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으로 할께요
A 하고 B가 있는데요
A는 누가들어도 알아주는 명문대 나왔고 고등학교도 좋은 학교 나왔어요
B는 그다지 좋은 학교는 아니에요
둘이 같은 대기업 들어가서 인턴하고
최종적으로 합격한것은 B에요
근데 A가 불만인것이
자기는 어려서부터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대학 들어갔는데
왜 자기는 떨어지고 , B는 붙느냐
노력한 만큼 대접받지 않는 세상 창 불공평하다라고 하는데.
아니 B가 비록 학교만 안좋았지
그 회사를 들어가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했는지는 알 수 없는거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들어보니까 A가 B에 비해서 일을 잘 못했다고하고요...
결과적으로 그 회사에서 A를 떨어뜨리고 B를 뽑았다면
엄격하게 봐서 그 회사에서 필요하는 역량 혹은 잠재적 가능성을
A 보단 B가 더 많이 가지고 있었기에
그리 뽑힌거 아니겠습니까?
만일 B가 낙하산이 아니라면요
기업이 사람을 뽑는 기준이 고등학교떄 공부 어느정도 했냐 가지고 뽑는게 아니잖아요
그럼 수능성적표 제출하라고 하지 왜 각종 서류심사며 면접심사며 인턴은 왜합니까?
아니 명문대가 대기업 들어가기 위한 자격증이라도 된답니까?
아무리 명문대여도 역량이 없으면 떨어지는게 맞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