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항공기 내 총기반입 시도, 예년 1∼3건→올해 19건 급증"(종합)

 

2017/10/23 23:02

인천공항·국내 14개 공항 적발…"보안장비 첨단화·검색 강화 필요"
최근 5년간 인천공항 입국·환승 승객 총기 소유 적발 34건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10/23/0200000000AKR20171023071051004.HTML?input=twitter

 

 

...

 

 

누가 말한대로 한국이 "멕시코화"되든가, 혹은 내가 앞전에도 영구채...

관련한 글에 달았던 댓글에서 말한대로 "내전"이 일어날 조짐 같아 보인다. 아니, 확실하다.

뭐 유고나 알바니아처럼 마피아들의 항쟁이 확전되어 내전이 촉발되든지,

어쩌면 적폐세력들이 자기들 기득권을 잃기 싫어서라도, 암암리에 내란을 일으킬 사조직을 키우는 징후라고도 볼 수 있겠지.

 

기사에서는 저 총들이 "테러집단"들에게 들어가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그것보다도 내가 생각하기에는 아무래도 "조폭집단"들에게 들어가는 것 같다.

한국내 잠입해있는 테러조직, 테러요원들은 대충 십여년째 상수였잖아. 하지만 조폭들, 이건 진짜 작년과 올해가 다른 확연한 변수거든.

 

요즘 경제가 계속 악화되어 실업자들 넘쳐나고, 목구멍이 포도청이라고 오랜 실업상태와 빈곤을 견디다 못해

결국 깡패가 되길 선택하는 청년들이 많이 늘어난 것으로 알고 있다.

그렇게 해서 급성장한 조폭들의 "수요 증가"에 맞추어 밀수 건수가 늘어나고 있는 것 같은데,

그렇다 해도 그 상승폭이 너무 가파르다. 불과 1년사이에 6배 증가라니, 씨발 진짜 이정도면 뭐 "특이점"이 온거 아이가?

 

그리고 한가지 더 놀라운 점을 얘기해줄까? 내가 2년정도 일하는 점포가 있어. 거기가 좀 지정학상 하드코어한 가게인데,

작년에는 진상새끼들이 많아야 한달에 한번정도 있을까말까했는데, 씨발 올해는 적어도 1주일 건너서 1번, 심한때는 1주일에 2~3번씩 찾아와서

개 행패를 부려요. 작년에는 한 2~3번 경찰을 불렀지 싶은데, 올해는 경찰 부른 건수만 무려 10여건 이상이다.

특히 이번 여름 이후로는 폭행사건도 두차례나 터졌고, 그런데도 이 일 그만두면 일할 데가 없고, 다른 더 좋은 일자리를 알선해돌라꼬 일자리센타

같은데서 상담을 받을라캐도 도저히 답이 안나올 각이라서, 씨발 발만 동동 구르고 있는 사정이다.

내가 대충 데이타를 뽑아보이, 작년에 비해 진상사건이 증가한 배수 역시 6배는 된다는거야. 저 총기반입 증가율 배수와 똑같은게 개씨발 소오름...

뭐 이나라 사람들의 폭력성이 걷잡을 수 없이 커졌고, 이에 의해서 총기수요 역시 발생하는 거라고 봐야지.

(이게 이명박근혜 9년동안 한국의 앙시영레짐 새끼들이 마구잡이로 백성들을 "돈을 차지하기 위한 만인에 대한 만인의 항쟁"으로

내몰면서 학대해온 결과다. 그 스트레스가 이제 사람들간의 물리적 충돌로 폭발하기 시작한것.)

 

하여튼 앞으로 저렇게 총기 반입 건수가 늘어나면, "보스니아 내전 생존수기"에 나왔던 내전 전야 분위기처럼,

몇달에서 늦으면 한 1~2년사이에 서울 청계천 황학동에서 씨발 "또까레프"나 "QSZ-92", 혹은 "AK-47"을 구경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정말 걱정이다.

그러다가 대도시에서 대대적으로 소요사태 몇번 일어나거나, 세력이 커진 마피아들끼리 총들고 시가전 벌이거나, 아니면 현 대통령이

조기탄핵이나 쿠데타등으로 실각하는 사태가 벌어진다면 아예 불이 붙는거고...

 

앞으로 헬조센에 어떤 어메이징한 사건들이 펼쳐질지, 안봐도 씨발 비데오지 싶다.

거기에 영구채대란 + 가계부채 + 대량실업사태 이거 세가지가 동시에 터져나오면,

굳이 북한이 쳐들어오지 않아도, 저절로 내전이 터져서 나라 하나 박살나는건 일어나는건 순식간이라고 본다.

 

그동안 진상들 저지레한거 치닥거리하면서까지 좃빠지게 일했는데도, 쥐꼬리맨키 봉급갖고 니미 씨발 내 주머니에 남은 돈 하나 없다.

내년에 나라가 망해서 진짜로 불바다 인세지옥이 되게 생겼는데, 그 전에 일본이나 구라파로 탈조선을 하고 싶어도 돈이 없다. 우야노?






  • 세마
    17.10.25
    polemology를 공부하다보면, 의외로 사람들의 일상 생활에서 나타나는 행태의 변화에서 전쟁분위기와 징후를 알아낼 수 있다고 한다.

    그 일례로써, 배나tv 이춘근교수 강의에서, 양차대전기 배낭등산객들 수효의 증감과 전쟁분위기와의 상관관계를 설명했던 것 처럼.
  • 둠헬
    17.10.25
    전부터 권총 밀수는 자주 있었는디 공항쪽 루트는 적발이 쉬워서 거의 없었는데 무슨 바람이지 ㅋㅋ
  • 씹센비
    17.10.26
    구라파?
  • 씹센비
    17.10.26
    근데 내전을 속단하기는 이른게, 이미 몇 년 후에 북한과의 전쟁이 예악될지도 모르는 데다가, 그 총이 오히려 조폭이 아닌 기득권층의 손에 들어갈 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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