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요즘 피서가 절정을 이루면서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휴가철 풍경이 또 다시 되풀이 되고 있습니다. 해수욕장에는 밤마다 술판에 쓰레기가 넘쳐나고, 도심공원에는 불법 텐트족까지 기승인데요. 피서지 곳곳에 버려지는 시민의식. 무질서가 난무한 그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기자]
찜질방 같은 더위를 피해 교외 해수욕장으로 피서객들이 몰렸습니다.

제트스키를 타고 시원하게 물살을 가로지르는가 하면 몰아치는 파도에 온몸을 맡기며 잠시나마 더위를 잊어봅니다.

<박정민 / 피서객>
"친구들이랑 날씨도 너무 덥고 해서 좀 가까운 서울 근교로 놀러 와서 기분도 좋고 남은 여름도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아요."

<김예순 / 피서객>
"파도를 등으로 맞으니까 지압하는 기분이에요. 너무 좋아요."

뜨거운 여름 태양이 절정을 뽐내던 해수욕장에도 저녁이 찾아왔습니다.

백사장 위에 펼쳐진 공연은 흥겨운 분위기를 돋우고, 삼삼오오 모여든 시민들은 술잔을 기울이며 저마다 밤바다를 즐깁니다.

하지만 낭만과 자유가 넘치는 해변가는 아수라장이 되기도 합니다.

'취사 금지'라는 현수막이 무색하게 아래에선 음식물 조리가 한창입니다.

"취사 행위는 금지한다는 푯말이 있는데…."
"우리가 못 배운 사람도 아니고. 진짜 몰랐어요."

여기저기서 시작된 폭죽놀이.

매캐한 화약 냄새가 코를 찌르고, 불꽃은 위험천만하게 피서객들 사이를 날아다닙니다.

소음을 견디지 못한 주민들은 불쾌함을 털어놓습니다.

<박보미 / 을왕리 해수욕장 인근 주민>
"밤부터 새벽까지 계속 폭죽을 터뜨리니까 폭죽 소리에 잠을 자꾸 설친단 말이에요. 그래서 자꾸 나와 보게 되고…."

모래 위에 남은 건 쓰레기뿐입니다.

"제가 해변의 끝 지점에서 이 중간 지점까지 걸어오는 내내 곳곳에서 쓰레기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아래쪽을 보시면 아직 물기가 남아 있는 수영복 원피스가 놓여 있습니다. 그리고 뒤에는 쓰레기가 한 뭉텅이 같이 있는데 가까이 가서 확인을 해보겠습니다. 물 페트병과 과자봉지, 맥주 캔이 분리수거가 되지 않은 채 버려져 있고요. 또 뒤에는 심지어 오후에 썼던 흔적이 있는 돗자리가 덩그러니 남아 있는데요. 이처럼 7월 성수기에 이곳에서 발생하는 쓰레기양은 비성수기의 4배 이상인 상황입니다."

도심 속 피서지인 한강공원은 상황이 다를까.

허용되지 않은 구역에 마구잡이로 텐트를 설치하는가 하면 불법 상행위로 시민들을 유인합니다.

"밤 9시 이후에는 텐트 및 그늘막을 걷어주시고 돗자리를 이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숱한 안내방송도 한 귀로 흘려버리기 일쑤.

"지금은 10시20분이 조금 넘은 한강 물빛광장입니다. 저녁 9시 이후에는 텐트 설치가 금지돼 있지만 뒤에 보시는 것처럼 곳곳에서 텐트 사용이 버젓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단속에 나서면 계도에 따르는 시민도 많지만, 언성을 높이며 자신의 권리만 주장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남권우 /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공공안전관>
"이 잔디밭 전체가 다 텐트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수많은 사람들을 저희 두세 명이 한 시간 동안 돌아다니며 얘기를 해도 (텐트를) 이동시키기가 쉽지 않습니다. (만취자의 경우) 저희가 얘기를 하면 커터 칼을 뽑고 텐트를 찢는 행위를 한다거나…."

공원 곳곳에 나뒹구는 음식물과 소주병을 따라 양심도 함께 버려졌습니다.

즐겁고 편한 휴식처가 돼야 할 피서지가 매년 무질서와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상황.

