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블레이징
17.08.13
조회 수 1512
추천 수 8
댓글 17








요즘 애들의 문제점이 보인다.

 

 

중2병이라는 이야기들 많이 들어봤겠지? 다들 이게 굉장히 나쁜거라고 이야기하거나 찌질이니 뭐니 하며 폄하하고 놀리고 하는 사회적 풍조가 넓게 퍼져있는데 이게 미래의 헬조선을 이룰 악귀새끼들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는 것을 아는 사람들은 별로 없다.

 

사람은 원래 나올때는 백지상태 그대로다, 아무리 버려진 고아이건 거지이건 간에 부잣집에서 좋은거 먹고 좋은거 보고 살면 자연스럽게 품위가 생긴다. 당연히 절에 들어가도 그와 똑같겠지. 15~18세의 나잇대에서 만들어지는 그 중2병이라는 것은 미래에 자신이 어떤 사람이 되는가를 결정하는 중요한 신념이 된다.

 

그걸 키우는 시기에 헬조선에서는 뭘 시키냐? 닥치고 공부다. 걍 아무 이유도 없이 학교에 잡아놓고, 학원에 잡아놓는다. 애들이 뭘 배우겠냐? 누군가를 짓밟고 올라가는거? 승리해야만 살아남는다는 거? 야 그거라도 배우면 다행이지, 애들이 배우는건 딱 한가지다. 내가 이러지 않으면 맞거나 욕들어먹고 집안 분위기 좆같아진다는거, 그걸 배운다. 그게 싫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바꿀 용기는 부모가 심어주지 않았으니 뭐 할 수 있는게 뭐겠냐, 걍 가만히 고통을 버티는거지.

 

그거 지나면 뭐 하냐? 남자애들 군대 끌고간다. 군에서는 헬 그 자체를 목격하고, 신념을 가진 애들마저도 그 헬스러운 풍습에 물들도록 만든다. 군에서는 더 하지, 문제 생기면 걍 안보이게 짱박고, 적당하게 상관하고 줄타기 하면서 욕쳐먹지 않으면서도 최대한 일 안하는 법을 배운다.

 

신념을 가질 기회는 일체 없고, 그냥 말 그대로 헬조선의 헬 그 자체를 머릿속에 받아들이면서 어느새인가 이 지옥을 구성한 쓰레기 새끼가 되어있는 것이지.

 

 

그게 가장 큰 문제라고 본다.

 

타인과 다르고 나 자신의 신념을 주장하면 '미친놈' 혹은 '중2병' 취급받는 사회적 풍조가, 또라이헬조선 같은 애들을 만들어내고 있는거다. 이 헬조선의 악귀새끼들과 조금이라도 다르면 "찐따, 사회부적응자" 취급을 하는 사회적 풍조를 그대로 머릿속에 받아들인 결과가 바로 저런 애들인거다.

 

신념없이 살 수 있을거 같지? ㅋㅋㅋ 그 신념이 없는 새끼들이 모여서 만들어진게 헬조선이다.

 

신념은 니들 자신의 케릭터야. 니 자신의 모습이라고. 투명인간이 대체 사회에서 무슨 영향이 있겠냐? 아무런 영향도 끼치지 않는 그냥 공기나 다름없는 정체성을 가지고 살아가고, 조금이라도 색이 있으면 사회부적응자 취급을 하는 사회풍조에 동화되지 마라.

 

아니 지들이 색이 없는데 왜 그게 우리 탓이냐?

 

 

가령 니가 에비에이터 선글래스에 간지나는 헬멧 쓰고 할리 타고다니면 존나 눈꼴사나운 표정으로 보는 센징이 새끼들을 자주 보게되는데, 그게 니 잘못이냐?? 내가 차에 시동거는데 배기음이 좆간지라 같은 아파트 사는 새끼들이 존나 눈꼴사나워 하고 배알이 꼴려하는게 내 잘못이냐??

 

지들이 전형적인 헬센징으로 살아가고 있는게 문제지.

 

아닌가??

 

 

 

야 중2병이라도 좋아, 일단 무엇이든 마음속에 품으라고. 그걸 나이먹어가면서 개조하고 바꿔가면서 존나 간지나게, 니 신념으로 삼아도 될 수준으로 만들어 나가라. 그게 없으면 헬조선 악귀새끼가 되는거니까.






  • Hell고려Best
    17.08.13
    내가 한가지 기억나는게 학교에선 자신만의 개성을 찾는게 중요하다고 했거든? 근데 정작 사화는 개성따위 가지면 틀린놈, 병신, 뒤처진놈, 부적응자로 생각하더라. 그래놓고 개성타령을 하는데... 참 말도 안나오더라고
  • 레가투스*Best
    17.08.13
    사회는 곧 회사 인데, 거기서는 어느정도 자신의 색을 숨기고 공통의 기준을 따라야만 남들이랑 팀워크가 가능하고 타업체랑 협조하다. 그러나 한국은 그 개성에 대한 억압이 너무 강력하다... 이건 문화가 아니라 정신 병이다.

