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아 안녕하세요, 저는 24살 여자예요. 제 블로그 주소는 blog.naver.com/uranosi 이거구요.

놀러오세요.

 

저도 평소에 너무 우리나라 자살자들이 많고 또 저 역시도 너무 살기 좋지 않다고 느끼고 있고 많이 사회에 제대로 동화되지 못한 상태에서 도대체 어디서부터 꼬인 건가 많이 고민을 해봤어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이성적으로 판단하기보다는 무리지어 행동하고 거의 성경에 나온 것의 정반대로 행동하는 경향이 있고요, 남 욕하고 헐뜯고 편가르기는 세계 최고인데 실제적으로 나서서 변화하거나 행동하거나 또 그룹으로 장기적으로 행동하는 것은 한번도 이때까지 본 적이 없습니다.. 그만큼 전반적으로 이성적인 사고를 못하는 것 같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여기에 대해서 문제의식을 느끼는 분들은 좀 다르긴 할 것 같아서 대안을 생각해봤어요. 혹시 우리가 작지만 같이 뭉치면 그래도 뭐랄까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요.

 

지금 전체적으로 보면 대기업이나, 시장 질서가 너무 이상한 부분이 많은데

이게 너무 나라가 좁고, 인맥으로 연결이 되다보니까 그런 것 같아요. 또 정부 주도로 큰 사업들이 진행이 됐고 차관이 진행이 됐고 그러다보니까 이게 줄을 잘 서야 출세한다 -> 무리 지어 행동 -> 마녀사냥, 왕따, 반인륜적인 각종 행동들, 비이성적 사고로 이어지는 것 같아요.

 

그래서 종교계 인사들이랑 모아서 이야기를 해보고, 또 어떤 대기업에 맞먹는 기업을 만들어보면 어떨까해요.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는 많은 사회의 문제점들이, 문명이 이제 전후에 급격하게 발전하면서, 공장이나, 생산 개발 담당들 안에 많은 부서들이 나타내는 것처럼, 이 기술들 자체가 너무 복잡해져서, 과도하게 나눠져 사람이 "도구화" 되어버린 것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좀 더 지금의 구조보다는 통합적이고, 또 스펙 서열에도 얽매이지 않는 형태의 그룹에 들어오는 조건을 넣어서, 운영을 해보는 거예요.

 

또 기존의 종교계 사람들도 사실 사회 참여와 노동을 하지 않은 채로 종교 교육을 한다는 것이 너무 문제가 있는 것 같고, 또 저희나라 종교에 참여하고 있는 사람이 무지 많은데 상대적으로 너무 통합이 안되는 느낌이 있어서,

 

또 어떤 종교단체에서 지금처럼 사람들에게 계속 돈을 받기만 하고

전혀 더 많이 되돌려주지 않고 있는 것이 사실 종교적 도리에 맞는 것 같지 않은데 이런 모순들과 종교기관들의 비효율적인 교육 형태들이 만약에 이런 식으로 사회와 연결이 되면 좀 더 효율적이면서도, 우리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운영 자체는 어차피 교회나 절도 요새 기업체랑 사실상 다를 바가 없고, 저는 이게 더 사실상 사람들에게 실질적으로, 물질적으로 기여하는 것이 없다보니까 더 부패가 일어나는 것 같아요 ..

 

또 일주일에 몇번 참여하는 걸로는 현실과 괴리도 많이 되구요, 거의 모임 장소나 다름이 없죠.. 그렇기 때문에 그 사람들은 너무 상대적으로 많지 않은 돈이라도 쉽게 들고가는 면이 있고, 그 사람들이 하는 노동도 사람들에게 제대로 전달되고 변화하고 사회를 유익하게 하는 데에 별 도움이 되지 않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이렇게 교회와 절과 각종 기관들이 많은데 왜 이렇게 자살자가 많겠어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댓글 달아주세요. 아니면 지금 당장은 모르겠다면, 걍 친구라도 장기적으로 맺어서, 나중에라도 기회가 되면 같이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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