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부엌아래에 거미새끼가 줄타고 내려오는걸 포착해서 거미줄짜르고 파리채위에앉게한다음 화장실로가서 태울려고했는데 이새끼가 자기몸에불붙는걸느꼈는지 다리로지탱하더라. 그래서 가위로 억지로눌려서 지지고 화장실에버렸다. 그런데 거미줄을 엄청뿜더라 ㅋㅋㅋ 그런데 문득 이런 생각이들더라. 이 거미가마치 센징이의 모습과 연관되있다는점. 거미가 지살려고 거미줄뿜으면서 발악하는것처럼 센징이도 살려고발악하는게 아닌가싶다. 금수저나 윗대가리들은 내가 거미를 가위로 억지로 눌려서 지지는것처럼,걔내들도 그렇게 센징이를 떨어트리는게 아닐까싶다. 앞에서 시위하고나대는놈은 오래못가고 뒤에서 조용히 윗대가리빠는놈들이 안정적인 기반을 다질수있다는것. 이런 교훈을 거미 한마리에게서 배웠다. 이거야말로 생활의지혜가 아닐까싶다. 감성적이고 자극적인 글을쓰는새끼들 1년전과 1년후. 딱히 달라진곳이라곤 찾아볼수있냐? 아니, 그모습 그대로지. 나빠졌으면 나빠졌지 좋아진거라곤 하나도없지. 그게 센징이가 아닐까싶다. 아무리좆같아도 자극적이고 감성운운하는 새끼들은 2년이 지나도,4년이 지나도,10년이 지나도 헬조선에서 썩어빠진 센징이의 틀에서 못벗어난다고본다. 저런새끼들이 헬추를 받아봤자 과연, 탈조선을 할수있을지? 그게아니라면 탈조선마인드로 생활할수있을것인가? 한번 센징이인 놈은 영원히 센징이다. 공감를 보자. 탈조선했다고 달라진게 있나? 오히려 더 찌들었지. 공감이가 헬조선에 휴가나왔다던데,정말 뼈속까지 탈조선한사람이라면 오히려 다른나라를 초이스해서 휴가를 만끽하는게 굿 초이슨데 왜 비자까지찍으면서도 헬조선에 왔을까? 그에 대한 대답은 하나다. 공감이가 헬조선을 생각하는 마음이 깊어 향수병이 걸렸기때문. 그렇지않고선 그 좋은나라들을 두고 다시 헬조선에 귀국한다는건, 두번 헬조선에서 살고싶다는 의지이기때문이다. 이와같이 센징이는 정신개조를 당하지않는이상 센징이에서 벗어나는건 천만분의일정도로 극복하기힘들다. 만약 탈조선할 생각이있으면 다시돌아올 생각은하지말자. 다시돌아와봤자 얻는게 뭐가있는가? 한층업그레이드된 불지옥맛을 느끼는건데 뼛속까지 나는 센징이며 윗대가리의 노예입니다라고 스스로 입증하는꼴이다. 이미 열화될때까지 열화된 헬조선에 눈길을주지말자. 눈길을 주는순간. 당신은 거미보다못한 노예센징이로 변질되게될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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