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약간 멍청하게 모르고 사는게 약일수도 있어.
너무 팩트폭력을 해버리면 참 사는게 우울해지는것같다.
글쎄뭐 현실에 맞춰 산다면 그냥 방구석에서
죽는날까지 누워있는게 최고라는 결론밖에 안나와.
그래도 어차피 죽으면 영원히 누워서 쉴거
사는동안은 이게 똥이 확실해도 열심히 살아도 되는거자나?
헬조선도 말야 가뭄에 콩나듯 있자나
정규분포에서 3시그마 벗어난 구간까지 가면
괜찮은 곳도 있을거야. 아니 없다고쳐
그럼 6시그마 백만분의일. 뭔가있겠지.
열심히살자 비판적인 똑똑한 뇌들은 잠시꺼두고.
다른 얘기긴 한데.
인간들이. 정규분포가 아님
거의 다 가운데 몰려있고, 3시그마 이상은 드물다고 해야 하나.
그래서 사회 제도 (법률적, 관습적) 또한 거기 맞춰져 있는게 많고.
4~5시그마 또는 그 이상의 삶의방식을 가진 인간에게는
헬조선도 나름 괜찮음
기술도 발전했고, 법률에 빈틈도 많으며 (기득권, 금수저들 쓰라고 있는 틈일지도?)
인간들 생각이란게 뻔해서 파악하기가 쉽거든.
센숭한 방식으로 피해를 입을 가능성도 생각보다 낮지.
사기꾼? 유교탈레반? 헬꼰대들? 걔네들도 3~4시그마 바깥의 인간은 못 건드린다.
특별하고 재밌는 짓을 하고 다녀도, 대부분의 센징이들은 낮은 시그마만 인식을 할 수 있거든.
높은 시그마의 장난을 치고 다니면 그건 센징들의 인식 범위 밖임.
다만 센징이들 한심한 짓거리를 보고 있는 게 고통이라서.
저급한 양산형 예술작품을 만드는 데 자원이 낭비되는걸 보고 있는 느낌이랄까.
그게 싫어서 탈조선하려는 것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