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전 그 분들이 고생하셧다는것을 알 고 있습니다.

 

경제가 어려웠던 시절, 지금에 비하면 매우 많이 못먹고 못살았고

 

그 분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지금이 있다는것을 인정합니다.

 

지금 청년들이 처한 현실이, 그 분들께서 청년이던 시절보다는 훨씬 더 좋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은 미래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 분들도 저정도 고생했으니 우리들이 하는 고생은 당연한거다 라고 생각하는 순간

 

대한민국의 발걸음은 멈추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분들께서 과거에 겪으셨던 고생과는 별개로

 

지금의 현실을 비판적으로 봐야

 

앞으로 더 발전해 나간다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생각해 보겠습니다.

 

어떤 학생이 늘상 30점을 맞았는데, 몇달간 열심히 공부해서 70점을 맞았다고 칩시다.

 

그럼 그 학생의 70점은 30점에 비하면 훨씬 더 높으므로

 

그 학생은 70점에 만족해야 합니까?

 

청년들이 지금의 현실에 불만을 갖는것은

 

그 분들의 과거와는 별개로 자신의 더 발전된 삶, 더 나아가서 대한민국의 더 나은 발전을 위한것입니다.

 

70점을 넘어서서 100점을 향해 나아갸아 합니다.

 

 

이제 더이상

 

내가 젊었을때는 어땠느니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지금 청년들이 내는 목소리를

 

배부릅고 등 따스니까 하는 소리라고 폄훼하지 않으셧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은 70점에서 100점을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

 

 

 

 

 






  • FreiGluten
    17.12.29
    비난이 잘못된것이지 비판은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문제인식과 해결의 시발점이 비판입니다... 안타깝습니다..좋은글에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
  • FreiGluten
    17.12.29
    하지만 님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은 극소수 입니다... 능력이 되시면 탈조선 추천드립니다.
  • oo
    17.12.29

    이 글과 무관한 주제의 댓글일수도 있지만 솔찍하게 그 꼰대들이 젊은 시절의 삶의 질이 총합 30점이라면 요즘엔 의식주나 생활환경의 문제등은 그당시보다 30점에서 70점으로 2배가까이 올랐을진 몰라도 인간과 인간사이의 오고가는 인간관계나 정은  오히려 30점에서 20점이나 10점으로 더 퇴화되었다고 봅니다. 뭐 헬조선인의 이기적인 성향은 어쩔수 없는 부분이지만 아무래도 인터넷같은게 발달하지 않고 먹고 살기 힘들었던 시절엔 지금보단 인간과의 인간의 관계가 조금이나마 나았을거라 봅니다.

  • oo
    17.12.29
    그리고 이글에도 공감도 되는게 제가 가장 싫어하는 말이 우리때는 의식주도 제대로 해결  안되었고 학교도 제대로 못다녔는데 느그는 누릴꺼 다 누리면서 어쩌고 저쩌고... 저도 이런말 굉장히 싫어합니다. 그당시때 보다 의식주 해결이나 인터넷의 발달등 시대적으론 발전했을지는 몰라도 그만큼 인간관계의 문제나 날이 갈수록 늘어나는 갑질등등 시대가 변하면 고민의 주제도 바뀌어간다고 보는데 그 꼰대들은 그걸 인지하지 못하는듯 합니다. 직장같은것도 상사가 심하게 갈궈도 참고 다녀야하고 그만두는 사람이면 ㅄ취급하고 군대도 우리때는 더 했다고  ㅈ까는 소리하고 있네.. 등등 ㅋ
  • 헬조선님 말에 극히 공감합니다~ 꼰대들은 어느집을 가나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울꼰대도 어렸을때부터 성인이 되기까지 항상 귀에 못이 박히도록 얘기했죠

    나때는 말이다 지금보다 훨씬 못살았고 못먹고 학교도 못나왔단다

    맞는 말입니다~ 그러나 삶의 질은 나아졌을지 몰라도 기술의 발전으로

    서있으면 앉아있고싶고 앉아있으면 눕고싶고 누워있으면 자고싶다 라는 말이있듯이

    인간의 끝없는 욕심으로 인해 사람과 사람간의 관계는 오히려 못살았던 시절보다 훨씬

    퇴화되었죠 저만해도 그렇습니다 초등학교 시절 여기저기 이사다니며 하루하루 삶자체는

    고단했지만 이웃간의 정, 믿음, 인심  사람과 사람간의 관계는 돈독했죠

  • 결과적으로 놓고보면 저는 오히려 못살았던 시절이 그립습니다~ 아무리 살기 좋은 세상이라고해도 사람과 사람간의 관계가


    철저한 경쟁주의 본인에게 득이 되는 사람인지를 놓고보는 속물덩어리들로만 채워져있고 블라인드부터 치고보는 현 시대가


    야속합니다.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정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관련 게시글을 올려주세요 73 new 헬조선 9200 0 2015.09.21
28101 후티반군 수에즈 쳐 막는 중. 미군급파해야 되는데 대선일정이라서 노오답. 우크라이나 지원도 끊어야 될 판. newfile John 29 0 2023.12.18
28100 후퇴하는 가장큰 원인이 수구세력과 수구문화청산을 못한탓이 크지 new 킹석열 25 1 2022.02.07
28099 후쿠자와 유키치 저서 '학문의 권장' 초편 3 newfile 열심히발버둥 455 5 2016.02.04
28098 후쿠시마 원전이 터진 것을 자랑스럽게 여겨야할 지도 모른다. 14 new 염락제 477 2 2015.09.08
28097 후쿠시마 오염수에 대한 중국의 제안이 타당한 것. new John 12 1 2023.09.10
28096 후쿠시마 오염수가 부산 바다에 방류된다? 3 new 노인 24 0 2023.03.11
28095 후쿠시마 사태가 한국에서 발생한다면 6 new 염락제 285 2 2015.09.10
28094 후쿠시마 방류 첫 날부터 어시장 멸 to the 망. 2 new John 21 1 2023.08.24
28093 후진타오가 주류 정계에서 활동 못하면 1 new 노인 25 0 2022.11.04
28092 후진타오 퇴장에 관해서 new 노인 36 0 2022.10.26
28091 후진국한테 털리는 헬조선 기업들 5 new 헬조선극혐 166 2 2018.11.14
28090 후진국이 발전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6 new 탈죠센선봉장 369 3 2015.11.03
28089 후삼국론은 거짓이다. 고려와 신라의 전쟁이다. new DireK 58 0 2018.12.02
28088 후방조심) 한중일 성형 대전... 5 new 잭잭 650 2 2015.07.31
28087 후덜 저새끼는 머하는 새끼냐 25 new 일러스트레이터 424 2 2015.10.03
28086 후대의 후손들은 현재 헬조선을 어떻게 표현할까? 7 new 사회정의 323 4 2015.09.11
28085 효율성이 중산층을 제거하는 방법 3 new fck123 214 2 2017.02.10
28084 효도에 대해서 7 new Сталинград 342 7 2016.09.10
28083 효도사상의 실체 및 폐해에 대하여. 21 new 볼온한개인주의자 304 7 2017.03.15
28082 효도, 장유유서, 경로사상, 군사부일체, 관존민비, 집단주의가 왜 나쁘냐고? 8 new 볼온한개인주의자 235 8 2017.06.14
1 - 8 - 1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