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쿠아타스08
17.10.26
조회 수 209
추천 수 2
댓글 9








새로운거 새로운 사람을  알아가는거에대한 순수함이 있는듯 싶네요

파티문화도 되게좋아보이고 소소하게 즐기는것같구요

독일유투버도 보는데 동영상 인터뷰 보니까 파티초대받았을땐 간단한 초콜릿 선물이나 와인이 괜찮다고 , 오히려 넘 비싸면 부담스럽다는 의견이 많네용

 

한국이였으면 어차피 집들도 다닥다닥 붙어있어서 방음안돼서 노래틀기불가+ 사람들 인식이 무슨 난교파티 마냥 망가져있어서 차라리 클럽간다고 할 사람들+ (문화교류나 대화의 즐거움을 모르는듯) 돈도없는데 뭐 사들고가야되는거아냐? 부터 시작해서 집안 인테리어 평가, 집주인 사적인 서랍 들춰보기 등등 넘 위험요소가 많아서 안되는게 이해가감 ㅋㅋㅋ

 

하긴 사람들이 평소 대화에서도 시사 그런문제나 관심있는 문화사 얘기하면 즐겁게 그분야에대해 얘기할 생각은 안해보고 잘난척, 똑똑한척 한다고 까대기나 하죠. 친구들도대부분 진지한 얘기는 아몰랑 이러는데 언어교환가서 외국인들이랑 말하다보면 상대가 얘기하길 원하는 주제로 되게 심도있게 같이 대화함 . 






  • 노인
    17.10.26
    한국은 파티라고 하면 엄청 거창한 줄 암
    알고보면 별개 아닌데 말이죠
  • 노인
    17.10.26
    한국인이 파티를 즐기는 걸 모르는 이유
    1. 파티가 엄청나게 거창한 줄 암
    2.파티에 대해 잘 모르니 전용 행사장에서 파티함 
    (돌단치, 결혼 사례 처럼)
    3.파티하면서 온갖 허례의식 심함
    남보다 더 근사하게 할려고 애씀
  • 그냥 음식 몇개 만들어놓고 같이 먹으면서 얘기하는게 다 임.. 이건 한국인도 마찬가지
    다만 밤에 음식점가서 단체로 술병까고 그런 파티는 안함

    외국인들하고 할 수 있는 얘기는 상당히 주제가 한정되어있음 나라의 문화 음식 이런거 밖에

  • 검은달
    17.10.26
    외국 친구들의 파티문화를 몇 번 경험해봐서 잘 알지만   쉽게 말해  아주 '소소한 즐거움'이 있습니다.  베트남 사람들도 집에 초대해서 요리를 해주고 하는 그런 문화가 있더군요 

    왁자지껄하고  호화스럽고  그런 분위기가 아닙니다    근황이든  사회나 역사, 정치든 그런 간단한  이야기를 하며  공감과 래포를 형성하는 거죠  

    같이 이야기를 하고  음식을 나누는 것만으로도   힐링되는 느낌이 들고 행복하더군요      간단한 맥주나 와인 한잔 있으면 좋구요 

    나이나 직업은 상관없습니다   그냥 교감하는 거니까요       

    하지만 대다수의 센징이들은  술이나  섹스 안끼면  재미를 못 느끼죠  

    저같은 경우는  노인이든 외국인이든  어린애든 상관없이  곧잘 대화하지만  

    요즘 젊센징들은  어르신들과 이야기하는 것도 대부분 불편해 하더군요  
  • Hell고려
    17.10.26
    근데 조센에서 젊센숭들이 늙센숭들 대하는거 어려워할 수 도 있는게, 헬유교사상에 나이처먹었다고 세상 다 안다는듯이 훈수 쳐두고, 오지랖 더럽게 떨고 내가 니나이때 뭐뭐 했다하며 꼰대지랄병 떠는데 솔직히 나라도 혐오하며 가까이 대하기 싫어요.
  • 늙센숭은, 소수의 지식인과 개념탑재인이 아니면 조센숭 중에서도 발암(유교)탈레반이므로 미개해서 어울리지 못하는 면이 있습니다.

