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하루토
17.10.26
조회 수 186
추천 수 1
댓글 25








서울도 그렇고 수원도 그렇고.

 

고등학교 올라가서는 애들 공부하니깐 괜찮아졌지만

고1까지는 반에서 약한 애들 뺨때리고 군기 잡는 애들 있었네요.

 

 

그런데 학교 주먹서열 1위인 애들, '짱' '대가리(수원)'라 불리던 애들은 착했습니다.

특히 중학교때 짱이었던 애는 어리버리하고 착해서 짱인지도 몰랐다는.....ㅡㅡ;

 

성질 사납고 약간 덩치있고 어중간하게 싸움실력 갖춘 애들이 약한 애들 괴롭혔던 것 같아요.






  • 공기정화
    17.10.26
    저 학생때는 초등학교때부터 폭력있었습니다.  그것도 학생이 아니라 선생이 폭력을 휘둘었죠. 초3때 어느날 여자 담임이 빡쳐서 반친구중 한명 불러내서 앞에서 그냥 싸대기 후려갈기던게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그것뿐만이 아니라 중학교때는 더욱 심했습니다. 선생들.. 여자 선생들중에서도 미친년들 많았구요. 주걱 들고다니면서 애들 패고, 공포분위기 맨날 조성하고 좀 뭐 잘못하거나 걸리면 엎드려 뻗쳐 한다음에 엉덩이 20~30대씩 때렸엇네요. 남자선생들은 더욱 싸이코여서 하키채 들고다니면서 애들 후려패고 이상한 단체기합같은거 만들어서 기합주곤 했었습니다. 뭐 이런거 뿐만 아니라 워낙 미친 선생들이 많아서 다 말하기도 힘드네요 ㅋㅋ
  • 지금은 학생인권조례 등등으로 인해 선생이 물리적으로 패는 일은 거의 없는 편인데요.

     
    대신 조센스럽게 사소한 것에도 벌점을 물린다던지, 혹은 공부 못하는 걸 빌미삼아 언어폭력과 갈구기를 시전하더라구요.
    제가 고등학교 다닐때만 해도, 법으로 금지해도 어떻게건 억압과 괴롭히기를 시전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센징들이 많더라구요.
  • 공기정화
    17.10.26
    요즘은 그렇군요.. 진짜 답이 없네요.
    요즘 학교상황들을 보니 떠오르는게 일본 영화중에 '배틀로얄'이 떠오르네요.. 심각해지는 학급붕괴와 범죄에 노출된 청소년들을 다루는 내용인데..
    어떻게보면 저 영화 감독은 진짜 미래를 예견한것 같기도하네요..
  • 사실 헬조선 중고등학교는 다닐 가치조차 없고, 차라리 검정고시로 빠르게 패스해서 17살에 대학가는 게 더 나을 지경입니다. 

    차라리 안가는 게 낫다는 사실을 중학생 때부터 알고 있었기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저와 부모간 4년전쟁을 촉발한 계기이기도 했지요. 
    덕분에 지금은 거의 간섭이나 참견같은 게 없는 편.
  • 하루토
    17.10.27
    학생인권조례 <- 이거 거론될때가 제가 아직 고등학생일때인것 같은데, 선생님들이 불만 토로 하시더군요.
    "이제 애들 어떻게 가르치냐. 드러워서 나원참"
  • 하루토
    17.10.27
    선생 폭력은 늘 존재하는거죠. 유치원생때 제외하고....

    그나저나 초3을 뺨때리다니 이건 심했네요.
  • 둠헬
    17.10.26
    지금 애들이 더 악질임 ㅋㅋㅋ
  • 하루토
    17.10.27
    그런가요. 하긴 칼들고 선생님한테 대드는 애까지 있었다는데.
  • 둠헬
    17.10.27
    미성년자 처벌 제대로 안하는거 아니까 그거 믿고 막나감 
  • 헬조선 노예
    17.10.27
    헬둠님 헬포인트 5 획득하셨습니다. 헬조선에서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 둠헬
    17.10.27

    야 헬조선의 어메이징한 지방 체험 수기를 보거라

    DNB_NdMUMAEJzCQ.jpg

     

  • 하루토
    17.10.27
    저 기사님은 제대로 된 분같네요. 
  • 둠헬
    17.10.27

    요즘 헬조선 아해들의 놀이법

    1 (2).jpg

     

