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깊은한숨
17.08.07
조회 수 213
추천 수 3
댓글 19








눈팅만 하다가 이곳 님들의 식견으로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이런저런 사족 따 제끼고

최대한 짧게 요점만 말하겠습니다.

 

탈조선을 원하는데 취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현지 시민권자와의 결혼이고, 결심을 굳히면 가능합니다.

 

고심의 원인은 

제가 거의 완벽에 가까운 독신주의자 라는 점입니다.

 

코흘리던 시절부터 결혼하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결혼문제에 관해선 어려움이나 문제없이 살아왔고

 

허구헌날 라면으로 끼니를 연명하는 지지리 궁상이지만

비혼으로 얻어지는 영혼의 자유로움을 놓치고 싶지가 않습니다.

 

책임감이 강한 편이라

결심을 굳혀 시민권자와의 결혼으로 탈조선을 한다면 

전 이후의 결혼생활에 충실할 것이고

내면에는 자유로움에 대한 갈망이 들어차겠지요.

 

돈 없습니다.

현지에서 바로 써먹을만한 기술 없습니다.

직업에 대해 귀천을 나누지 않기에

접시닦이 같은일도 얼마든 환영 입니다.

영어는 오 쉣 입니다.

안간다면 헬조선에서는 살만하냐? 왓더헬 입니다.

 

이 끔찍한 섬나라를 탈줄하고는 싶습니다.

방법은 있지만 그건 또 평생을 독신으로 살고픈

희망을 버려야 합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다양한 조언 청하니 거절치 마시고 한마디씩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 나라는 캐나다 입니다.






  • 헬조선 노예
    17.08.07
    깊은한숨님 헬포인트 20 획득하셨습니다. 헬조선에서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 MC무현
    17.08.08
    캐나다 여자친구라도 있는지?

    결심을 굳히면 가능하다고 하는데
    그건 너의 망상인지 아니면 실제로 약혼을 한 캐나다인 배우자가 있는지 나는 알길이 없다

    캐나다인 여친이나 약혼자가 없으며 결심한 후에 꼬실 예정이라면
    "지랄 똥싸지 말고 기술이나 배워둬라" 라고 말하고 싶고

    실제로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여자친구가 있다면
    일단 약혼하두고 기술 배우는게 좋을듯 싶다
  • 깊은한숨
    17.08.08
    캐나다 시민권자인 한국계 여성이 애인 입니다.
    애인이 한국에 왔을때 알게 되었고 한국 체류하는 동안 교제했습니다.
    캐나다로 돌아갔고 지금도 매일 연락하며, 제가 캐나다에 오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 MC무현
    17.08.08
    그러니까 결혼 가능하다는 것이 순전히 너의 생각이냐
    아니면 니 여친도 결혼하자고 한적 있냐 이걸 묻는거다

    여자친구한테 기다리라 한다음에 기술 하나 익혀서 캐나다 가면 되지 않겠냐?
    독신주의자라면서 여자친구도 있는걸 보니 결혼생활은 충분히 가능할듯
  • 깊은한숨
    17.08.08
    여친이 결혼하자고 합니다.
    저는 결혼에 대한 중압감 때문에 망설이고 있습니다.
    자유롭게 헬조선에서 살 것인지
    결혼의 무게감을 지면서 탈조선을 할 것인지를 놓고 고심하고 있습니다.
  • toe2head
    17.08.08
    결혼은 현실이다. 그리고 캐나다도 영어 안되고 기술도 없는 사람이 접시닦이 수준의 최저임금 job만 가지고 먹고 살기에는 아주 빡센 나라다.. 밴쿠버/ 토론토 지역을 벗어나면 집값이 그런대로 낮아지긴 하지만, 배우자가 될 한국계 캐나다 여성이 변변한 직업이라도 있지 않은 이상 결혼 생활이 그리 만만치는 않을 거다. 
  • 공기정화
    17.08.08
    음.. 노파심에 말씀드리자면 약혼이나 결혼한거아니면 안심하지 마세요.. 물론 다 그런거는 아니겠지만, 캐나다에 있을때 이런경우 많이봤습니다.
    양다리하는 경우요. 보통 캐나다내에도 애인있고 한국에도 애인있고 하는경우가 있더군요. 가능하시다면 빨리 약혼 및 결혼하세요.
    그리고 캐내다의 경우 배우자초청이 조금 까다로운데 위장결혼하는경우가 많아서 정부에서 결혼후에도 계속 감시한다고 합니다.
  • 깊은한숨
    17.08.08
    조언 감사합니다.
    애인이 상세한 정보를 알려주어 대강은 알고 있습니다.
    몇년간 캐나다에서 나오지도 못한다더군요. 캐나다에서 나오면 영주권이 안나온다고요 ^^

    제가 고심하는 부분은 탈조선하고 비혼의 자유로움을 잃느냐
    비혼의 자유로움을 누리며 헬조선에서 사느냐 입니다.
  • 그걸 질무닝라고 하냐? 아오 박장터져
  • corn1
    17.08.08

    글보고 무슨 조언을 써야 할지 한참을 생각했는데 아웃오브님 하신 말씀이 답이네요.  "박장터진다"

  • 깊은한숨
    17.08.08
    ㅜㅜ
    저도 혼자 낑낑대고 한참을 고심하다가 다른 사람 의견 듣고 싶어 올린 겁니다.
    독신의 자유로움에 대해 별 생각없는 분들이면 무슨 고민꺼리냐고 하시겠지만
    전 정말 독신을 원하는데 이 나라가 지긋지긋하게 싫어서 탈출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중요한 무엇인가를 포기해야하는 입장이라면 고심을 안할 수가 없답니다...
  • 반헬센
    17.08.08
    gggggg, 그 심정 충분히 이해하고도 남음.
  • corn1
    17.08.08
    1. 본인이 배우자초청 이민에 대해 얼마나 꿰뚫고 있는지
    2. 결혼을 한다고 가정했을 때, 시민권자인 배우자가 초청인 자격을 충족하는지
    3. 본인은 초청 대상자 자격을 충족하는지

    대사관 홈페이지 가서 이민 프로세스 정독 먼저 하시길 바랍니다.
  • 반헬센
    17.08.08
    Canada에서 5 년만 산다면 다신 뒤돌아 보지도 않을 듯 함.
    OutOf헬조선
     & corn1 의 글을 보셨겠지만, 당신 나이가 20 대라면, 닥치고 탈조선~! -더군다나 캐나다 라면?-.
    언제 문이 그냥 닫힐지도 모름, 독신 자유 Vs 더 큰 삶의 여유로움과 자유
    * 여성의 직업과 자세를 참고하셈.. *
    For Real Freedoms.
  • 둠헬
    17.08.08
    그래서 위장결혼을 하고싶단거야? 
  • 절충해서 결혼은 하되 애는 안 낳고 살면 되겠네.
    이 여자 저 여자 다 만나고 싶어서 비혼인 게 아니라면 애만 없으면 살만할 것.
  • 씹센비
    17.08.08
    결혼하고 몇년 잘 사는척 하다가 이혼을 하든 졸혼을 하든지 해.
    너도 걔 사랑하는 거 보면 위장 결혼은 아니자나.
  • 씹센비
    17.08.08
    위장 결혼으로 안 걸리려면 졸혼 강
  • 위천하계
    17.08.08
    영어가 오 쉣이면. 캐나다 가서 결혼후에 발생할 문제들에 대처는 가능 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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