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격과 교양이 있는 인재를 가려내기 위함일텐데
한국사의 면면을 들춰보자면
1같은나라끼리 몇번이나 나눠져서 대립했던 역사(~ing)
2강대국의 신하국가로 아첨하고 살아남은 역사(~ing)
3중국과 내통하여 민족을 팔아넘긴 신라 배신자의 역사(~ing)
4권력에 굴복한 친일파들이 막대한 부를 축적한역사(~ing)
웃기는일이지.. 이로하여 얻을 수 있는 교훈은
1직장생활은 사내에서 파벌로 나눠져 대립한다는걸 가르치고.
2힘을가진 상사한테는 무조건 굴복하고 아첨한다는걸 가르치고.
3권모술수를 터득하여 동료를 밟고 올라갈 타이밍을 가르치고.
4결국 가장 비열한놈이 임원이 되어 부를쌓는다는걸 가르친다.
아첨과 비열함은 이나라의 예절이자 미덕
이나라의 존립을 지탱해온 가장 강력한 무기이다.
전 인류의 보편적인 인류애적 가치관과
한민족 사회에서의 가치관이 서로 다르다는걸 미리 숙지시킨다.
대놓고 비열해져라를 가르치진 못하니 역사를 통한 메타포를
통해서 한국식 인성교육을 해놓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