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계속 말하지만 36세 it일 하고있는 노동자다.
뭐 경험이 넓지는 않아서 it생태계를 잘 안다 하는건 아닌데
그래도 아는대로 알려주마.
It 공부 관련 질문도 좋다.
나 계속 말하지만 36세 it일 하고있는 노동자다.
뭐 경험이 넓지는 않아서 it생태계를 잘 안다 하는건 아닌데
그래도 아는대로 알려주마.
It 공부 관련 질문도 좋다.
일단 C++, java 위주로 업무를 해왔고, 엑셀 VBA도 수준급으로 다룬다.
일단 C++, java 위주로 업무를 해왔고, 엑셀 VBA도 수준급으로 다룬다.
뭐 나야 프로그래머가 아니고 생산기획 분야이다보니 이해가 짧아서 잘은 모르겠지만, 글로벌 기업의 양산형 제조업 같은 경우, ERP로 모든 planning factor를 다 구현해서planning engine에 넣고 돌릴 수 있는게 아니다보니 world wide로 전사적 레벨에서 ERP로 어느 정도 선에서 구현하고 각 생산 site별로 MES로 현업에서 필요한 추가 factor들을 backup 시켜서 오류를 방지/fix하고, ERP run하면서 산출되는 데이터들을 SAP Business Objects 같은 BI tool로 구현시켜서 data 관리자 수준까지는 잘 몰라도 planner 레벨에서도 dynamic reporting이 가능하게 하는 수준까지 온 것 같다. 생산기획뿐만 아니라 경영기획, 회계, 마케팅 등에서 활용되는 데이터 분석업무도 이런 방대한 data 관리자에 의한 data warehouse setup이 잘 define 됐느냐에 따라서 업무의 퀄리티가 갈린다고 생각한다. 이쯤되면 big data를 반드시 다뤄야 하는 data 분석가, 프로그래머, 생산기획 담당자, 마케터 등의 경계가 시간이 갈수록 매우 모호해지는 느낌을 받는다. VBA를 잘 다루는 것도 방대한 raw data 가운데 유의미한 자료를 뽑아쓸수 있게 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잠시 언급했던 SAP Business Objects developer만 되어도 시급 40$~50$ 이상을 받을 수 있다. 뭐, 프로그래머로 현재 일하고 있으면서 어느 정도 수준이 이른 게 아니라면, 어느 세월에 이 트렌드를 catch up 하겠어.. =_= 싱글이 아니라면 자산이 최소 40-50만불은 되어야 처자식 달고 전혀 다른 분야로 switch 해볼 여지가 있으니 커리어의 큰 흐름을 바꿀 사람들은 가급적 어린 나이에 빨리 하는게 좋다.
제작프로그램 화면만 잠깐 봤는데
계열따위 아무 상관없다. 나는 실업계나와서 1년 놀고 지잡갔다.
계열따위 아무 상관없다. 나는 실업계나와서 1년 놀고 지잡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