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 80년대 교육에 대해서 아냐?
그 당시 교사란 것들은, 아무것도 가르치지 않는 인간쓰레기들이었다.
매일아침 전교생이 나와서 줄맞춰서서 애국가 부르고 경례하고 아침조회하면서 교장놈 훈시 듣고
교련시간에는 전부 군복입고 나와서 전교회장은 연대장, 반장은 중대장 이지랄 하면서
목총으로 총검술과 영점사격을 연마했다.
선생이란것들은 자를 들고 다니면서 머리길이가 몇cm를 넘으면 그 자리에서 바리깡으로 스님을 만들어버리기 일쑤였고
치마 길이도 재면서 치마가 짧으면 바로 학생계도부로 끌려갔다.
물론 전교1등 하던 동네 높으신 분 돈많은 분 아들들은 귀하니까 예외였다.
당연히 그따위 짐승 같은 위계질서를 가르치던 학교에서 무슨 놈의 학문이나 교양을 가르치나?
애초에 한국학교에서는 그런 고귀한걸 가르친적이 없다.
현재는 어떻게 달라졌나? 근본적으로 달라진게 없다.
교련만 없어지고 뚜드려 패지만 않을 뿐 가르치는게 없고 배우는 게 없다.
그런데 요즘 와서 선생을 존경하지 않는다느니, 교권이 침해받는다느니 잡소리가 많다.
애초에 선생하는 이유도 연금 받고 4시반 칼퇴근 하면서 꿀빨려고 선생 하는 놈들이 무슨 교권을 침해받아?
선생으로서의 자격자체가 의문시되는 집단을 모아놓고 선생이라고 부르라니 기가 차는데
심지어 요즘은 이 집단이 들고일어나기까지 한다.
고1때 나랑 내 친구들은 집단 중퇴 후 검정고시응시를 심각하게 고민했다.
각종 수시내신제도의 불합리함이 너무 좆같아서 그냥 때려치고 수능 치려고.
그러지 않아서 3년 내내 학교는 다녔다만
선생들은 그냥 쓰레기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