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우리가 눈먼 한우를 먹게 되었을까?라는 배신감 드는 질문을 하게 됩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우리 소비자가 소고기의 마블링을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꽃등심을 보고 "꽃이 피었다"고 합니다. 고루 분포된 지방 = 마블링을 보고하는 표현입니다. 하지만 이 마블링을 만드는 과정은 소의 고통을 야기합니다.
좋은 마블링을 만들기 위해 쓰이는 방법
1. 강제로 많이 먹여 살찌우기
: 스스로 몸무게 지탱 힘들고, 지방간으로 고통받음
2. 약품, 성장촉진제 먹이기
: 불임, 기형 발생
3. 사육기간 늘리기
: 좋은 지방층인 게 확인되면 더 많은 고기를 얻기 위함
4. 비탄민A 제한
: 눈 먼 소의 원인
마블링에 집착한 결과 소는 병들고 있다는 거다
그래놓고 마블링이 좋으면 다 우수하다고?
이런 병든 소를 유통 시키면서 마블링 타령 하다니?
(마블링이 있다 해서 다 맛이 좋은 것도 아니다.)
환경 또한 중요하지만 먼저 마블링에 대한 집착 부터 없애야 한다
(뭐라해도 숙성육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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