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노인
17.08.09
조회 수 96
추천 수 1
댓글 5








 

"이승만은 분단 상태에서 체제 경쟁을 벌일 국가 건설의 중요성을 잘 몰랐습니다. '남한에 한반도 인구의 3분의 2가 있고, 역사적 수도와 조선의 정통을 이어가고 있다'는 식이었습니다. 사회주의를 상징하는 북한 국기와 비교하면, 태극기에는 뚜렷한 체제 상징이 없습니다. 공화국의 가치가 담겨야 할 애국가에도 단일민족의 정서만 들어 있습니다." - 브라이언 마이어스






  • 남한의 지배계층은 기회주의자일뿐 이념과 사상.정의 등 뭐 달달한(?) 것 없습니다. ㅎㅎㅎ
    오래전에 유행했던 매판자본이란 말이 생각나네요.
    일본에도.미국에도 중국에도 러시아에도... 심지어 강하다고 생각되면 파푸아 뉴기니 원주민에게도 붙을 수 있는 팔색조이지요. 카멜레온인가요. 아님 주위에 따라 색깔이 변하는 갑오징어인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시대정신의 조류가 산업화가 거의 완성되었을때는 PD(계급모순)이 주류고, 산업화이전이나 산업화 과정에서는 NL(민족모순. 국가나 민족간의 힘의 차이. 신식민지이론)이 주류였습니다. 지금은 PD가 주류이죠.
    NL은 북한을 호의적으로 볼 수 밖에 없기에, 국가보안법의 주target이지요
  • iamback
    17.08.09
    그리고 내가 주장하는 것은 애초에 함경도 군벌이던 이성계새끼가 내려와서 지방을 복속시키고 세운 인서울정권이라는 점에서 지역모순이고, 지역차별과 지역의식이 남아서 한국사회를 나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되려 정당한 내가 사는 지역과의 교감정서자체가 인서울새끼들에 의해서 억제되어 왔으며, 특히 지역정부에 지역민들이 입김을 작용할 수 없는 인서울전제정권을 김영삼의 지방자치제법 제정이전까지 공식적인 구조로 유지시켜왔으며, 또한 그 것은 비공식적으로는 여전하며, 그 것이 명분상으로는 지역정당기치를 걸고는 실제로는 단지 명목상 지방출신에 불과한 인서울새끼들 수뇌부들에 의해서 유지되는 양당독재 혹은 양당인서울독재로간주될 수 있으며, 되려 6한(=삼한+옥저, 동예, 낙랑)의 역사성에 비추어 볼 때에 한반도는 이베리아반도마냥 몇 개의 완전한 자치주 혹은 독립국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옳은 것이며, 그 점에 있어서 체제를 떠나서 평양인들이 자치를 인서울새끼들이 침해하는 형식이 될 '새로운 인서울과두독재'에 불과할 남북통일은 불필요하다는 것임.
  • 저 역시 독일식의 연방제를 찬성합니다.  
    그런 연방제를 찬성하는 것은 민족이니.. 하는 그런 허접한 ism때문이 아니라, 규모의 경제때문이죠.
    규모가 크면 비용이 절감되고, 비용이 절감되면 노동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노동하라고 태어난 것은 확실히 아니죠?
  • 노인
    17.08.09
    지금 남한과 북한이 해야 할 짓은 서로 잘못을 뉘우치고 반성해서 서로 외교를 맺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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