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임금은 너무 높다. 중소기업 및 영세 사업장 말고 대기업 임금이 높다. 특히나 하는 일에 비해서 말도 안되는 임금을 가져간다. 대기업 경험 및 사회생활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체감이 될 것이다. 물론 꽤 많은 대기업 사무직 근로자들은 우수하며 명석한 두뇌로 일 자체를 잘한다. 하지만 대부분 대기업 직 장 인 들은 지금과 같이 높은 임금을 가져갈 만큼의 생산성을 발휘 하고 있을지 의문을 가져볼 필요가 있다. 공기업 공무원들도 마찬가지다. 소기업 중소기업 대기업 직원들의 업무 추진력은 인재들이 상형 평준화 되어있기 때문에 그닥 차이나지 않아 보인다. 결국 아떠한 보이지 않는 선을넘은 사람들은 두배의 임금이 보장되어 있고 그렇지 못한 자들은 절반의 임금을 가져가게 되어 있다.
본인이 생각하기에 왜 대기업 근로자의 임금이 왜 너무 높게 책정 되어있다고 판단했는가는 단순 지표에 있다. 한국은 GDP 규모가 캐나다 다음 11위 이며 인당 GDP 는 2만 7천불이다. 평균 임금은 월 340만원이며 중간값은 260 만원이다. 월 260 만원이 한국의 중산층을 이루어야 된다는 소리다.
그런데 국가 통계가 아닌 빅 데이터의 결과물인 numbeo 에 의하면 한국은 다른 상위 선진국을 제치고 톱의 위치에 있다. 물가 수준이 연봉 4천만원 수준에 맞춰져 있다. 그러니 70 퍼센트의 임금 노동자 서민들이 체감 하기에 월 260 으로는 사실상 한 가족이 그저 생존 하기위한 최저 소득이다.
반면 한단계 위에 순위 해 있는 캐나다는 인당gdp 가 거의 5만 육박하지만 연봉 10만, 한국에서 1억 이라는 돈은 몇몇 기술직 말고는 받기 힘들다. 보통 4-6만불이 중산층의 임금이다. 물론 주택 문제가 있긴 하지만 물가 수준도 그에 맞게 형성 되어 있으며 기초 생활 물가는 한국보다 훨씬 저렴하다. 선진국 소득 6-8만불, 한국에서의 대기업 연봉은 인당 GDP 5만의 나라들 에서도 상당히 괜찮은 임금이다. 이상하지 않은가?
정리해서 노동량은 같은데 임금의 차이가 생기며 또한 생산성의 차이가 있다. 평균 연봉은 340만원인데 중간값은 260 만원이다.
본인은 또다시 진부한 판단을 할 수밖에 없다.
재벌 대기업 수출 중심의 구조로 인해 많은 협력사들 중 소 기업들을 후려 쳐 가며 자신들은 해외 자본과 이익 배당을 즐기고 있다. 중소 기업 사장들이 욕심쟁이가 아니라 그냥 돈이 없는거다. 그리고 그 없는 돈을 쥐어짜서 중소기업 영세 기업들이 입에 풀칠을 하고 있는 것. 어디서 많이 들어본 상황 아닌가?? 우린 아직 조선에 살고있다. 헬 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