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국뽕충박멸
17.10.17
조회 수 40
추천 수 1
댓글 0








출처:연합뉴스

한국당, 朴측에 당 입장 전달…'자진탈당' 의사타진(종합)

 

 

기사입력 2017-10-17 17:28 | 최종수정 2017-10-17 17:36 

 

C0A8CA3C0000015E79F1755F0002DD44_P2_2017한국당, 박근혜 전 대통령 탈당권고(PG)[제작 이태호, 조혜인, 최자윤] 사진합성, 일러스트

"여러 루트로 메시지 전달"…윤리위 소집 임박

한국당, 朴 전 대통령과 '정치적 결별' 초읽기

서청원·최경환 문제도 논의…징계절차 시간 걸릴 듯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자유한국당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징계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윤리위원회 소집에 앞서 박 전 대통령 측에 당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17일 알려졌다. 

당 핵심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여러 루트를 통해 박 전 대통령 측에 당의 입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당 혁신위가 권고한 대로 박 전 대통령의 자진 탈당을 권유하는 내용의 메시지를 담은 것으로 보인다. 

친박(친박근혜)계 한 인사는 "박 전 대통령에게 직접 메시지가 전달됐는지는 확인할 수 없다"면서 "박 전 대통령의 탈당을 위한 수순 밟기에 나선 것 아니겠느냐"고 밝혔다. 

한국당은 박 전 대통령 측의 반응을 최종적으로 확인한 뒤 박 전 대통령의 징계 문제를 다룰 윤리위를 개최할 예정이다. 

PYH2017101213230001300_P2_20171017173614외통위 국감 참석한 서청원(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자유한국당 서청원 의원이 지난 1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외교부·한국국제협력단·한국국제교류재단·재외동포재단 등에 대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국정감사에 참석해 피감 기관 업무보고를 듣고 있다. [email protected]

한 당직자는 "당초 내일(18일) 윤리위를 소집할 예정이었으나, 박 전 대통령의 입장을 좀 더 기다리기로 했다"며 "금주 중, 이르면 19일께 윤리위가 열릴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윤리위 소집이 임박한 가운데 윤리위가 혁신위 권고안대로 '탈당 권유'라는 징계 카드를 확정할지, 현 당규상 가장 높은 수위의 징계인 '제명' 즉 출당을 의결할지 주목된다. 

이로써 한국당과 박 전 대통령의 '정치적 결별'이 사실상 초읽기에 들어간다고 할 수 있다.

한국당은 홍준표 대표의 오는 23일 미국 방문을 앞두고 박 전 대통령의 거취 문제를 정리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친박계인 박대출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현대판 고려장'에 빗대 "박 전 대통령의 정치적 책임을 물어 당적을 강제로 정리하는 것은 정치 도의적으로도, 인간적으로도 너무 가혹하다"며 "당적 문제는 박 전 대통령 본인에게 맡길 것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PYH2017101211860001300_P2_20171017173614외통위 참석한 최경환 의원(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자유한국당 최경환 의원이 지난 1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외교부·한국국제협력단·한국국제교류재단·재외동포재단 등에 대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국정감사에 참석해 개회를 기다리고 있다. [email protected]

박 전 대통령과 함께 혁신위가 '탈당 권유'를 권고한 친박계 핵심 서청원·최경환 의원의 경우에는 윤리위 안건에 오르더라도 즉각적인 징계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 의원이 현역 의원인 만큼 인위적인 출당 조치가 현실적으로 어렵고, 본인들이 징계 움직임에 강력히 반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윤리위 외에도 의원총회 등 별도의 징계절차가 예상된다.

정주택 윤리위원장은 전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박 전 대통령과 서·최 의원에 대한 징계절차가 다르므로 별도로 (논의) 해야 하지 않겠느냐"며 '분리 심사' 가능성을 내비쳤다.

서·최 의원은 나란히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으로, 현재 재외공관 국정감사를 위해 해외 체류 중이다. 따라서 이들에 대한 징계 논의는 국감 이후 본격화될 수도 있다. 

한국당은 박 전 대통령 등에 대한 징계를 마무리하면 바른정당과의 본격적인 통합 논의에 나설 방침이다.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정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관련 게시글을 올려주세요 73 new 헬조선 9651 0 2015.09.21
13230 2018년부터는 생존시대다 10 new 강하게공격하고탈조선하자 366 3 2017.10.17
13229 관제데모의 결말 1 new 국뽕충박멸 64 1 2017.10.17
ㄹ혜의 자진탈당??? new 국뽕충박멸 40 1 2017.10.17
13227 ㄹ혜의 각오 new 국뽕충박멸 42 0 2017.10.17
13226 애완동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3 new 박제사 114 1 2017.10.17
13225 블라인드 기능이 아니라 아예 스킵기능이 있었으면 좋겠다. 22 new 교착상태 158 7 2017.10.17
13224 한국인 심리 스승 구함. 3 new leakygut 127 0 2017.10.17
13223 박근혜탈당으로 말이많은데 2 new 일본앞잡이기무치 98 1 2017.10.18
13222 편돌이인데 손놈들 개같다. 3 new 장재연 207 2 2017.10.18
13221 박근혜가 인권 침해 당한다고 개소리 함 6 newfile 노인 85 2 2017.10.18
13220 한국인 심리스승 구함. 2 new leakygut 83 0 2017.10.18
13219 순전히 한국 잘못으로 하는게 낫지 않나 new Uriginal 61 0 2017.10.18
13218 헬센징들을 위해 김치 대용 음식 소개한다 3 newfile 노인 197 3 2017.10.18
13217 이런 여자..에필로그 14 new 베스트프렌드 254 4 2017.10.18
13216 오늘생동감느끼는꿈을꾼것같다. new 시발넘아 61 0 2017.10.18
13215 오늘 경비 양아치새끼하고 존나싸웠다 5 new 강하게공격하고탈조선하자 206 2 2017.10.18
13214 이게말이야 방구야ㅋㅋㅋㅋ new 시발넘아 86 0 2017.10.18
13213 헬조선에 데가지즘이 왔으면 좋겠다 new 노인 73 1 2017.10.18
13212 기사인용어떻게하냐? 2 new 시발넘아 64 2 2017.10.18
13211 조선 시대 일어난 기근 4 newfile 노인 192 4 2017.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