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leakygut
17.09.19
조회 수 207
추천 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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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망스럽게도 직관에 의존해서 모든걸 해결하는건 불가능함.

 

 

Gut이랑 brain은 연결되어있고. Gut이 아주 조금이라도 불확실하면 무모한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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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확신이 있어야 배짱이거든 그래서 직관을 믿는거고.    

직관을 믿을땐 조금씩하면 안되고 완전히 질러야함.

왜냐면 무조건 옳으니깐.

아주 미세하게라도 뭔가 이상한 느낌이면 믿으면 된다.

 

한국인 거짓말 워낙 치밀해서 입밖에 내놨다간 피해자만 생매장당하고 정신병자 되지 왜냐면

거짓말하는애는 치밀하고 공들였으니까 이길수가없지 대신 직관을 앞세우면 내자신은 지키고, 

뚝심은 생기는거지 

 

사람대할때

상대를 이기려고 하면 안되고, 반반싸움, 내몫만 챙긴다 마인드로

 

요즘 판국에선 내 기분 지키는게 최우선이지.

티안나게 기분 갉아먹는애들 천지야. 

 

 

웅.jpg

 

 

 

 

근데 이제 문제가 트라우마라는 블랙홀임. 트라우마는 어쩔수가 없다.  

 

뛰어난 심리치료사와 돈, 세로토닌으로.

박힌 유리조각 빼내는 작업 하기전까진 떠안고있어야돠는데,  

 

트라우마는 고통이라는 블랙홀이고 안정을 찾기위해 미친듯이 빨려들지만

 

너의경우엔 우월감 나의 경우엔 죄책감 외에도 뭐 강박, 우울 열등감 수없이 많지.

 

 

근데 이제 직관을 지르지 못할정도로 트라우마가 겹겹이 쌓인 경우에는 일단 최소한의 트라우마는 벗겨내버리고 해야돼.

 

너무 직관으로 가면 고통이 터져나와 죽을수도 있음.

트라우마와 직관의 기싸움, 비율싸움임 항상.

 

너무 힘들땐 트라우마에 의존하되,  절대로 트라우마는 믿으면 안되고.

고통 감당 안되서 직관 버리더라도 항상 믿고는 있어야되고.

 

 

나같은 경우엔 외출할땐 직관 사용하고 집에있을땐 트라우마(고민)상태로 있음.  

 

트라우마가 세로토닌을 저하시키는데, 

트라우마를 벗겨내려면 또 세로토닌이 필요하거든?

그래서 지금 고립되고있는건데,

 

중요한건 보면 넌 세로토닌 공급원이 이 사이트밖에 없거든 집에서도 부모한테 세로토닌 도둑만 맞고있는거 같더라고.

가족상대할때 직관 지르는거 부터 시작해보고..  

 

기억해야한다 조금씩 시도해보는건 안돼.

100% 직관믿고 지르거나 하지말던가임.

가족이 말도안되는요구 하면 직관밀고 당당하게 너몫만 챙겨.

 

이기려고하면 스스로말려들어 꼬라박는거고 내몫만 챙긴다 마인드. 

 

 

너랑나랑 부딪히면서 트라우마 서로 벗겨낸 작업을 이제 많이 했는데,  

직관중심으로 가기엔 아직 많이 남았지.

삶이란게 트라우마 벗겨내는 작업이니까

 

트라우마란 블랙홀은.. 진짜 어쩔수가 없는거다 원래

그래서 더더욱 내몫 내기분은 내가 챙겨야하는거다. 

 

유대인들이 미친듯이 돈쓰는게 트라우마 심리치료,

석가모니 틱낫한 승려가 산속에서 왠종일 하는게 트라우마의 유리조각 빼내기이기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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