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서울 북촌 일대에
남아 있는 한옥들은
사실 전통 가옥이라기 보다는
1920년경 만들어진 개량 한옥들이다.
당시 북촌에 있던 옛 한옥들을 허물면서
대지를 작게 쪼개어 개량 한옥들을 대거 만들었던 것.
하지만 현재 그곳은 많은 외국인들이
한국의 전통 가옥으로만 알고 찾고 있는 주요 명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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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거 만들어서 관광 명소 되봤자 뭐해?
산업적으로 이용할 뿐 진짜 마을의 가치가 없잖아
이러니 한옥 마을이 쓸모가 없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