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씁니다.
새로운 생산직을 구했는데 물론 저의꿈을 이루기위한
$을 모으는게 목적인지라 임시직업이지만
4일간 일한후기.
1.성비와 파벌 (친목질)
여자90%남자10%의 여초직장비율 20~30대 여자가 대다수
이며 아줌마나 아저씨도 있음.
끼리끼리 라고 자기네들끼리의 파벌이있으며 거기에
속하지못하면 지들끼리 수근수근 뒷담화 시작
2.병신같은 질문 (사생활 존중x) 오지랖(종특)
남자가 머리를 왜기르냐? 그럼 여자는 왜기르는데?
여친잇냐 집어디냐 이름이뭐냐 등 호구조사식의 개같은질문
25이니 군대 당연히 다녀왔다듯이 다녀왓겠네 라고하고
어느알바 갈때마다 어디에사냐고 묻는데
주어와 목적어의 구분을 정확하게 못하는질문하고서
지역을 묻는건지 집을묻는건지 몰라서 원룸에산다하니
아니 어디에 사시냐고 이지랄에 원룸에살면
월세 얼마내냐 보증금얼마냐
남자가 다리가 왜캐얇냐 살좀쪄야겠다
시발년들이란 소리가 속으로 절로나옴
원래 말이없냐 남자가 말없으면 어떻게하냐(남자하고 말없는거하고 뭔상관인지 되도않는 소리)
말없으면 여기 있기힘들다식의 협박식 발언
3.발정
원래 구내식당에서 밥혼자먹으려는데 옆에 조장년이
남자들과 같이 먹으라길래 어쩔수없이 먹고있는데..
남자들의질문
여자친구 사귀어봣냐 ? 한번도 안사귀어봣다하니 모쏠이냐?
거짓말아니냐? 여자한테 원래 관심없냐? 여기(생산직)에
이쁜 애들많다.
여자랑 잠자리도 한번도 안가져봤냐 여태 어떻게 살았냐?
월세얼마내냐 등 아니 이 나이까지
여친을 꼭 사귀어야하고 섹스를해야하는게 정상인가?
내가 관심이 없다는데 주위에서 안괜찮은척 분위기 조성하고고여친을 꼭 만들어야 한다듯이 쳐 말하는데 짜증난다.
끝나고 삼겹살에 소주하러 가자하자던데 집에일잇다고하고고안갓다. 그런 쓰래기 좃목질 회식을 왜가야하나?
속으로.. 역시 이래야 헬조선이지 자신과 조금이라도 다르면
이상하게 생각하고 "다름"을 인정하지않는 종족의특성
이니까.
P.s 추노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