하게) 일상의 관성을 따르게 된다.

 

때로 뭔가 모티브를 얻어, 스스로 각성된 기분에 도취되어 행위를 하기도 하지만, 금세 사그라지며 다시 제자리로 되돌아와버리기 일쑤다.

 

반성도 하고 약간은 개선의 의지를 불태워보기도 하지만, 근본적으로 이 외부적 영향력의 굴레는 바뀌지 않고 이어진다.

 

자신의 주체적 의지가 얼마나 또 무엇에 의해 어떻게 취약해 지는지를 고민해볼 필요가 있겠다.


순전히 개인의 의지만으로는, 스스로의 감정과 기분을 온전히 통제하고 일깨워서 끌고 가는 게 현실적으로 어렵다.


자신 스스로 외부의 온갖 스트레스와 고통을 감내하고, 다른 것으로 피하고 싶은 마음을 계속 절제하고, 더러운 기분을 참아가면서 그것을 의도대로 작용시키러 나가야 한다.

 

그럴려면 그것을 보조하기 위한 자신만의 강력한 통제 수단과 정신적 체계, 의식전환의 루틴이 필요하다.

 

자신을 움직이게 하는 유익한 공포로, 자리에 안주하고 싶던 태만에 충격을 주고 경직시키고 다잡는 동시에 다른 측면에서는 긍정적 기대망상을 활용한 욕구적 동기를 제시해야 한다.

 

가령, 자신이 두려워하는 공포의 기억을 사용하는 것도 방법인데, 자신의 성향에 지대한 영향을 준 일대 사건의 긴장감을 불러오는 특정 시그널로 정신적 충격을 주어 현실의식을 일깨우고 바로 직시하게 하는 방법이 있다.

 

또 달콤한 보상에 약을 쳐서 망각적 환상을 기대하게 하여 욕망의 동기를 마련해 주는 방법도 병행한다. 그래야 귀찮아도 어려움을 감수하고 일단, 그것을 얻으려 움직인다.


사람은 기계처럼 목표를 향해 다른 여지 없이 그저 맹목적으로 업무를 가동하기 어렵기 때문에 나와 상황 사이 어떤 지점에서 관계적 작용점이 필요하다.

 

사람은 많은 부분 비(非)로직하다. 기분적이고 감정 편향에 맥락적이다.

 

하지 않으면 안 되겠는 상황, 끌려서 얻고 싶어 하는 상황을 자기 스스로 만들어내는 공식을 알아낼 수 있다면,

 

이것은 외부적 제어로 작용되는 바 없이도 혼자서 스스로를 분명하게 원하는 때 알아서 작동시키는 힘이 될 것이다.

 

내게 기분전환과 동기부여를 주는 모두 것을 파악하고 준비해 두면 좋을 것이다.

 

일종에 스스로 단독작전을 실행할 수 있게 끔 해주는 전투슈트를 입게 되는 것이다.

 

일반적인 사람은 스스로를 주체적이라 믿지만 외부적 당위 없이는 매번 똑같은 작용으로 돌아와진다는 걸 인정해야 한다.

 

현실에선 기본적으로 귀찮아서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려는 무의식적 관성의 힘에 굴복하고 만다.

 

인위적인 충격과 기분이 좋아지게 만드는 관리로, 내부 의식에 특이점을 만들어낼 토대를 마련하고, 거기서 실행의 전환을 이끌어 내는 게 최선이라고 본다.


그리고 나서 동력이 발생하면 그때, 자신만의 그 동기에 주목하면 된다.

 

 

 

 

 

헬조선2.jpg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정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관련 게시글을 올려주세요 73 new 헬조선 178218 0 2015.09.21
29592 솔직히 윤석열 임기 첫해인 2022년에 북한이 헬조센에 핵폭탄을 서울에 박았다면 월드컵 16강 갔다. new John 9 0 2026.06.26
29591 응 그래 솔직히 내가 국대감독이었어도 말아먹었다. 1 new John 15 1 2026.06.26
29590 대만의 1인당 GDP가 헬조센보다 높은 이유. 1 new John 31 0 2026.06.25
29589 축구, 고대 개새끼들이 또 한 건 했네 씨발. 1 newfile John 36 0 2026.06.25
29588 물에서 냄새난다고 하니까 끓어마시면 문제 없다는 창원시 수준 1 new 노인 23 0 2026.06.25
29587 미국에서는 일반적인 욕설이나 말다툼은 경찰이 니들끼리 "민사로 해결하라"식으로 개입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new 노인 17 0 2026.06.25
29586 어느 독일인이 말하는 한국인들 문제점 newfile 노인 17 0 2026.06.25
29585 슈카월드에 따르면 환율이 박살나는 것은 기실은 그냥 조또 부자되는 소리라고 칸다. newfile John 29 0 2026.06.24
29584 크롬웰 수준의 또라이가 나타나던가 양당독재에 삶아져서 뒈지던가 둘 중 하나지 뭐. 2 new John 47 1 2026.06.24
29583 한국의 허위조작정보 근절법은 표현의 자유 침해이다 newfile 노인 23 0 2026.06.24
29582 어차피 이재명의몰락은 사실상 확정되어서 시간문제이고 new 킹석열 20 0 2026.06.24
29581 사실 최근에도 헬조선에서 수구세력들 대숙청이 일어날뻔한적이 있다 . new 킹석열 31 0 2026.06.24
29580 애초에 헬조선은 이것도 저것도 아닌거다 . new 킹석열 24 0 2026.06.24
29579 어차피 이재명도 임기 채우기 힘들거같은데 new 킹석열 35 0 2026.06.23
29578 윤석열이 몰락한건 , 헬조선수구세력들에게 경고하는거지 new 킹석열 24 0 2026.06.23
29577 동탄이 그나마 헬조선의 미래형신도시가 아닌가싶다 new 킹석열 36 0 2026.06.23
29576 태국인 마저 남한의 재벌 독점, 아파트 거주, 사회적 제한을 비판하고 있다 new 노인 41 0 2026.06.22
29575 서울 여성 50% 이상이 n잡 경험 있다? new 노인 51 0 2026.06.21
29574 이자 1프로 상승해봤자 이자비용 100만원도 안 오른다고 칸다. newfile John 63 1 2026.06.21
29573 이재명 개자슥도 삼전 파업에서 이재용 편 들어줬다고 칸다. 역시나 서울내기라서 통수 지리네 개새끼가 마. 3 newfile John 96 0 2026.06.19
1 - 14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