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론이랄지 잘 모르겠는데
덴마크가 적어도 한국에 비해서 여성인권이 참 잘된 나라다.
거기도 아프리카나 다른 개발도상국에 비해서는 출산율이 낮은편이야
1.81인가 그정도로 알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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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런 인권을 가진 나라보다 여성인권이 낮은데
1이하로 곤두박질치는 출산율의 원인은 여성인권이 아닌 다른데 있다고 생각한다.
애낳는 사람이 문제가 아니라
다른 쪽에 있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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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알고 있는 것만 보자면..
애 키우기가 존나 빠듯하고
애 낳는 순간 '경력 포기녀' 라던가 '스펙 포기녀' 라는 말을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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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애낳고 니인생 포기할래' 아니면 '애안낳고 니 인생 살래' 둘중에 뭘택할거냐면 난 죽어도 후자다.
애 낳고 우울증걸려서 평생 살바엔 애 안낳고 인생 사는게 낫도록 만든 기업문화나
전반적으로 임산부도 좇같이 대접하는 노땅 늙은이 (배부른 임산부앞에서 멀쩡한 노인네새끼들이 자리 안비켜준다고 개지랄떤다.)
게다가 존나게 좇같은 임금구조도 헬죠센에서 애 낳기 싫도록 만드는 이유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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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여권이 높다는 선진국보다더 헬스러운 출산율을 지니는 존나게 훌륭한 국가되시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