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있겠지만 아이폰 7이 나오고 이어폰 꽂는 데를 빼 버리고,
이제 음악을 디지털이 아닌 아날로그로 들어야 한다는 헛소리는 이미 전에도 한 적이 있다.
그런데 여기도 삼성 때문에 애플을 좋아하게 된 사람들이 보이는데,
그러면 한번 어째서 저게 헛소리인지 알아 보도록 하겠다.
오디오 기기는 80년대부터 발전이 없다.
이것은 사실이다. 오디오 기기는 80년대부터 발전이 없었다. 하지만 이것은 이유가 있는데,
사람이 청력이 그다지 발달하지 못한 생물이기 때문이다. 포유류 중에서는 거의 최하급이라고 보면 된다.
그 대신에 사람은 시각이 엄청 발달한 편인데, 색 분해 능력은 포유류 중에서는 거의 최상급이다.
그래서 사람들이 모니터가 디지털로 가면서 크게 발전한 것처럼
오디오 기기도 디지털로 가면 크게 발전한 것으로 느낄 것이라는 착각을 하는데,
사실 사람은 아무리 디지털로 바꾸고 발전을 해도 별 차이를 느끼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그렇기 때문에 이미 80년대 이후로는 인간이 유의미하게 구별할 수 있는 장비를 만들어 내지 못한 탓이 크다.
오디오 기기는 아날로그라서 전파 간섭이 심하다.
이것에 대해서는 뭔가 착각하고 있는데, 일단 아무리 디지털이라도 최종적으로 사람한테 오는 신호는 아날로그다.
예를 들면 모니터나 스피커에서 나오는 신호는 전부 아날로그다.
그러면 어째서 모니터는 디지털로 바꾼 이후로 엄청나게 발전을 했는가? 사실 신호 문제가 아니라
그냥 패널이 엄청나게 발전한 것 뿐이다.
또한 디지털 신호가 더 많은 정보를 넣기에 유리해서 더 많은 정보를 넣어서 그렇지
사람한테 오는 신호가 유의미하게 크게 바뀐 것은 아니다.
또한 기존의 아날로그 신호는 중국에서 오는 라디오 신호가 섞이기도 하는 등 전파 간섭이 있다는 것은 사실이나
디지털 신호라고 해서 없는 것은 아니다.
다만 디지털 신호는 전파 간섭이 일어나면 그냥 컴퓨터가 연결을 끊어 버리는 것 뿐이다.
실제로 요새는 와이파이가 늘어나서 와이파이가 너무 많아졌는데, 전파 간섭 때문에 제대로 잡히지 않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애플이 말하는 방식은 자기들의 주장하고 다르게 뭔가 크게 바뀐 것도 아니다.
사실 기존의 방식하고 별로 다르지 않게 사운드 카드에 디지털 신호를 보내면
사운드 카드가 아날로그로 변환하는 방식일 뿐이다.
라이트닝 오디오라고 해도 기존의 방식하고 큰 차이가 없으며 오히려 충전하면서 음악을 듣기가 불편하고,
에어팟은 가격에 비해 음질이 안 좋고 분실할 위험이 크다는 것은 둘째치고,
위에서 말한 전파 간섭 때문에 음악을 듣다가 끊길 가능성이 높다.
애플하고 ms의 말은 믿지 않는 것이 좋다.
전에도 말했지만 애플하고 ms는 말만 하면 사기인 것들로 나중에 글을 쓸 지는 모르겠지만
저 둘의 말은 믿지 않는 것이 편하다. 애초에 말만 하면 사기인 것들이다.
이번에 애플에서 주장하는 디지털 오디오도 애플의 사기다.
알고 있으면 저게 말도 안 되는 소리인지 알 수 있다.
아무튼 그러면 다음에는 애플하고 ms에 대해서 자세히 이야기 해 보도록 하겠다.
저것들이 하는 말은 그냥 헛소리라고 생각하는 편이 좋다.
아무튼 아직도 애플이 하는 말을 믿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