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t 1.일본인은 열등한 민족
19 세기에 유럽 여러 나라를 방문한 일본 사절단 일행은 서양의 발전된 모습에 충격을 받았다. 서양인들의 하얀 피부, 뚜렷한 이목구비와 커다란 신체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그래서 초대 문교부 장관을 지낸 모리 아리노리는 열등감을 느낀 나머지 이렇게 말했다.
' 일본인은 체력, 지능, 언어, 문화 등 모든 면에서 서양인에 비해 열등하다. 그러니 일본 청년들은 미국에 가서 미국여성과 결혼한 후 일본으로 돌아와 체력과 지력이 우수한 백인 혼혈자식을 낳아 그를 바탕으로 일본인을 인종적으로 개량해야한다. '
사상가 다카하시 요시오도 에서 ' 우수한 서양인과 결혼해 열등 민족인 일본인을 개량해야 한다 ' 고 주장했다.
인종 개량을 위해 서양 여자를 수입해야 한다.
서양 백인을 본 이후 일본인들은 특히 자신들의 얼굴에 열등감을 갖게 되었다.
일본은 오랫동안 자신들이 못생겼다는 열등감에 시달렸다. 일상에서 사용하는 평범한 일본어 표현중에서 자기혐오가 깊었던 시대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있다. ' 일본인 같지않다 ' 는 1980년대 흔히 젊은 여자를 칭찬하는 표현으로 사용되었다. 자신들에게 뭔가 부족하고 모자라다는 느낌은 19세기 일본이 최초로 서구와 접촉하던 시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 일본의 재구성
Fact 2. 열등감과 조작 날조
못생긴 얼굴에 대한 열등감은 사진 조작으로 이어졌다. 컴퓨터가 없었을 때, 사진 현상 단계에서 핀셋이나 면봉, 바늘로 긁거나 덧칠해 요즘의 포토샵 같은 효과를 얻었다. 특히 얼굴을 백인처럼 위장했다.
못생긴 얼굴에 대한 열등감으로 일본 여자를 한국 여자인 것 처럼 날조하기도 한다.
얼굴과 몸에 대한 열등감은 특히 애니, 만화등에서 많이 발견할 수 있다. 일본 애니메이션에서 진짜 일본인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다. 일본인 느낌이 나지않는 무국적 캐릭터가 대부분이다.
(일본 축구 대표단 그림 - 다리가 비정상적으로 길다)
키에 대한 열등감도 크다. 그래서 TV 방송에서 일본 여고생의 키가 한국 여고생보다 0.3센티 크다고 조작했다.(사실은 한국 여고생이 3센티 정도 더 크다)
(일본방송 --- 우리 일본인이 더 크다!!!!)
Fact 3. 열등감과 장애인 차별
자신들의 몸뚱이에 깊은 열등감을 갖고 있는 일본인들은, 반발심리로 장애인을 혐오하고 차별한다. 지배 엘리트는 아예 장애인을 없애야 할 대상으로 본다.
장애인은 살 가치가 없다!
2016년 7월 장애인 시설에서 대량 살인이 일어났다. 19 명이 죽고 25 명 가량이 중경상을 입었다. 범인 우에마츠는 ' 장애인은 가치가 없다. 심한 장애인은 안락사 시키는 것이 좋다. 장애인을 죽이는 것은 사회를 위한 것....' 이라고 말했다. 그런데 밑바닥 인생에 불과한 범인이 어떻게 이런 생각을 갖게 되었을까?
대중의 생각, 의견, 취향은 보이지 않는 자들에 의해 만들어지고, 형성되고, 영향을 받는다. 보이지 않는 자들은 그 사회의지배 엘리트다. -- < 프로파간다 >
범인의 생각은 사실 지배엘리트가 만들어 퍼뜨린 것이다. 일본을 대표하는 우익 사상가 이시하라 신타로는 ' 장애인 살인은.... 이해할 수 있는 사건이다. ' 라고 논평했다.
장애인을 낳은 부모는 반성하라!
내과의사 사토시는 ' 장애인을 낳은 부모는 평생 반성해야 한다 ' 고 말했다. 장애인은 없는 것이 좋다는 것이 지배 엘리트들의 생각이다. 그래서 출생 전 태아 검사를 받아 장애를 가진 태아를 자발적으로 낙태 하도록 임산부에게 강요한다.
Fact 4. 인공투석 환자는 모두 죽여!
유명 아나운서 하세가와 유타카는 ' 치료비를 내지 못하는 인공 투석 환자는 모두 죽여라! ... 지금 시스템은 일본을 망칠 뿐이다.. ' 라고 방송에서 대놓고 소리쳤다. 몸에 결함이 있는 사람들은 없애는 것이 좋다는 것이 지배 엘리트들의 생각이다.
이런 지배층의 생각은 나치 정권의 우생사상과 똑 같다. 나치 정권은 중증의 정신, 신경 또는 신체 장애인을 으로 분류해 조직적으로 살해했다
(나치정권에 의해 살해된 장애인들)
오래 전 부터 지배계급은 자신들의 몸에 깊은 열등감을 품었다. 열등감에 젖어 열등한 몸을 갖은 사람들을 혐오하고 차별했다. 우생사상을 종교처럼 믿었다. 인간차별, 인종차별 의식은 일본인의 뇌속에 뿌리깊이 박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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