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그대로..
보수도 믿지말고 진보도 믿지마라..
오직 너만의 이익을 따라 정치는 선택하는거다..
공공의 선? 웃기지마라..
정치는 너와 너와 반대되는 사람과의 대리 싸움이다..
즉 너같은 사람이 많으면 그게 바로 공공의 선이 되는거다.
니가 정의롭다면 그 선택역시 정의로운 선택이 되는거고...
보수에 대해서는 입아프다..
횡령, 사기, 금수저, 특혜, 비리, 거짓말, 특권층....
일반인들이 모두 싫어할 만한건 모두 갖췄다..
아니.. 그런 인간들이 왜 되냐? 라고 반문한다면
글쎄다.. 뿐이다. 이해도 안되지만
억지로 설명한다면 자신의 이익에 부합할거라고 착각하기때문일거다..
진보는.. 사실 답이없다..
흔히 입진보라고 하지않나..
딱 맞다.
대학때 새내기였는데..
어느날 집회에 나갔다가 뒷풀이에 가게되었다..
뒷풀이전 공지사항에 다음날 철거민지원이라는 말이있었는데..
그날 뒷풀이가 일찍 파했음에도...
결국 거기에 도착해있던 사람은 나포함 3명이었다... 결국 다시왔다.. 새내기 2명에 2학년 1명..뭘하냐...
진보는 항상 장미빛으로 정의와 공공의 선을 말하지만
지들도 안다.. 실현불가능하다는걸..
80년대 90년대.. 그 많은 진보에 뛰어든 인물들
지금은 뭘하고 있는지...궁금하다..
내 지인중에는...
원래 수꼴인 애는 항상 수꼴이다.. 일관성있게...
예전 진보인애들은 지금 뭔지를 모르겠다.. 색깔이 모호하지..
그래서 사람들이 진보를 더 증오하기도 한다.. 배신자.. 위선의 딱지가 붙으니까..
그래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노무현을 당선시켜놓고 그렇게 사람들이 싫어하는 이유일지도 모른다..
박근혜를..이명박을 당선시켜놓고 싫어하는 사람은 의외로 드물다...
보수도 믿지말고.. 진보도 믿지마라..
대신 오직 너의 이익만 추구하는게 옳단다..
정치인에게.. 넌 뭘 어떻게 할거냐..라고 묻는것보단
직접적으로 너는 나한테 뭘 해줄래..라는게 간명하기도 하고 더 공공의 선에 맞는거다.
혁명이란.. 다수가 소수를 전복시키는 투쟁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