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군인들에 대해서도 같은 시각이세요??
저도 군필자고 최전방에서 근무했지만 2년가까운 시간 복무했는데 무슨 사회적으로 혜택이나 아무것도 없어요!! 한국전 참전용사들에 대한 처우도 많이 열악하고요
늘 문제는 비용이지요. 제 아들도 얼마전에 제대했습니다. 대한민국이라는 분단국가에 태어난 비용이고 죄이지요. 그걸 어쩌겠습니까?
미국,영국,캐나다등지에선 2차 대전 참전용사들이나 한국전 참전용사들보면..처우나 보훈이 그래도 훨씬 좋더군요
나라가 부자가 되면 다를 수 있겠지요. 하지만 다 비용이지요. 그럴 능력이 안되니 못해주는 것이고.
온국민이 다 군대가는 나라와 자원해서 일부만 가는 나라가 다르지요.
저는 우리 군필자들에게 어떠한 대우도 안해주고 그저 무조건 애국심으로 나라 지켜라 이런식은 말도 안된단 생각많이하고 많이들 그렇게 생각한답니다
돈 주면 더 잘지켜줄꺼면 외국 용병쓰지 왜 국방의 의무로 할까요?
그럼 교수님은 한국의 군필자 대우도 문제없다?? 이건가요??
그냥 애국심으로 참고 견디면 된다,군필자들 어떠한 무엇도 바라지말고 지켜라?? 이거군요?
문제없는 이슈는 없습니다. 그런데 문제를 삼는 이유가 저는 납득이 안갑니다.
그냥 한국에서 태어난 운명이다,군대가는거 그거군요
그럼요. 우리 조상들이 분단국가를 만들어 놓았고 남북이 평화적 공존을 하지도 못하는 나라의 현실이지요. 국방의 의무가 바로 그 뜻이지 뭐겠습니까?
그럼 아무것도 바라지말고 군필자들에게 별다른거 안해줘도 불만하지 마라 이거신가요? 국민소득이 3만불 가까이 되는 이 나라 한국에서요? 군가산점도 그나마있던거도 폐지해버리고
3만불 그렇게 높은 소득 아닙니다. 어렵게 적은 정부로 버티고 오고 있느 것입니다.
그것 헌재가 위헌이라고 그렇게 판단했는데 어쩌곘어요. 헌법을 다시 쓰기 전에는 방법이없는데]
이런걸 보시고도 문제가없다,소방관들 처우가 열악하다 생각하지않는다 생각하실지 굉장히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이걸 보시고도요!! 소방관들의 자살률이 높단 통계도있는데 대책이 미비하기 때문이죠..교수님은 그럼 이것도 모든 위험한 직종들은 자살률이 높다 이렇게 말씀하실지 궁금해지기도 했네요!!
그럼 그게 다른 나라와 달리 더 위험한 것인지 비교를 해보시지요. 이번 영국의 회재에서 보고 미국의 911에서 보듯 다른 나라도 많이 죽고 다칩니다
세상에 소방관들이 사비를 털어서 장비를 구입하고 인력도 법정기준보다 부족하고 깜짝 놀랐어요! 국가직이 아니란것도 소방관들이
소뱡직을 중앙정부가 고용하는 나라 잘 없습니다. 경찰 소방 다 지방자치에서 다른나라도 고용합니다.
누가 문제가 없다고 했나요? 비용생각 안하고 국가가 처우 잘 안해준다는 안해준다는 이상론이 이상하다는 것이지요. 왜 유독 소방관입니까? 광부 원양어선 어부 공사장 노동자도 재해로 많이 죽고 다칩니다. 그런분들은 공무원 신분인 소방관보다 훨씬 더 열악합니다
그런 분들에 대해서 저도 문제가 없다 한적없습니다!! 당연히 그런분들 처우도 개선해드려야하고 그렇지만 소방관들,우리가 위험해졌을때 달려오시는,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분들 처우에 좀 더 관심이있었던거에요
군복무에 대한 어떠한 사회적 존경이나 배려도 전혀 없으니 병역기피자들이 매우 많다,심정적으로 이해가 많이 가는데 교수님께서 어제 군 복무자들에 대해서 해주신 말씀보고 아직도 손이 덜덜 떨려요
세상에 병역이 의무인 나라에서 병역기피자를 옹호하는 사람이 누가 있다고 그런 말씀을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왜 제가 님의 의견에 꼭 답변을 드려야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하시지요? 제 인생 제 생각은 제 것이고 님 생각은 님 생각일 뿐입니다. 본인이 믿는 바를 누구에게 강요하거나 설득하시려면 그만한 논리와 자료가 필요합니다. 소방관이 위험한 직업인것 누가 모릅니까? 그 위험도 보다 처우가 다른나라보다 나쁘다면 다른 나라와 비교하는 자료를 내고 말씀하셔야지 그냥 사고 있고 죽는 사람있다 그러면 소방관이 안 죽고 사고 안나는 나라가 어디있습니까?
