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이 어떻게 보든, 그러든지 말든지..
정말로 신경 쓰지 않는 사람은 대단하다.
사회적 약자로 살아가는 범인에게
그 같은 경지는 무협의 비기처럼 느껴진다.
수준이 높고 낮음을 떠나
경이롭다.
그 사람에겐 지극히 당연한 일
아무렇지도 않고 이상할 것 없는 일이다.
그 흔들림 없이 행하는 태도와 자세에서
맹목적인 위대함 같은 것을 느낀다.
자신을 있는 그대로 순수하게 행하는 헬센징은 나는 인정한다.
그들은 차라리 생활의 아티스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