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사건의 발단은 이렇습니다. 친구랑 이야기를 하다가 박그네 하야 시위를 이야기 하고 있는데 저는 갓난아기를 데리고 오는건 매우 나쁘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이유는 아무것도 모르고 부모의 보살핌이 필요하고 시끄러운 곳에 있으면 놀래고 울고 배도 고프고 한데 갓난아기를 데리고 오는 것은 잘못된 행동이라니까 친구는 저의 말이 틀렸다면서 물론 많이 놀래고 배도 고프고 하겠지만 자신이 어릴때 역사적인 현장에 있었다는 것을 자랑 할수 있다고 하더군요. 과연 그아이가 커서 그것을 기억한다는것은 희박하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한가요???






  • leakygut
    17.09.21
    여러분이 아니라 가상의 청중이다

    정신차려 
  • 둠헬
    17.09.22
    약자를 방패로 삼는 전형적인 조선 전략임 
  • 그 부모는 촛불을 들었든 태극기를 들었든 병신인건 확실함 기억 당연히 못하고 오히려 애가 너무 시끄러운 소리에 놀래서 나중에 트라우마로 남으면 남았겠지
  • 좀 다른 얘기지만 어린아이가 큰 소리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청력손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사실 어른에게도 좋지 않습니다.) 데려올 때 데려오더라도 좀 더 큰 다음에 데려와야죠. 갓난아이는 좀..

  • Ame
    17.09.22
    자기 자식들을 역사적인 현장에 있게 하고 싶으면 저기 시리아나 우크라이나 분쟁지역에 지새끼 데리고 가서 그놈의 역사 실컷 배워오라고 해주고 싶네. 왜 그냥 518때도 최루탄 같이 맞아가면서 좀 느껴보질 그랬어? 
  • 아직 판단력은 고사하고 언어조차 익히지 못한 갓난아이한테 지금 당장겪는 불편이 미래에 어떨지를 판단할 능력이 없을텐데요. 
    아이한테 나중에는~할거야 라는식으로 현재 아이에게 가하는 불이익을 정당화하는 전형적인 조선인부모마인드같은데요

    그런 유형중 가장 어이없는건 태교한답시고 유난떠는거 진짜 꼴보기싫은데 그거보면 나중에 아이가 어떤환경에서 자라게될지 훤히 보여서 뱃속의 아이가 불쌍해집니다.
  • 아무튼 제정신이 아닌 것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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