그저 나만 즐기면 된다는 생각에 모두와의 약속을 지키지 않았던 건 아닌지 되돌아봐야 할 시점입니다...출처:http://www.tbs.seoul.kr/news/bunya.do?method=daum_html2&typ_800=R&seq_800=10232906

 

 

다들 휴가가시는 분들,혹은 다녀오신 분들도 있을텐데..피서지에서 전역을 가리지않고 쓰레기 배출이 엄청나고 이런 기사를 발견해 올리게 됩니다..이런 한심하고 저질적인 시민의식에 대해서 반성적인 여론이나 이런게 나오면 쓰레기 배출량이 줄어들거나 이래야하는데 전혀 그런게 없습니다..매번 반복이되요..고쳐질 생각도 안하고요..그때뿐인거겠죠...많이 말씀드렸지만 집에서 자신이 잠자고 사는 곳에다가도 저렇게 쓰레기를 집어던질까 궁금해지더군요..도대체 이게 제대로 된 나라입니까! 지금도 이정도인데 완전히 휴가철 끝나고나면 아주 가관도 아닐겁니다! 중국 시민의식가지고 중국 뭐라 할게 아닌거같더군요...중국보다 더 미개한것도 많은거같으니..

 

말씀드렸지만 진짜 인구대비 한심한 인간 비율로는 중국보다도 그 비율이 훨씬 많을거같단 생각도 들었습니다..입에 담기조차 부끄럽고 담을 가치조차없는 이슬람 극단성향 이런 국가,국가라 할수도없는 막장국가들을 제외하면 개발도상국들보다도 못한 시민의식 수준이란 생각 또다시 들더군요..답없는 국가들을 제외하면 개발도상국 국민들은 순박하달까 이런거라도 있는데..헬조선은 이게 뭡니까!! 국민의식도 병신이고..인정도 없고..정문화라는것에도 굉장히 이제는 화가나요..정이 어디있습니까..참나..국민소득이 한 2만7000불 정도 되면 뭐합니까..기초적인 질서도 안지키고 이런게 고쳐질 생각을 안하는데..

 

더 큰 문제는 말씀드렸듯 이런 기사가 항상 나가고 그래도 쓰레기 양이 줄어들었다던지 이런 기사 나온건 한번도 못봤습니다..점점 더 심해지는거같아요...소위 촛불이니 이걸로 국민들 의식이 성숙해지고 국민들이 일류란 소리가 나오기도했는데 평상시 이런 행태를 보면 말이 안되는 헛소리고 저런 개돼지들이 많아서 헬조선이 이어진단 생각도 많이 듭니다! 금지구역까지 들어가서 쓰레기 버리는 경우도 허다하고....죽을때까지 헬조선 현상이 영원할것같단 절망감이 마구 밀려오네요...어이가 없습니다...분노만 치밀고 저부터라도 비록 혼자지만 절대 저런 미친 사회적 광기에 가담하지 말자는 다짐을 굳건하게 하게 됩니다...힘들 내시고 수고들 하셔요..소위 일본을 지적하고싶으면 이런 시민의식부터 갖추던가<극단적 일뽕은 저도 당연히 반대하고 일본도 문제가 많지만 시민의식이나 이런게 한국보다 나은건 사실이죠! 엄연히>...참담하고 화가납니다...

 

 


 






  • kuro
    17.08.08
    그나마 양심적인 시민들은 그근처 얼씬도 안하기 때문에 그럴거 같네요.
    나하나 그렇게 한다고 해서 어떠냐 다들 그런데라는 생각을 버리지 않는 이상 개선되긴 힘들겠죠...
    국민 전체가 그렇다고는 생각하고 싶지 않네요.

  • 교착상태
    17.08.08
    애초에 센징에게 남아있는 시민 의식 같은건 없다
  • 둠헬
    17.08.08
    애초에 정상인이 '조선인'들 사이에서 피서를 즐길리가 없잖아 돈 있고 지식 교양있는사람은 해외로 나감. 
  • 예전에는 서울시에서 한강공원에서 뭐 시켜 먹고 술판 벌이면서 술 취해서 깡팬치고 하는 거 때문에 난리였는데 겉으로는 단속해서 줄었다 해도 미개한 죠센숭들 병신짓이 어디 갑니까. 새로운 미개한 짓거리 찾아서 하겠죠. 미개한 짓거리를 하기 위해 살아 숨쉬는 무쓸모 생명체 죠센징.
  • 접은유저
    17.08.08
    유사인류 국가임 여기
  • 일부 외국처럼 바닷가에서 야영과 음주 자체를 금해야 한다. 그리고 야영과 숙박은 따로 정해진 곳에서만 할 수 있게 해야 한다. 어겼을 때에는 무자비한 벌금을 매겨야 함. 이것만 돼도 쓰레기 문제, 성폭력 문제가 크게 줄어들 것이고, 여기에 필요한 재원은 무자비한 벌금으로 마련하면 되는데 이런 기본적인 것도 못하고 있으니 답답할 따름.
    공직자들 매년 해외 연수랍시고 뻔질나게 놀러다니면서 왜 이런 건 안 배워오는지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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