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생각하고살자
17.08.16
조회 수 227
추천 수 2
댓글 1








내인생을 돌이켜보면 20대중반인생

좆도쓸모없는 초딩부터 고딩까지 19년을 낭비했다

한글말고는 사회생활하는데 아무런도움도 안되는

정보 집어넣느라 참 이때부터 하고싶은게 사라졌구나

싶다

 

대학가서 뭐달라졌냐고?환경이 존나놀자판이더라

ㅅㅂ 등록금 반에반값도 못해서 자퇴했고

 

알바하는건 개나소나 할수있는일은 개나소취급 받는다는걸 깨달아서 잠시접고 기술배울려고 지금

학원다니고 있는데 어릴때부터 공부하던 습관이

없던지라 지금까지 뭣하나 꾸준하게 집중하기힘들다

 

원인이 뭔가싶어서 곰곰히생각해보면 하고싶은게

없고 목표도없고 꿈도없어서 그런것같다

 

사실 개한민국 특성상 노력으로 재벌이긴다는 사실이

무너진시점에서 스카이대생들이 꿈을집어치우고

공시에 몰빵하는시점부터 노력하는만큼 보상받는게

불가능한 나라구나싶어서 부질없어 보인다

 

그래도 내가 하고있는건 굶어죽진않을려고ㅅㅂ

세상 개좆같지만 살고싶어서 해야지

 

유튜브 명언글에 이런문장이 있더라

 

성공의 반대말은 실패가 아니라 시도조차 안하는거라고

 

리스크를 감수하지않으면 결코 성공할수없다고

 

맞는말이니까 시도해볼려고 한다

언제까지 ㅈ같이살기싫어ㅅㅂ

탈조선하고싶지만 영어가안돼 

그래서 개한민국에 살아야하는데 밥은먹고살아야지

 

인간은 원래 잘안변하는데 한번 죽을고비 넘겼는데

더ㅣ상 미루면 진짜 앰생될까봐 지금 기회잡는다

 

이래놓고 시발 성공했는데 암걸리면 세상저주할꺼다

 

 

 

 

 

 






  • 바다쪽에 아는 사람 없냐?
    나는 바닷가에 사는데 요즘에는 김미역전복 양식하는 사람들 정말 돈 많이 번다.
    문제는 어촌계에 안 들면 이 일 할 수 없는데 혈연없이 들어가는 것은 불가능하다.
    대기업 다니던 사람도 회사 그만두고 아버지에게서 어촌계 자리 물려받아서 일하는 사람도 봤다.
    동네에 고향이 같아서 친하게 지내는 분이 있는데 이 양반이 트럭에다가 분재를 길에 파는 일종의 노점상인데..
    인근의 섬에 들어가서 3일간 450만원 팔고 나왔다고 하더라..
    (분재는 딱 반이 남는다고 함..물론 이 사람은 아도쳐서(대량구매) 더 싸게 산다고)
    그냥 단순노동해도 250 정도는 주는 거 같더라..
    그게 아니고 어구제작이나 판매도 마진이 꽤 높은 편이고
    바닷일에 대해서 한국인들은 은근히 천시하고 두려워하는 경향이 있어서인지
    나름 틈새시장으로서 마진이 상당히 좋은 편이더라.
    일도 대부분 단순직이 많아서 끈기가 필요한 일이 많음. 
    다만 인맥도 아무것도 없이 들어오면 뭐 소모품 노릇밖에는 못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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