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자신이 좇같이 대접을 받는 것과
자기자신이 좇같이 대접을 하는 것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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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잣대를 지닌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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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가 좇같이 대접받는다고 해서 좇같이 대접을 하는 것이 정당화 될 수 없다.
좇같이 대접받는 것은 좇같이 대접받는 것이고
좇같이 대접하는 것은 좇같이 대접하는 것이기 때문에,
결국 지가 좇같이 대접받는 것을 남에게 푸는 가해자라는 딱지만 붙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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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주는 사람이 떡주는 생각도 안하는데 김칫국 마시는 사람에게 한마디 하고 싶다.
남에게 인격적인 모독을 가할 정도로?친한사이라고 해도
그 사람에게는 그 하루하루가 지옥으로 느껴질 정도로 괴로운데 일일히 어필을 해도 듣지 못할 정도라면,
그 사람에게 인간 대접을 해주는 것 자체가 넌센스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