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교착상태
17.10.14
조회 수 262
추천 수 3
댓글 13








 

어째 하다보니 책을 추천하는 일이 많은것 같다.

 

뭐 내가 책을 좋아하고 나누는걸 좋어하다보니 당연한 것이지만..

 

아무튼 이번에 소개할 챡은 역사책이다.

 

원래 내가 이슬람 애가 쓴 역사서설 이라는 책에 관심이 많았어.

 

책은 정보만 보는게 아니라 저자의  관점과 시각, 생각방식과 패턴도 함깨보는 것이고

 

전에 어디서 읽은 책에서 저자가 역사서설이 훌륭한 책이라고해서 한번 읽어보고 싶었거든.

 

7년전에 도서관에서 초반부 잠깐 재미있게 읽어봤는데

상황이 안되서 더이상 진행이 안됬었지.

 

 

아무튼 그러하다가 이 사이트의 john을 통해서

세계역사란 한 사회에서의 힘의 파장의 영향력에 따른 사회의 변혁

이라는 것을 많이 자각하게되고

 

그래서 전세계의 사회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는 포스가

어떤 흐름을 만들어왔는지를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왔지.

 

존을 통해서 말이야.

 

 

그러다가 이번에 책하나를 발견하고 주문했는데 오늘 올거야.

 

 

책의 이름은 더 타임스 세계사 라는 것이고

 

직업상 봐야될 책이 좀 있어서 책을 정독하는데는 좀 시간이 걸릴것 같지만

 

재미있을거 같아.

 

가격은 5만원이고 뭐 샹각있으면 구매하거나

지역도서관에 주문요청하면 좋을것 같다는 샹각이 들어.

 

그리고 물어볼게 있는데 말야.

 

내가 쇼펜하우어 책도 사려고 고민하고 있는데

문장론이랑 인식과 머시기 하는 책이 있던데

 

읽어본 친구 있나?

 

있으면 소감이나 느낌 같은거 정도 알려주면 고마울거 같아.

 

땡기는 책이기는 한데 아무래도 지금 

 

빅데이타 관련해서 공부할게 많다보니 

 

여유가 없어.

 

 

 

세계사 책은 이건 나중에 100% 본다. 해서 샀지만

쇼팬하우어 거는 이런저런 이유가 있어서 구매는 좀 망설이는게 있어서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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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발넘아
    17.10.14
    근데 john이 유저공격하고 좆같게 행동했다던데. 피리부는개새끼가 지가 존이라는데 철학적인 내용이많더라. 아,그리고 교착아.  넌 leakygut와 공감이같은 좆같은새끼들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 얘내들때문에 없던유저들도 다빠져나가는데말이야.. 어휴
  • 교착상태
    17.10.14
    당연히 인간쓰레기로 생각하지.
    그냥 요즘은 똥을 더러워서 피하듯
    센징이도 더럽기 때문에 피해야한다는 격언을 실천중이다.

    븅신새끼들이 게시판 똥글로 오염시키고 도배글로 열화시키는데
    더이상 관심도 없고.

  • 시발넘아
    17.10.14
    그래.그러는게좋다. 쟤내들이랑 말섞을수록 이쪽이 열화되니까. 쓰레기는 죽창누르고 죽게에 폐기하는게 옳은거라본다.
  • leakygut
    17.10.15
    어둠의 기운이 느껴지는 댓글들이군.. Dark side of the force.. 
  • 아리아
    17.10.15
    너만조용히하면 세상조용한데 뭐가 불만이냐 맨날
  • 시발넘아
    17.10.15
    니나좀닥쳐 병신아.
  • 아리아
    17.10.15
    간다며 왜 안가고 버티는데 빨리좀꺼져
  • 시발넘아
    17.10.15
    완전이부캐병신새끼야. 본캐로오라니까? 찌질하게 부캐로오지말고 병신새끼야
  • 나도 저것과 유사한 책이 있는데
    '조르주 뒤비의 지도로 보는 세계사'라는 책인데..
    지금 찾아보니 108,000원이네..내가 샀을 때는 그 절반 정도 가격이었는데..
    이 책은 한국으로 따지면 역사부도인데
    세계사에 관심이 있으면 볼 만함.
    판형이 워낙 커서 일반 서가에는 수납이 안되는 단점이 있음.
    저 책도 딱 봐도 디자인부터 좋은 책이라는 느낌이 드네.
    아무리 인터넷이 발달되어 있다고 해도 책을 한 쪽씩 넘기는 맛이라는 것은 분명히 있음. 
  • 쇼펜하워는 나도 사실 전부 다 읽지는 않았는데
    내 듣기로는 당시에 독일에 불교철학이 막 소개가 되었거든?
    근데 쇼펜하워가 불교철학을 제대로 공부하지는 않고
    불교가 갖고 있는 독특한 염세성만 이해했다고 하더라고..
    사실 불교에서는 '적멸'이 목표인데 이건 그냥 존재 자체가 없어지는 거거든..
    어찌보면 굉장히 암담한 목표 아님? 그냥 내가 없어지는 것인데.
    사실 불교철학은 결국 한문으로 한역되었다가 우리말로 번역된 것이기에
    각종 경전 보면 이해하기 너무 어렵고 짜증부터 나게 되는데
    서양개념을 먼저 배운 우리입장에서는 오히려 쇼펜하워가 더 이해하기 쉽다는 아이러니도 있지..
    우리가 국사시간에 무슨 주기론 주리론 어쩌고 해도 아무런 느낌도 없잖아? 
    이미 이니 기니 이런 말 자체가 우리에게는 아무런 의미없는 시대가 되어버린 게 사실이거든.

    그리고 쇼펜하워는 도서관에 가면 없는 데가 없으니 거기서 먼저 읽어볼 거 추천해.
    사실 쇼펜하워 명언들은 인터넷에 잘 편집되어 있으니 아는척 썰을 풀려면 그런 내용만 봐도 되겠더라고. 
  • 적멸(열반)의 경우에는 개인적인 믿음과 관련하여 조금 다르게 이해하고 있는데

    자기 자신의 존재여부에 대한 집착과 자기애를 버림으로서, 세상과 우주 그 자체혹은 그 이상에 영적으로 접근하게 되어 한계를 벗어나는 것이라고 보고 있거든요. 
     
    그렇게 자신의 존재를 없애고 자기 자신에 대한 본능적인 추구조차 내려놓음으로서, 영적으로 한단계 더 높은 곳으로 나아가게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있어요. 그렇게 함으로서 영적으로, 혹은 내재적 본성 중 제일 중요한 부분이 아예 지상의 인간 & 지상의 저급령들이 사는 낮은 차원 자체를 완전하게 벗어나는 게 아닌가 하는 것이지요.
     
    인간으로서의 '나', 불완전한 '나'가 소멸하는 것에 대해, 꼭 부정적인 것으로만 볼 필욘 없을 듯 하네요.
    다르게 보면, '나'에게 집착하고 미련을 가지는 것 자체가 영혼의 족쇄이기도 하거든요. 아직 미련한 저급령이라 미련을 완전하게는 못 버리기에 심히 안타깝기도....
  • 교착상태
    17.10.14
    ㅇㅇ 지도책은 추천 고마워. 
    그리고 짦은 설명을 들어보니
    헛소리 타령 주구장창 하는 책이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
    그냥 문장론이나 찾아서 읽어봐야겠음.
  • 검은달
    17.10.14
    세계와 철학이 주제라면  리처드 도킨스 옹의 책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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