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야근 존나게 돌리고, 야자 존나게 돌리고, 돈이면 다 되는 나라라 돈 존나게 벌어야 하고, 일 쉬엄쉬엄 하면 돈 존나 안벌리는 나라던데, 과연 놀이문화가 발달할 수 있을까? 나 탈조선할 때가 2011년이었고, 그때는 탈조선 확정이 되있는 상황이라 중간고사건 기말고사건 다 좆까고 학원이건 공부건 그냥 때려쳤을 상황이라 난 존나 놀 수 있었지. 하지만 그래봐야 내 친구들은 학원 존나게 다녀야 했고, 혼자 놀 만한 것도 없어 결국 피시방. 즉 사회가 너무 병신이니 발전 할 수가 없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