    보통 조센숭들의 모임이라는 건 허례허식에 비교질, 보여주기 위한 목적이 주인데, 외국인들은 친목이나 교류깉은 것에 더 초점을 두는 것 같더라구요.
  • 검은달
    17.10.27
    아  제 주위에는 좋은 사람들 밖에 없습니다 ㅇㅇ  어르신들도 그 당시에 노력해서 자수성가하신 분들이고  아저씨 아줌마 뻘 분들도 다 선량하고 열심히 하시는 분들이라  다 좋아요 ㅇ 나이차가 있는 사람들도  센스있고 예의 있는 분들이면  같이 있으면 편하더군요   


  • 공기정화
    17.10.26
    캐나다에 있을때 호텔에서 하는 큰 파티 초대되서 가봤는데, 첫 파티라서 좀 어색하고 뭘해야할지 모르곤 했습니다. 정말 중요한거 딱한가지. 서양 파티문화에서 꼭 필요한건 파트너..
    파트너 없으면 엄청 심심합니다. 다들 파트너 데려와서 얘기하면서 즐기는데 전 혼자갔거든요..  집으로 초대되는 파티는 괜찬을지 몰라도 좀 규모있는 파티는 파트너 필수.. 대화 상대없으면
    멍때림 ㅋㅋㅋ
  • cnmkecnkxzc
    17.10.26
    원래 대다수의 헬센징들은 그냥 섹스랑 돈이랑 타인을 짓밟고 올라가고 싶다는 우월감밖에 없어서 정상적인 교류를 기대하면 문제가 있음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정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관련 게시글을 올려주세요 73 new 헬조선 9405 0 2015.09.21
15456 윤서인 모친 박사모래ㅋㅋ 4 new 씹센비 194 5 2017.01.13
15455 윤서인 만화를 수정해봄. jpg 1 newfile 이거레알 385 8 2016.05.02
15454 윤서인 근황... 4 newfile 잭잭 359 5 2016.06.24
15453 윤상현닮은 윤서인. 2 new 헬조선은언제나아질까? 65 1 2018.11.24
15452 윤상원-디플레시대에는 현찰이 왕이라는 글에 대한 답변 2 new John_Agora 37 0 2018.12.16
15451 윤보미의 눈물 . 3 new 아베총리 73 0 2017.07.15
15450 윤병세 "브란트는 폴란드서 무릎"…아베 '털끝발언' 우회 비판.... 10 new 진정한애국이란 283 5 2016.10.13
15449 윤미향 14개 의혹 중에 13개 무죄. ㅋㅋㅋㅋㅋㅋ 친일 알밥 개새끼도 납셨네. new John 13 0 2023.08.24
15448 윤돝 버러지새끼 지지율 몇 프로 나온다냐. 2 newfile John 36 2 2024.01.02
15447 윤돗 버러지새끼 태영건설 살린다고 85조 혈세 투입. 2 new John 30 2 2023.12.31
15446 윤도야지 공시지가 현실화 폐지 선언. 조까라 마이신. new John 12 1 2024.03.23
15445 윤김지영 교수에게 new 노인 43 0 2018.11.29
15444 윤개돼지 똥푸산에는 왜 왔다냐. 1 newfile John 31 1 2023.12.08
15443 육헬윤회형 거 장난이 너무 심한거 아니오! 6 new 글로벌호구 197 3 2016.12.21
15442 육헬윤회 님의 구체적 폭력/구조적 폭력 5 new blazing 136 9 2016.02.09
15441 육체적인 쾌락은 한낯 병신같은거다 new 아나코캐피탈리즘 242 4 2016.12.22
15440 육아 휴직 하기 어려운 헬조선 현실 3 newfile 노인 71 0 2017.07.13
15439 육식동물 잔인한순위 1 new 가이우스옥타비아누스 102 1 2018.03.07
15438 육룡이 나르샤 보니깐 역시 한국은 문화하수구 라는 생각이 들더라 1 new sddsadsa 414 5 2015.12.15
15437 유흥업주에게 맞아 뇌사상태에 빠진 여종업원, 이어지는 내용 2 new 미개한반도미개한망국미개한인민해방전선 248 3 2015.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