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정권 획득 주체는 유신내란세력 자체로써 한국의 법정에서는 이 것을 하나회 사건을 통해서 군내 비밀사조직으로 규정하였으며, 물론 일본과의 공통점은 그 비밀사조직이 군부에 기생한다는 점이지만 군부자체가 정권 획득 주체라고 말하는 것은 조금 어폐가 있는 표현임.
케이스가 다르다고 우길까봐 하는 말인데, 케이스가 다르다기보다는 시대가 바뀌면서 이러한 식으로 규정되었다고 보는 것이 맞고, 한국과 일본의 정치환경은 유사했다고 봄.
그리고, 군과 정권내의 사조직이 국가를 장악한 상태라고해도 그 것으로부터 일당독재와 경찰국가화가 진행된 이상 전체주의라는 공통분모에서 군국주의와 파시즘은 크게 다르지 않으며, 프랑코와 무솔리니 케이스 역시 군내사조직과 결탁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그냥 죄다 나치로 볼 수 있음.
히틀러조차도 돌격대라고 하는 군사사조직을 정권 탈취이후에 엽관인사를 통해서 군에 밀어넣으면서 친위대라고 하는 공식조직이면서 한편으로는 당과 결탁한 사조직을 이용해서 나라를 장악했기 때문에 이 것도 따지자면 군국주의이고, 다만 국방부 내부사조직이었던 스페인과 일본과는 다르게 또한 군내 사조직의 수괴로써 집권한 힌덴부르크의 내부사조직을 세대교체시기가 오면서 외부의 사설 군사사조직인 돌격대 멤버들이 대체하면서 일어난 정권 교체였다는 점 외에는 결국은 죄다 똑같은 것임.
한국은 존재하지도 않은 나라였는데 일본하고 왜 비교하냐? 나치당 하겐크로이츠랑 일본 대정익찬기가 동급이니 욱일기는 아무 상관 없다고 우기는 일뽕의 망상에서나 나오는 소리. 전범의 주체가 뭘 들고 다녔는지가 중요한것, 군 내 사조직? 대정익찬기를 쓰던 일본 군부내 사조직이 뭐가 있는데? ㅋㅋㅋ 말도 안되는 소릴하고 있어 대정익찬기는 군부가 정권 획득후 나치당따라 정당흉내낼때 민든거고 실제로는 존재자체가 의문인 허수아비 얼굴마담 정당이구만 국민의 열성적인 지지를 받던 나치당하고 같냐? 돌격대는 히틀러의 개인 경호대였고 그럼 일본 군부가 천황의 개인 경호대냐? ㅋㅋ
일본제국의 정치 체계는 전근대적인 일차 대전 이전의 정치 체계다 러일전쟁보다도 이전의 일이고 나치당보다도 그 역사가 오래되었지만 특정 정당이나 개인 경호대 따위가 정권 획득 하려고 지랄을 하던 나라가 아니다. 근대 민주주의의 자살이라고 평가되는 히틀러 총통 등극 과정하고 당시 민주주의가 뭔지도 모르던 일본이 같다는건 대체 뭔소리? 군국주의는 군사력증대 및 전쟁과 그 준비로 먹고살자는 주의고 파시즘은 전체주의&국수주의 반공을 이념으로 삼는건데 같기는 뭐가 같냐? 히틀러나 무솔리니도 일본이 파시즘원조라고 하진않았는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