군인 처우 개선 잘해주면 좋지요. 그런데 돈을 누가 내느냐는 것이지요. 세금을 왕창들 더 내서 군대 갔다온 사람들 처우 잘해주면 그게 결국 국민에게서 뺴앗어서 일부 국민에게 주는 것인데 그런 쉬운 방법을 누가 모릅니까? 그런데 다른 나라와 달리 60만 현역군인이도 제대한 사람 치면 2천만명도 넘는 일인데 그게 일부 모명제로 가는 소수의 나라와 어떻게 같습니까?
그냥 본인의 감정적이고 선한 마음만 갖고 세상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는 점을 이해하셨으면 합니다. 2천만에게 5만원만 줘도 1조입니다.
그러니까 정당한 처우 개선이 없으니까 병역기피가 많다,안가려고한다 이겁니다! 제 말씀은 사실이기도 하고요! 그걸 이해시켜드리고싶었어요..그런데 이해가 안되시는군요...소방관들의 처우나 이런거 통계를 요구하시는데 통계 하나 보여드리겠습니다!!!
어떻게 고마워해야 하는데요? 왜 소방관에게만 고마워합니까? 선생도 고맙고 어부도 고맙고 공사판 인부도 고맙고 그런식으로 하면 안고마운 직업이 어디 있나요? 다 사회의 필요성 때문에 있는 직업들이니 다 고맙지요
그거 소방관만 비교하지 마시고 다른 직업도 비교해보시지요. 한국은 미국 아닙니다<자료를 요구할땐 언제면서...ㅋㅋㅋㅋ 황당했네요>
이병태 교수하고 병역 관련하고 소방관 관련 나머지 배틀 올리게 됩니다...한마디로 군필자들에 대한 정당한 보상이나 이런게없어도 나라 살림이 없으니 어쩌겠냐,그냥 한국이 병역의무국가니 그러고 살아라 이것이 요지이고 소방관들에 대해선 제가 하도 통계니 이런거 말해서 통계,사례까지 첨부했더니 저런 말을 하고있습니다!! 제가 페북에서 했던 말을 삼가 덧붙이면
한국이 가진 좋은점들이나 이룩한 성과등 이런 좋은 부분들에 대해서 절대 부정하고싶지않고 그것까지 폄하하는 사람이 절대 아닙니다.. 하지만 저런 이병태 교수같은 사람들이 소위 사회지도층이니 헬조선 현상도 심해진단 생각 많이 듭니다!!
물론 저 교수의 주장처럼 문제가 없는 곳은 없고 인간이 완벽하지 않으니까 어느 국가나 다 문제가있어요! 하지만 도대체 한국이 그 가난한 국가에서 무엇하려고 경제발전 이루고 그랬겠습니까! 선진국이 되고싶어서였죠! 문제가 없는 국가들은 없지만 그래도 선진국들의 좋은 점을 보고 그렇게되고자할때 문제도 해결이 가능한데...우리가 가진 많은 장점들 자체를 부정하는거 단호히반대하고 어디도 문제가 없는곳은 없지만 그래도 더 조금이라도 나은 쪽으로 가기 위해 목소리를 내는건 중요한거 아니겠습니까!! 예산 운운하는데 막말로 다 그런건 아니지만 소위 부유층들이나 대기업 이런데서 자행하는 엄청난 탈세나 쓸대없는데 들어가는 돈만 아껴도 해주고도 남겠단 생각 들더군요..거기에 대해선 한마디도 안합니다!! 으하하하하하....
이병태 교수같은 사람들의 특징은 더 나쁜 곳들도 많다,어디나 문제가 있으니 그냥 참고 살아라 이런게 요지니까 문제 자체를 인정하시지 않는게 가장 큰 문제란 생각 많이 들었습니다..이건 이병태 교수에게도 직접 한 말이고요...어떤 생각을 가지고있나했더니....결국 그랬고..하긴 건설적인 토론을 기대한 제가 바보였단 생각도 들더군요...문제 자체를 인정하지않고 물타기를 하는게 굉장히 큰 특징입니다....후우...건승들 하시고 저 분이 의견 말하고 이런거 좋아하니까 저도 한번 이런 실제적 문제에 대해서 저 분이 저런 생각을 가지고있다고 알리고싶어 삼가 올렸습니다...건승들 하시고 다들 화이팅들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