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3살 여자사람
이름도 없는 전문대나와서
미용과졸업 했는데요.(후회막심)
(부모님이 기술이라도배워라해서감)
미용 이쪽도 워낙 박봉이고
세상에나 미용 한달월급 60이래요
다 나오고ㅠ해보니 윗사람이 텃세부리고
괴롭혀서 나왔습니다.
그러다 취업성공 패키지가 있어서
그거라도 해보자 해서 포토샵 일러스트
등 컴퓨터 기술을 배워 편집디자인 쪽으로
갔으나. .
처음 성패로 간 회사는 130만원
3개월만 부려먹고 지원금만 받고
나가라고 절 버리더군요(35세 여자상사가 괴롭히고
일주일 내내 자기 술먹는데에 끌고감 그리고 훈계질)
잘린날 울었습니다 하루종일ㅠ
두번째 회사는 토요일까지 풀로
일하고. 오후 10시에. 끝나는데
130만원에 퇴직금 없음
청소잡일 기타일까지 다 떠맡김
첫번째회사도 마찬가지ㅠ
세번째 회사
디자인하러갔는데
디자인보다 잡업무 많음
견적.회계.청소,포장,심부름.디자인
기타 일 잔뜩
그래놓고 하는일에비해 돈 적음
월급 사대보험 때면 147만원
꼰대문화
우리때는 이런말하고
틈만 나면 막내가 다해야지
특히 여자상사가 괴롭힘
30후반 일에 미친 여자상사
결론 지금이라도
미친듯이 공부해
어렸을때 꿈이었는 미술.공예
쪽으로 가는것
일본 미술대학 가는게 꿈인데
제가 할수 있을까요?
친구들이 왜 정규직된 중소기업
때려 쳤냐고 저보고 미쳤다고하네요
한 친구는 저보고 평생먹고 사는
간호조무사를 하라고 하더군요
근데 저는 한국의 꼰대문화와
적은월급 텃세 괴롭힘
만능노예를 원하는 이 기업문화가 싫습니다.
그래서 지금이라도
모아놓은 돈으로(1000만원정도ㅠ)
일본어공부하고
유학 그쪽 학원도 알아보고
미친듯이 이길을 달려나가기로 결심했습니다.
친구들과의 연락도 안하기로 하고요
여러분 조언좀 해주세요
제가 허황된 꿈만 꾸는걸까요?
주변에서 다들말리는데
전. 헬조선을 탈출해 일본에서
성공하는게 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