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기름찌꺼기등불
18.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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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방계  남방계 그 유전적 성향의 전쟁..

 

어디까지나 나의 기준에서 한국민들을 크게 둘로 나누자면 북한 남한, 좌 우, 진보나 보수가 아니라, 대륙적 기질의 사람과 해안적 기질의 사람으로 나눈다.

 

단순히 얼굴과 신체적인 특성으로만 말하는 건 아니다. 유전적 형질의 말단으로부터 최종적 단계에서 어느 방향으로 사유가 도출되는가 하는 정신적인 측면이다.

 

한국민의 개별적인 존재적 특질 베이스에 깔린 것이 이 대륙적 성향과 해안적 성향, 양대 성향의 기질이 아닐까? 하는 게 내 이론이다.

 

그 반반이 반도국가의 특수성이라고 여기기도 하는데, 세부적인 내용에서 맥락적인 구분이 더 필요해 보인다.

 

이 땅에 사람들이 모여들어 살기 시작하면서부터 계속 새로 유입된 이들과 관계해 제3, 제4...로 수없이 유전적 혼합을 지속해 왔기에 완벽히 A(대륙) B(해안)를 구별할 수 없으며,

 

한국민 각각의 유전자적인 면에서의 이 양대 성향의 유전자는 서로 배타적인 적이면서도 서로는 형제요 부모인 것이다.

 

현대에도 꾸준한 가치척도의 측면에서 이것은 아주 오래된 일종에 상호 간 성향 전쟁으로 이어져오고 있는 것이다.

 

헬조선이 90년대까지만 해도 지금보다는 상대적으로 대륙적인 기질과 색이 좀 덜했었다. 아마도 일제 36년의 지배와 자유진영, 팍스아메리카 문화 때문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그후로 2000년대에 들어서 여러 가지 요인으로 중간 경계 즈음에 있던 사람들은 점점 대륙적인 기질로 변해갔다.

 

강북좌파 민족주의와 경상도 삼성 세력과 유교 가치의 부활과도 맞물리면서 지금은 한반도에서의 그 헤게모니와 함께 성향적 위세를 떨치고 있고,

 

그들끼리 엎치락 뒤치락은 해도 메인스트림에서 결코 밀려나오지는 않는다.

 

현대 한국의 역사 줄기에 비해 여전히 고려와 조선으로 내려오는 세대 번식과 전통의 줄기가 이 땅의 정신적인 주요 정체성인데,

 

가치관은 대륙적 기질과 맥락적으로 닿아있다.

 

자신들의 성향을 더 확장하려는 생물학적 본능에서 숙명적인 라이벌인 한반도 해안적 기질을 밀어버리려 하는 작용은 아닐까 상상해 본다. 

 

그렇게 숙명적인 기질의 유전적 헤게모니 싸움에서 밀려난 사람들은 뭔가는 모르지만, 기질적인 본능에서 이 무리 공동체의 밸런스가 대륙적 기질성향으로 기울었다는 점이 썩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이다.

 

영미는 외부에서 들어오는 해양적 기질이다. 특별히 영미에 대한 호감이 약한 자들.. 그리고 피해 의식에 민족주의와 전통을 꼭 붙잡는 자들은 부산에 살더라도 미국유학을 갔다 왔어도 어쩐지 북방의 흙냄새가 난다.

 

강한 푸쉬와 투박한 방식으로 밀어붙이는 대륙의 기질과 섬세한 시각으로 협조를 강조하는 해안의 기질이 그의 피 안에서도 믹스와 믹스를 거치고도 결국에 그는 한쪽의 성향을 택하고 만다.

 

센징들은 이를테면 보통 대륙적 성향 7에 해안적 성향 3 정도를 보고 한국인적인 특성이라 여긴다.

 

하지만 이 시대의 한반도와 사람들은 너무 대륙쪽으로 기울었다고 생각한다.

 

한 5:5로 정도로 대치되는 전선이 여러모로 다양성 면에서도 이상적이라고 본다.

 

이것은 물론 내 개인적인 이론이며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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