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육악
17.08.21
조회 수 263
추천 수 3
댓글 8








저는 대략 경력 5~6년차 ios 개발자 입니다. 

 

맴버는
 

돈이 아주 많은 1명 대표 역활

돈이 좀 있는 집안 서버개발자

거지1 저 

거지2 영업

거지3 회계

거지4 기획자

이렇습니다.

 

같이 회사 다니면서 한 1년 준비 했습니다. 그리고 9월에 시작하려고 했지요

 

그래서 다들 공평하게 돈을 각출해서 사무실 임대료나 기타 장비료를 구매 할돈을 어느정도 마련했습니다.

 

다들 사직서 내고 래디를 하고 있는 상황 이었습니다.

 

그런대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저번주 금요일 늘 그렇듯이 회의를 했습니다. 여기서 서버 개발자가 폭탄 발언을 했지요.

 

다른 회사 최종 합격을 했다구요. 그래서 저는 그러면 우리 창업은 어떻게 하느냐라고 물으니

 

자기가 원하는 연봉을 맞춰 주고 줄수 있으면 들어 올수 있다는 겁니다.

 

이사람이 요구하는 연봉이 이번에 3600 내년에 4200 입니다. 

 

이거 불가능 하지 않냐

 

"난는 곧 가정이 생기니 이게 맞춰 지지 않으면 불가능 하다. 다른 사람들은 가정이 없으니 모르지만"

 

다른 사람 다 사직서 내논 상황에서 이게 무슨...

 

우선 멘붕에 빠져 있다가.. 내보네야지 하고 창업 입금 내역을 보니 이 서버 개발자녀석 1년 동안 2번 입금을 했더군요

 

회계하는 사람에게 물으니 한번에 내겠다고 했다더군요 

 

하.... 일단 다들 1주일동안 생각해보자고 했는데 답답하네요 

 

돈이 더많은 녀석도 안그런데 참..역시나 부동산으로 돈번 사람은 상종하지 말아야 하나... 하...

 

 






  • 교착상태Best
    17.08.21
    스타트업? 좆되기 쉬운것인디.. 아이템은 확실한가요?
    그게 아니라면 사노예로 굴러먹는편이 낫습니다.

    지금 연봉 얼만큼 되는지 모르겠는데
    서울이면 일도 많고 단가도 꽤 처주지 않나요?

    나처럼 지방에서 시작한 등신이야
    노예처럼 등쳐먹임 당하고 살았지만...
  • 교착상태
    17.08.21
    스타트업? 좆되기 쉬운것인디.. 아이템은 확실한가요?
    그게 아니라면 사노예로 굴러먹는편이 낫습니다.

    지금 연봉 얼만큼 되는지 모르겠는데
    서울이면 일도 많고 단가도 꽤 처주지 않나요?

    나처럼 지방에서 시작한 등신이야
    노예처럼 등쳐먹임 당하고 살았지만...
  • 육악
    17.08.21
    돈보다는 좀 즐기면서 하고 싶었거든요
    이미 가계약이 진행 된데도 있구요 하....
  • 교착상태
    17.08.21
    그리고 서버 개발자 그냥 스타트업 한다니까 혹해서 지껄인거지
    별로 할마음도 없는거 같은데...
  • 육악
    17.08.21
    본인이 창업하자고 부르짓고 다녔지요. 뭐 요구 하는 것이 가정이 있기때문에 돈이 많이 필요하다 자기가 한달 예산으로 잡은것이 월 450만원 벌어야 한다 이고
    지분도 달레요 ㅋ
  • 교착상태
    17.08.21
    ㅋ 완전 미친놈이네요. 정센병자네
  • 블레이징
    17.08.21

    헬센징이 다 그렇지 뭘... 그리고 애초에 인간한테 의리니 뭐니 그딴걸 바라질 않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 돈하고 아무상관없어 걍 인성문제임
  • 본인이 들인 돈도 없고 플랜 B는 생겨버렸으니 저 서버개발자가 갑인 상태가 됐네요.
    자기 돈 박아서 키우는 상황이 아니니 붙잡아봤자 성실히 일하지 않을 거예요.
    이런 상황을 제어하는게 계약인데.. 위약금 계약같은 걸 안 하셨나 보네요.
    변호사랑 상의해서 법적 책임이 없는지 잘 검토해보세요.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댓글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관련 게시글을 올려주세요 73 new 헬조선 9201 0 2015.09.21
14460 죽이고 패고 때리고 침뱉고 모욕하고 공격하고 고문하고 몸절단하고 분쇄하고 불구만들고 이런거 정당행위로... 2 newfile 초고등영혼대천재쇼군 93 1 2018.03.26
14459 운영자님 2 newfile 노인 71 3 2018.03.26
14458 나 흙수저냐? 2 new 탈조선가능한놈 96 1 2018.03.27
14457 너흰 세상을 모른다. 동양인들의 그릇된 사고방식과 역사성에 대한 소고다. 2 new DireK 232 2 2018.03.27
14456 씹센징은 북방 유목민과 아무 관련 없다 2 new Uriginal 40 0 2018.03.30
14455 씹센진에 징기스칸이나 몽고놈들 유전자 없다 2 new Uriginal 72 0 2018.04.02
14454 헬조선에서 파괴적 혁신이 안 되는 이유 2 new 노인 161 2 2018.03.30
14453 이건희, 삼성이 특별히 나쁜게 아니고. 2 newfile 초고등영혼대천재쇼군 89 0 2018.04.03
14452 기술 vs 공부 (인생고민) 2 new 헬조선미개인 259 0 2018.04.01
14451 한국에 젊고 혁신적인 정치인 배출을 위해 대통령 연령 기준을 낮춰야 한다 2 new 노인 42 2 2018.04.01
14450 택시운전사 영화 감상 소감(계엄군 개새끼들한테 하고싶은말) 2 new DieHard 48 0 2018.04.03
14449 일본이 안도와줬으면 남한 1인당 gdp 어느정도일까? ㅎㄹ 2 new 초고등영혼대천재쇼군 403 7 2018.12.15
14448 메이저리티에 대한 헤이트스피치.. 즉 혐오표현이란 존재할 수 없다. 2 new 소수자민주주의 92 2 2018.04.07
14447 한국이 앞으로 비폭력적이고 비경쟁적이고 비권위적인 사회로 나아갔으면 2 new 감성팔이. 93 2 2018.04.08
14446 궁중 음식 타령 하는 자에게 팩폭 날리신 황교익 2 new 노인 123 1 2018.04.09
14445 이 곳에 올려진 글들 모아서 책으로 묶어보면 어떨까? 2 new 감성팔이. 67 2 2018.04.10
14444 마지막 주르첸 강점기=4공 유신정권. 2 new DireK 142 1 2018.04.11
14443 아직은 체감이 안 될꺼야 헬조센이 얼마나 개판인지 말이다. 2 new DireK 283 2 2018.04.13
14442 한국인의 이중 잣대 2 new 노인 116 0 2018.04.14
14441 한민족 버러지덜의 한계를 증명한 사건 로드니 킹사건. 2 new DireK 203 1 2018.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