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난 꼭 4천만모아서 탈조선할련다. 한번뿐인인생. 헬조선에서 썩을빠에 난 차라리 뒤지는게 났다고본다. 난내 애비애미보면서 몇번이나 탈조선하겠다고 마음속으로 다짐했다. 그래서 사회나가면 얼굴한번도안보고 죽도록일할거다. 일본가서 실패하면 일본에서 자살할거다. 헬조선에서 자살해봤자 결국 헬조선의틀안에 센징으로 기역될거아니냐. 적어도 탈조선해서 내가 여기까지 힘냈다는,탈조선했다는 발자취를 남기고싶다. 난 여기에 목숨을걸었다. 뭐 강하게랑 같이 탈조선못하는게 아쉽지만 뭐.. 어쩔수없지. 너도 알다싶이, 센징이부모가 자식한테 해준건없으면서 윽박지르고 잔소리밖에 못하는거알잖아. 난 적어도 그런쓰레기부모보다 세계의 변화와 시장체계. 마음을 다스리는법을 자식한테 아르켜주고싶다. 적어도 내자식만큼은 센징이스러운 꼰대가되지않게끔. 아, 그리고 아무리 마음맞는놈이라도 통수칠가능성이없지않아있으니까, 서로잘알수록 경계를 늦추지않는게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