    자신의 고유함을 잃어버린 생활이 몇십년 지속된다면 그건 시체다... 
  • 나이가 어린놈이라 그러려니한다 ㅋㅋㅋ
  • Hell고려
    17.08.13
    내가 한가지 기억나는게 학교에선 자신만의 개성을 찾는게 중요하다고 했거든? 근데 정작 사화는 개성따위 가지면 틀린놈, 병신, 뒤처진놈, 부적응자로 생각하더라. 그래놓고 개성타령을 하는데... 참 말도 안나오더라고
  • 블레이징
    17.08.13
    사회풍조가 그렇다 해서 위축될 필요도 없다 사실. 그냥 "이게 나야, 니들이 받아들여 새끼들아." 라고 하며 돌아다니면 결국 수긍하거나 피한다. 피하는 새끼는 인간취급 하지말고, 수긍하는 놈들하고는 잘 지내면 그만이지.
  • Hell고려
    17.08.13
    하긴, 그냥 자기하고 맞는 애들하고만 다니면 그만이긴 하지. 어차피 헬센인들이라 안맞는 애들은 그냥 센징 취급하고 사는게 편하긴 할듯
  • 사회는 곧 회사 인데, 거기서는 어느정도 자신의 색을 숨기고 공통의 기준을 따라야만 남들이랑 팀워크가 가능하고 타업체랑 협조하다. 그러나 한국은 그 개성에 대한 억압이 너무 강력하다... 이건 문화가 아니라 정신 병이다.

    자신의 고유함을 잃어버린 생활이 몇십년 지속된다면 그건 시체다... 
  • Hell고려
    17.08.13

    뭐 개개인이면 개성이 중시돼겠지만 팀은 공통의 목적을 위해 뭉친거라 약간의 개성은 잠시 접어야 하는게 맞다고 생각을 함. 개성 너무 튀면 담합이 안되니. 아 물론 일할때만 ㅎㅎ

    근데 헬조선은 뭐 회식은
     오지게 해댄다고 하던데, 또 참여 거의 무조건적으로 해야하더라? 왜 그러는건지 원...
  • 일할때는 협력성이 필요하다는 건 맞지만, 조선놈들이 이상한 건 꼭 비업무시간에 단합이니 하는 미친 전체주의적인 망상짓꺼리를 해댄다는 게 문제인듯...
  • 둠헬
    17.08.13
    못된 쪽으로는 또 귀신같이 신념을 가짐 ㅋㅋㅋㅋㅋㅋ
  • ㅋㅋㅋㅋ 그것도 조선놈들 전체로 분석해보면, 개개인이 특별하다기보다는 주된 몇 가지의 못된 신념들 종류로 보이더군요.
  • 교착상태
    17.08.13
    무식한 사람이 신념을 가지면 무서운 법이지.
  • 헬조선 노예
    17.08.13
    교착상태님 헬포인트 5 획득하셨습니다. 헬조선에서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 저도 예전부터 부모나 주변으로부터 이상한 소리 하지 말라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데말이죠 ㅎㅎ 
    특히 제 부모는 동생한테 이상한 소리 하지 말라고 그러던데 ㅋㅋ


    저도 솔직히 말하자면 아직 중2병을 못 벗어난듯도 싶더라구요. 아직도 요정세계 이런 거 믿고 나 자신에 대해서도 반은 요정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그런지 본능적으로 인간(조선인)스러운 정신 오염에 대해서 상당히 경계하는 편인데, 이게 다른 조선인 입장에서 보면 동화되기 싫은 것으로 보이는 모양... 특히 연애와 관련해서 갈등이 굉장히 많았었지요.

    예전부터 조선인들이 좋아하는 것들과 유교, 전체주의 이런 것들을 매우 싫어했어서 대화의 주제가 잘 안 맞았을 뿐만 아니라...
    그 외에도 직감대로 일이 풀린다던지, 상대방의 상태를 쉽게 파악한다던지 가까운 미래의 흐름을 미리 감으로 직관하고 불행을 예측한다던지 하는 일이 흔해서 주변의 다른 사람들하고는 깊은 대화를 하기가 어렵더군요. 

    어차피 조선인들의 심리적인 매커니즘은 대부분 매우 단순해서 그냥 헬조선 시뮬레이션의 NPC나 마찬가지이구, 개성과 색깔이 없으면 결국 헬 시뮬레이션의 NPC로 살다가 삭제되는건데 이게 재미있는 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 검은달
    17.08.13
    제가 가장 싫어하는 부류 중 하나인데요  조센들 중에서도 극단적으로  평범하고  사람들 사이에서 자신을 감추려는 그런 부류들입니다

    아무리 센징이라고 해도 인간이라면 그래도 개성이 있을 수 있는데  
    이런 류의 병신들은 개성을 말소시키고  뭔가 하나라도 특이한 점이 있으면 
    그 사람을 이상하게 몰고가서  병신 만들어버립니다 

    그냥 정신병자 수준들이죠  그런 병신들하고 최근에 같이 일하다가 
    상종 안하고 있지만  
    진짜 말 한마디조차  자연스럽게 말 못하겠더군요 
  • 그런 사람들이 있기는 하더라구요. 

    저 같은 경우에는 단순히 평범하고 눈에 안 띄면 그 사람에 대해 신경쓰지는 않으나, 그게 남들에게 간섭질 오지랍으로 나타나면 그게 문제인 듯 하더군요...
  • 갈로우
    17.08.13
    그럴수도있지
    친목질하는새끼들도 있는데
    어그로질 못할거는 뭐냐
  • 다양성도 좋지만 제가 아는 중2병은 평범과 비범을 얘기하는게 아니고 상식과 비상식을 얘기하는것도  포함 된다고 보네요 남자 애들은 훈육기간이 최대 고1-2학년 여자 애들은 중2-3학년 지나면 말 안듣거든요 
  • 둠헬
    17.08.13
    원래 중2병은 그런 이상한 애들 일컫는 말이었는데 헬조선 와서 그냥 지가 이해못하면 무조건 중2병 외쳐됨 단어도 헬적화되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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