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1. 요시미 요시아키
- 위안부 관련해서 공부하다보면 항상 이 분의 이름을 듣게 될 정도로 저명한 인물.
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망언들(아베 총리의 망언 등등)에 객관적 자료들을 대면서 조목조목 반박한 걸로도 유명함.
일본의 전쟁책임문제, 전시하의 민중사회, 종군위안부, 일본군의 독가스전 등을 연구해서 책을 내기도 함.
관련 저서 중 하나인 '일본군 위안부 그 역사의 진실'은 관심이 있다면 꼭 읽어보시길 권함.
주소 :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8205238
이런 분의 책이야말로 뉴라이트 친일 매국노 헬센징 쓰레기들이 싸지른 똥휴지만도 못한 것들 따위는 비할 바가 못됨.

 

2. 코케츠 아츠시
- 일본 근현대 정치 및 군사 관련 역사를 연구하고 있는 인물.
최근에 '우리들의 전쟁 책임 - 쇼와 헤세 20년의 고찰'이란 책을 냈고, 국내에도 번역판이 나옴.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6689709

 

3. 카리야 테츠
- '맛의 달인', '일본인과 천황'이라는 작품으로 유명한 만화가.
'일본인과 천황'이라는 작품에서는 대놓고 천황(일왕)을 까고 있고, '맛의 달인'에서는 일본이 조선을 비롯한 동아시아 국가들에 저지른 만행들을 대놓고 비판하는 에피소드가 나옴.
내셔널리즘(민족주의)에 대해 매우 비판적인 걸로도 유명함. 

 

4. 야스히코 요시카즈
- 일본에서 손꼽히는 애니메이터이자 만화가.
애니메이터를 그만두고 만화가로 전업한 뒤에는 시대극 만화를 주로 그리고 있는데, 일본 근현대사의 어두운 면, 특히 우익의 행적을 조롱하고 강력하게 비판하는 작품이 많음.
무지갯빛 트로츠키(만주국을 배경으로 한 작품), 왕도의 개(김옥균과 전봉준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상당히 긍정적으로 표현됨) 등이 그런 성향이 드러남.
거기다 이 분은 일본의 평화헌법 개정논의를 비판하는 사설을 발표하기도 했음.
그 사설을 번역한 곳 =>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worldwar2&no=18211

 

5. 무라카미 하루키

- 국가주의적 운동에 상당히 비판적이고,  좌우에 상관없이 조직 논리에 기초한 악행이나 이치에 부합한 사유가 결여된 집단 행동을 혐오하는 성향으로도 유명한 인물.

"일본이 안고 있는 문제들에 공통적으로 자기 책임 회피가 있다.", "태평양 전쟁 문제나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등에 대해 정말 아무도 책임을 지려 하지 않는다.",

"일본의 침략에 대해 피해자가 됐다고 할 때까지 사과해야 한다. 사죄는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라는 발언을 하기도 함.

최근작인 '기사단장 죽이기'에서는 난징 대학살을 대놓고 비판하는 내용을 담음.

 

6. 오에 겐자부로

- 일본인으로서는 두 번째 노벨 문학상 수상자이자 "전후 민주주의자로서 민주주의 위에 군림하는 권위와 가치를 인정할 수 없다"는 발언으로도 잘 알려진 인물.

헌법 9조(평화헌법)를 지키기 위한 '9조의 회(모임)'이란 단체를 결성하기도 했고, 야스쿠니 참배를 두고 '일본과 일본 젊은이들의 장래를 해치는 행위'라고 비판함.

 

7. 코야마 리키야

- 일본의 성우이자 평화헌법을 지키자는 취지의 '9조 모임'의 회원이며, 평화헌법이 존중되어야 한다고 발언한 인물.

그 떄문에 넷우익들에게 공격을 받았지만 본인은 신중한 어조와 단어 선택으로 여전히 일본의 우경화를 반대하고 있음.

 

이외에도 미개하고 열등하고 야만적이고 사이코패스스러운 헬센징 따위와는 비교를 불허하는 일본인 사례가 꽤 있지만 이 정도만 써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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