    2 (1).jpg

     

    3 (1).jpg

     

    6.jpg

     

    7 (1).jpg

     

    13.PNG

     

    14.PNG

     

    15.PNG

     

    16.PNG

     

     

  • 센징이들 사이에서 많이고생하셨겠네요. 힘내세요. 그런애들 어차피 커서 막노동밖에 할거없습니다.
  • 애들 폭력과 왕따 은따도 문제지만, 더 가관인 건 센생들의 짓꺼리가 더 가관인경우도 많아서요.
  • 선생들은 방관하고 힘약한 중간계급인센징이들은 가만히있고 결국 자살하게만드는 센징따리한 구조.. 참으로 미개하네요
  • 하루토
    17.10.27
    막노동도 근성이 있어야하는데, 걔네들이 할수있을지 모르겠습니다.
  • 그럼어떻하겠습니까. 양아치새끼들이 할줄아는게 몸쓰는것뿐인데 ㅋㅋㅋ 그거라도 쳐해야 벌고먹고살죠
  • 둠헬
    17.10.26
  • leakygut
    17.10.26
    내가 만난 수원출신애들 전부 최면술사 소시오패스였다..
  • 하루토
    17.10.27
    착한 애들은 착해서.....
    문제는 힘이 없다는..
  • 하루토
    17.10.27
    제가 고등학생일때도 일부 선생이 좀 그러더군요. 주먹 좀 쓸거같은 애들은 안 건드림....
  • escapehere
    17.11.24

    정말..그나마 방통고가 나음.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댓글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관련 게시글을 올려주세요 73 new 헬조선 9201 0 2015.09.21
27943 여기 애들한테 물어볼 것이 있지만 26 new Delingsvald 240 4 2016.10.25
27942 이제 여기서 영어 다시 가르친다 26 new Delingsvald 493 3 2016.09.20
27941 왜 살아갈까요? 26 new 민노충분쇄기경호원(♡사랑해♥쪼~옥) 326 4 2016.07.19
27940 하.. 알바도 경력자 뽑는다는 말이 오늘에야 비로소 더욱 와닿네요... 26 new 김밥 448 8 2016.06.27
27939 자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다들.. 26 new Aliceinwonderland 863 7 2016.06.03
27938 조센에 금주령이 내려진다면 좋겠다 26 new L-david 258 3 2016.05.25
27937 니애비란 새끼 추방 안합니까? 26 new 뇌없는센징이 337 7 2016.05.26
27936 폭력 반대 외쳐대는 비겁한 헬센징들은 ISIS를 욕할 자격이 없습니다. 26 new blazing 341 7 2016.01.18
27935 프랑스혁명 민족주의 보이냐? 26 newfile 임병화 370 1 2015.12.31
27934 한국어는 어째서 알타이어족에 속하지 않는가 26 new Delingsvald 614 6 2015.09.25
27933 헬조선의 상황을 좀 개선할 수 있는 방법 26 new 민족주의진짜싫다 504 3 2015.08.22
27932 어휴 헬조선에 대해 의미 이해 못하는것들이 너무 많다. 25 new 굴라크는모든것을해결한다 764 9 2019.02.18
27931 여자들이 공감 능력이 높다고 하는데 솔직히 아닌 것 같지 않나 25 new Uriginal 178 2 2018.04.25
27930 에효 어이없는 새끼 25 new 베스트프렌드 245 3 2017.11.01
한국은 중학교때 학교 폭력이 심했던것 같아요. 25 new 하루토 186 1 2017.10.26
27928 이런 여자...3편. 25 new 베스트프렌드 303 8 2017.10.16
27927 좆조선에게 자유민주주의와 자본주의는 돼지목에 진주목걸이지 25 new 아웃오브헬조선 194 3 2017.09.08
27926 헬조선이 민주주의가 불가능한 이유 25 new 베레 177 3 2017.08.05
27925 News)미국 고위장교, 가을에 미국이 북한에 대해 군사행동 할 것. 25 new 슬레이브 159 1 2017.07.30
27924 헬조선에서 헬조선으로부터의 독립을 위해서 필요한 4가지 25 new 갈로우 183 5 2017.06.18
1 - 17 - 1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