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진정한애국이란
15.09.02
조회 수 1118
추천 수 5
댓글 5








삼가 다시 글을 올리게 되네요..정말 짜증나게 학점을 잘못해가지고 재수가 없으면 한학기를 통째로 다녀야 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4학년 1학기인데..정말 그저 학점만 체우느라 제대로 기준을 채우지 못한 제 불찰이지만...너무 짜증나더군요..어무이한테도 엄청 혼나고..설사 졸업한후에도 너무너무 괴롭습니다..소위말하는 스펙도 없고 취업준비도 한게 없습니다..컴퓨터나 이런걸 잘하는 것도 아니고 엄청 아르바이트를 뛰어본것도 아닙니다..한번 말씀드렸듯 그저 관심있는 시사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논평해보고 그런 이슈를 찾아보고 이런것만 좋아하지요..정말 부족하고 보잘것없는 인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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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가 확 느는건 아니지만 정말 큰 세상을 보고 좋은 경험하고싶어 외국 경험도 1년 넘게 했는데 정말 갔다오기전에도 한국의 잘못된 부분들이 싫었는데 다녀와보니 어느 나라든 문제점이 없진 않지만 그래도 참 한국이 더 그렇게 보이더군요..극악무도한 흉악범죄나 정말 타인에게 혐오감을 줄 정도로 이상한게 아니고 기본 예의도없는 식의 무례한게 아니라면?사람마다 다 차이가 있는건데 특히 한국에선 이를 인정하지 않고 그 기준에 미치지 못하면 무시하고 업신여기고..이런 문화도 굉장히 싫습니다..참 얼마나 또 그런 소리들을 해댈지...주변에서..저도 외국에서 1년 좀 넘게 연수를 다녀왔는데 어느 나라나 다 문제가 있고 힘든건 어디나 다 있지만..서구권은 그런게 확실히 적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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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경험을 해봤지만..하다못해 노숙자,거지라해도 그냥 사회 구성원의 일부 이렇게 바라봅니다..기초 사회복지가 잘되어있는것도 있겠지만..정말 어느 나라나 다 비슷하다 하지만 대학을 가면 군대를 가고 그 다음엔 취직,취직 다음엔 승진,그 담엔 뭐뭐..노인이 되선 또 자식,손자들 어디갔냐..죽을때까지 안끝나지요! 어느 나라나 다 경쟁이 있지만 한국이 가장 심한거같은것도 사실입니다. 많은 분들께서 동의해주시겠지만요..경쟁을 부정하는건 아닙니다! 물론 노력한 분들 존중해요. 당연히요..하지만 그 노력도 다 다른것이라 생각해요. 설사 니트족이라해도 그 사람 나름대로 노력하는게 있고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하다못해 자기 취미생활을 하는 것도 노력이라 보고 모든 사람이 다 똑같을수 없다 생각해요..모든 사람이 전부 빌게이츠일수가 있습니까..불가능하지요..가장 죽기전에 후회하는걸 봐도 내 삶을 살걸하고 동서고금 막론하고 이러잖습니까..누가 뭐래도 그래도 내가 할수있는걸하고 즐길걸 즐기는게 나쁜건 아닌데..참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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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말씀드리지만 아프리카나 북한이나 이슬람 극단주의 국가들 이런데 안태어난거 정말 감사할 일이고?그것만해도 다행이고 정말 볼수있고,말할수있고,들을수있고 움직일수있는거 이런것에 항상 감사하면서 살려 합니다...하지만 ?이런 나라들이 있다고해서 어느 나라나 단점이 없진 않지만 우리 문제점을 놓아두는것은 아니며 분명 인생의 무개가 너무 많이 고달프게 느껴지는 것도 사실입니다...정말 그러니까 우리가 자살률도 높고 그런거겠지요...아시아권의 특징이라지만 들으니 이웃 일본도 우리보다 훨씬 덜하다하고...이래저래 정말 생각이 많습니다..요즘들어선 정말 차라리 죽을까 이런 생각도 들지만 정말 그 누구보다 사랑하는 어무이 생각하고 그러면 그럴수도 없고 하지만 살아선 계속 비교나당하고 그럴거같고....이대로 죽긴 억울한데..정말 미치겠습니다..머리가 깨질거같아요..이 글을 쓰면서도..정말 어무이하고 헤어지기 어렵고 너무 보잘것없고 이민이 쉽지 않지만 다녀왔던 외국으로 다시 이민을 가야할지 차라리 빌어먹더라도 마음이라도 편하게 이런 생각도 들고...마음이 복잡해요..굉장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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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해서 죄송합니다...정말 앞으로 차츰 더 말씀드리겠지만 정말 그저 한국의 나쁜 점들을 보면서 물론 대단한 점도 많지만..그저 위로나받고 푸념이나하려고 여기 가입했다고 생각도 됩니다..하지만..그래도 분명한건 우리 한국이 이대로가면 절대 미래가 없단것이고 사람마다 흉악무도한 범죄나 이런게 아니면 다 차이가있고 그런건데 우리는..이러니까 자살률도 높단 생각도 듭니다..아프리카나 많은 개발도상국들보다 훨씬 높은것만봐도 알수있지요....이래저래 답답해서 말씀올렸고 부족하고 보잘것없는 저 많이 이끌어주시길..






  • CH.SD
    15.09.03
    전 고딩이라 할말이 없네요
  • ㅎㅈㅅ
    15.09.03
    ㄲㄲ
  • blazing
    15.09.03
    ㅋㅋㅋ 저와 비슷한 처지시군요, 지방국립대 일류학과 출신이었던 저도 지속적으로 탈조선을 준비하기 위해 계약직으로라도 무엇이든 하고있습니다. 무엇이든 해야합니다, 무엇이든 돈을 모아야 합니다. 탈조선 할 자금을요. 세월 보내는거, 공부하는거, 절대 안됩니다. 무엇이든 해서 돈을 벌어서 하루빨리 이 지옥에서 나가야합니다.
  • 표백
    15.09.03
    이거 진짜 맞는 말인듯. 저도 blazing님처럼 자금 모으는 중이예요. 진짜 악착같이. 본가에서 살면서, 하루 식비 5천원 미만으로 버티면서... 벌써 9개월째에 접어드는데, 몸은 점점 쓰레기가 되어가는 게 느껴지지만, 마음만은 홀가분합니다. 이제 곧 떠날 수 있구나! 하면서...
  • 다 읽어 보면서 충분히 공감할 만한 내용을 쓰신 것도 대단하기도 하지만, 충격이 컸던 것은 위로하고자 합니다. (뭐 제가 절대적인 입장 그런 건 아니고, 비슷한 문제를 겪는 한 사람으러서 말입니다.) 맞는 말이에요. 제 글을 보셨을 진 모르겟지만, 전 헬조선에서 약 2년 간 대학 다니면서 학벌 하나 때문에 개나소나 다니니까 정말 노예근성으로 학교 다니는 학생들 보며 지금 당장이라도 때려치고 공시 준비하겠다고 했지만, 아직도 남아있는 노예근성 때문인지 결국은 주저하고 2학년 마치고 공무원 준비해야겠다 하고 있습니다. 제 글 찾아보시고 한 번 읽어보시면 거의 비슷한 문제일 것이라 생각해서 감히 추천드리고자 하며, 저도 뭐, 2학년인데 수강신청 두 번이나 실패해서 2학년 내내 정정서 쓰면서 별 지랄다해서 정정해서 간신히 학점 채우고... 그래서 위로,조언(?)과 함께 헬추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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