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leakygut
17.09.19
조회 수 74
추천 수 2
댓글 0








실망스럽게도 직관에 의존해서 모든걸 해결하는건 불가능함.

 

 

Gut이랑 brain은 연결되어있고. Gut이 아주 조금이라도 불확실하면 무모한거잖아.  

 

47e3a084f393afd380b2a0a90c5e64c9.jpg

 

100%확신이 있어야 배짱이거든 그래서 직관을 믿는거고.    

직관을 믿을땐 조금씩하면 안되고 완전히 질러야함.

왜냐면 무조건 옳으니깐.

아주 미세하게라도 뭔가 이상한 느낌이면 믿으면 된다.

 

한국인 거짓말 워낙 치밀해서 입밖에 내놨다간 피해자만 생매장당하고 정신병자 되지 왜냐면

거짓말하는애는 치밀하고 공들였으니까 이길수가없지 대신 직관을 앞세우면 내자신은 지키고, 

뚝심은 생기는거지 

 

사람대할때

상대를 이기려고 하면 안되고, 반반싸움, 내몫만 챙긴다 마인드로

 

요즘 판국에선 내 기분 지키는게 최우선이지.

티안나게 기분 갉아먹는애들 천지야. 

 

 

웅.jpg

 

 

 

 

근데 이제 문제가 트라우마라는 블랙홀임. 트라우마는 어쩔수가 없다.  

 

뛰어난 심리치료사와 돈, 세로토닌으로.

박힌 유리조각 빼내는 작업 하기전까진 떠안고있어야돠는데,  

 

트라우마는 고통이라는 블랙홀이고 안정을 찾기위해 미친듯이 빨려들지만

 

너의경우엔 우월감 나의 경우엔 죄책감 외에도 뭐 강박, 우울 열등감 수없이 많지.

 

 

근데 이제 직관을 지르지 못할정도로 트라우마가 겹겹이 쌓인 경우에는 일단 최소한의 트라우마는 벗겨내버리고 해야돼.

 

너무 직관으로 가면 고통이 터져나와 죽을수도 있음.

트라우마와 직관의 기싸움, 비율싸움임 항상.

 

너무 힘들땐 트라우마에 의존하되,  절대로 트라우마는 믿으면 안되고.

고통 감당 안되서 직관 버리더라도 항상 믿고는 있어야되고.

 

 

나같은 경우엔 외출할땐 직관 사용하고 집에있을땐 트라우마(고민)상태로 있음.  

 

트라우마가 세로토닌을 저하시키는데, 

트라우마를 벗겨내려면 또 세로토닌이 필요하거든?

그래서 지금 고립되고있는건데,

 

중요한건 보면 넌 세로토닌 공급원이 이 사이트밖에 없거든 집에서도 부모한테 세로토닌 도둑만 맞고있는거 같더라고.

가족상대할때 직관 지르는거 부터 시작해보고..  

 

기억해야한다 조금씩 시도해보는건 안돼.

100% 직관믿고 지르거나 하지말던가임.

가족이 말도안되는요구 하면 직관밀고 당당하게 너몫만 챙겨.

 

이기려고하면 스스로말려들어 꼬라박는거고 내몫만 챙긴다 마인드. 

 

 

너랑나랑 부딪히면서 트라우마 서로 벗겨낸 작업을 이제 많이 했는데,  

직관중심으로 가기엔 아직 많이 남았지.

삶이란게 트라우마 벗겨내는 작업이니까

 

트라우마란 블랙홀은.. 진짜 어쩔수가 없는거다 원래

그래서 더더욱 내몫 내기분은 내가 챙겨야하는거다. 

 

유대인들이 미친듯이 돈쓰는게 트라우마 심리치료,

석가모니 틱낫한 승려가 산속에서 왠종일 하는게 트라우마의 유리조각 빼내기이기도 해.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추천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관련 게시글을 올려주세요 73 new 헬조선 9200 0 2015.09.21
23146 이나라가 정의가 없는이유. 7 new 망할민국 336 5 2015.11.06
23145 UN에서도 인정한 헬조선 4 new 할랄라야 424 5 2015.11.06
23144 명불허전 헬조센 국방부 1 new 뻑킹헬조선 250 5 2015.11.06
23143 헬조선의 묻지마 노인들을 위한 박ㄹ혜의 보은 8 new 오쇼젠 334 5 2015.11.05
23142 이 씨발같은 나라 노예들은 좌파가 뭔지 알고나 있는건지 모르겠다. 4 new 조세니스탄 360 5 2015.11.05
23141 방금 청와대 앞 경찰 동영상을 보고 왔다. 3 new 청소부 228 5 2015.11.05
23140 헬노비의 특징이 이성은 정치 감성은 여자가 전부인 놈들이지 5 newfile 살려주세요 309 5 2015.11.05
23139 [지하철2호선] 헬조선의 현장 8 new 육노삼 444 5 2015.11.05
23138 계몽에는 철학이 직방인데 철학교과서나 만들지 8 new 살려주세요 206 5 2015.11.05
23137 국뽕 해독제. 3 newfile rob 211 5 2015.11.05
23136 개새끼가 너한테 사과하라고면 하겠냐? new 폴리스 217 5 2015.11.03
23135 헬조선이 점점 막장이 되어가는 한 가지 이유 6 new 김치옥불반도 395 5 2015.11.03
23134 여기도 국뽕들이 좀 보이는데 한국인은 과연 머리가 좋을까요? 13 new 살려주세요 328 5 2015.11.03
23133 아랍 기름수저.....클라스 ... 5 newfile 허경영 437 5 2015.11.03
23132 헬조선에는 최상급두뇌가 없어서 선진국 절대 안된다 10 new 살려주세요 282 5 2015.11.03
23131 역시 애들이 어른들보다 낫네요 9 newfile 탈출하자 361 5 2015.11.03
23130 국정교과서 찬반을 물은 아모레퍼시픽 면접관 4 new 지옥불조선 270 5 2015.11.02
23129 꼰대가 대세네 그러다가 헬조선 된거임 2 new 살려주세요 177 5 2015.11.02
23128 지금의 청년들이 중장년층이 되면 사회가 달라질까요? ㄴㄴ 6 new 탈죠센선봉장 310 5 2015.11.02
23127 한국군대는 사람의가치를 -100원이상으로 만드는곳 3 new oldanda 109 5 2017.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