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은 강제징병의 노비가 될것이고,
여자 낳는다고 해도 영.. 사는데 스트레스 많은 나라죠 여기는.
그때되면 부모들이 자식한테 후회하고 자식으로부터 분노를 받으면서도 대부분은 애새퀴를 싸지릅니다.
일시적 충동만을 생각하고
또 대부분은 물려줄 재산이 없는 데에도 생각도 안하고 애부터 싸지르고 보더군요.
똥수저 부모들의 합리화 : “내때는 더 힘들었다!!”
일부는 디폴트는 못될 지언정 알코올중독, 도박질이나 주식질로 돈 거하게 말아먹고 내죽는다고 빌려다니는 꼴도 있었습니다.
자식이 순응하고 바닥이나 지하 인생을 사느냐, 아니면 특출나서 부모 영향 없이도 사느냐 이게 문제죠.
뭐 아는애중에 대부분이 학자라서 강제징병을 면제받거나 전문연이나 어떤 대체복무(이것도 눈에 안보이는 강제징병 매한가지..) 해외국적으로뛰어넘는 애들이 좀 많습니다만.
걔내들은 보통 부모님이 주식의 큰손/포스코.삼성임원 아들(이분들은 저랑 같이 독일가거나 현재 경영대학장 총장실에서 행정업무 보며너 나중에 와튼스쿨 가려는 애들..)/
심지어는 저랑 통화할때 제가 자식낳으면 제가 가진 무의식적 스트레스를 자식한테 다 표출할까봐 두려워서 안낳는다는 분도 있더군요.
그분은 이미 주식에서 몇억씩 뽑아내고 재산도 수십억 규모에 나름 귀재이신데 말이죠.
교육/경제력.. 이거 거의 진리 수준으로 일치합니다. 무섭게시리 말이죠. 옛날부터 알던 어떤 아는 분도 중딩따 교장 추천으로 올림피아드 금상먹고 과고나와서 실험실에서 강제징병노비테크 뛰어넘고 살고있는데, 내가 부모빨 대단하다고 그러니 급 빡쳐하더군요. ㅋㅋㅋㅋㅋ 추천서는 걍 가서 해달라하면 그냥 해주는거라고 ㅋㅋ
그래서 부모빨이라는게 너무 무섭다는게 느껴집니다.
또 제 어학원장님은 요새 아드님 국제중 보낸다고 벤츠타고 아침 7시에 전국 방방곳곳 설명회 돌아다닌다고 바쁘시더군요.
연간 학비가 1600만원 넘어가는데 부녀회로 네트워크도 꽉 잡으시고 아시는 어머니분들도 다 한 끝발 날리시는 분들.. ㄷ ㄷ
서양인 인맥은 다들 기본이시더군요. 서로 이름알고 만나면 친절하게 잘해주시는.. ㄷ ㄷ
국제중 2년 다니면 한국의 최고로 비싼 사립대 4년만큼 학비 나오거든요.
저도 요새 서양인 인맥때문에 부단히 노력하고 있는데 이게 효과를 보는 것 같습니다. B1/B2 course로 점점 독일어 수준도 넘어가고 있고요.하 근데 저는 부모뻘이 너무 마이너스라 스트레스가 영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