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처음 인사드리는 한 젊은 학생입니다...요즘 헬조선이라는 말들이 왜 늘어나나 했는데...저도 이제 대학 4학년이 되고보니 정말 너무 많이 와닿습니다..저는 정말 많이 부족하고 보잘것없고 미천한 인간입니다..스펙도 없고 컴퓨터도 잘 다루는게 아니고 정말 잘하는게 없습니다..그저 세상 돌아가는 일에 관심을 갖고 논평하거나 제 스스로 생각해보는거 이런걸 좋아하지요..근데 여러분 정말 기준에 맞추지 못하면 인정을 안하는..이런 우리 사회적 풍토도 대단히 잘못되었다 생각합니다.? 많이들 동의해주시겠지만 명절증후군만 봐도 알수있지요. 언제 취직할래,언제 취직 준비할래,언제 결혼하고 언제 애낳을래..등등 왜 이렇게 사적인걸 물어봐댑니까...한국인의 정이라지만 이건 굉장히 당사자들한테 스트레스에요..주변 사람들도 그런거 물어보면 얼마나 짜증나는데요..경쟁 자체를 부정하는건 절대 아닙니다. 하지만 예를 들어 모든 세상 사람들이 전부 다 빌 게이츠일수가 없는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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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악무도한 흉악범죄나 정말 타인에게 혐오감을 줄 정도로 이상한게 아니면 ,경우가 없이 무례한게 아니라면 사람마다 다 차이가 있는건데 특히 한국에선 이를 인정하지 않고 그 기준에 미치지 못하면 무시하고 업신여기고..이런 문화도 굉장히 싫습니다..참 얼마나 또 그런 소리들을 해댈지...주변에서..저도 외국에서 1년 좀 넘게 연수를 다녀왔는데 어느 나라나 다 문제가 있고 힘든건 어디나 다 있지만..서구권은 그런게 확실히 적었어요...정말 어느 나라나 다 비슷하다 하지만 대학을 가면 군대를 가고 그 다음엔 취직,취직 다음엔 승진,그 당음엔 뭐뭐..노인이 되선 또 자식,손자들 어디갔냐..죽을때까지 안끝나지요! 어느 나라나 다 경쟁이 있지만 한국이 가장 심한거같은것도 사실입니다.
물론 아프리카나 북한이나 이슬람 극단주의 국가들 이런데 안태어난거 정말 감사할 일이고?그것만해도 다행이지만 이런 나라들이 있다고?어느 나라나 단점이 없진 않지만 우리 문제점을 놓아두는것도 아니란 생각입니다...정말 그러니까 우리가 자살률도 높고 그런거겠지요...아시아권의 특징이라지만 들으니 이웃 일본도 우리보다 훨씬 덜하다하고...이래저래 정말 생각이 많습니다..많이 부족하지만 많은?생각들 듣고싶고 수고하십시오..다들 화이팅하시길 삼가 희망합니다...?
본인이 뜻한대로 사는게 아니라
사회가 원해서, 부모가 원해서, 뒤쳐지지 않으려고
살아가고 있으니 항상 무언가에 부딪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내가 원한건 이게 아닌데...
자기주도적인 인생을 살게 된다면 해결될텐데
사실 그게 쉽지 않죠.. 고민에 충분히 공감합니다.
본인을 스스로 많이 낮추시는데 그럴필요 없을듯
합니다. 이 정도도 생각 못하거나 안하는 게 비정상
이죠.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