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선거에서 Tv광고중 가장 임팩트와 효과를 크게 본 광고가 뭘까..
바로 노무현의? 이매진, 상록수...
동정, 연민, 희생, 지지, 열광... 이 다 들어있는 CF...
상록수를 보면서 학생운동했던 세대에게 과거를 회상시키고..
나는 너희편이다.. 라는걸 이미지시켜줌..
이매진편을 보면 눈물을 보면서 연민과 광주경선에서의 환호.. 지역을 떠난 지지를 보여줌...
즉 성공한 광고였다는거....
지금봐도 완성도가 좀 높고... 잔잔하지만 임팩트가 있는 광고였다..
암튼 노무현 지지자가 팬카페에서 탄생한만큼.. 지지자 결집도가 강했고.. 그 주위로 얼뜨기들이 몰리는데
CF가 큰 몫을 한게 사실이다.. 희망돼지도 당시 야당에서 선거법위반으로 걸만큼 절박했던거지..
즉 선거는 결집층을 빼면 이미지가 효과적인거라는거...
DJ가 빨갱이 국물을 빼기위해 얼마나 노력했는가..를 보면 쉽게 알지..
JP의 표를 가져와야만이 힘겹게 이길수 있는 장사...
어제도 말했지만...
50대의 대항마는 30대가 되어야해...
20대 투표율이 늘어야하는게 아니라 30대가 늘어야하는게 맞지...
20대에게는 이미지를 파는거야... 나는 네편이다...
60대 이상의 대항마가 20대가 되어야하는게 맞고...
40대의 보수층을 중도로 끌어오면
50:50의 구도가 만들어지는거야...
그러면...지금처럼
상대방을 설득해야하는가...
아니... 그건 정당의 몫이지...
가장 중요한건 이미지...
1번이 싫다라는 이미지...
선거법에 안걸릴정도로 아슬아슬한 대중 각인작업...
헬조선인은 대중심리에 굉장히 약해서
1번이 싫다..라는게 조금만 퍼져도 쉽게 1번에 대한 거부감이 퍼진다...
40대 이하에서는....이미지가 중요하다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