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애들(씹젊센징) 참 싸가지 없는것 같습니다.
저는 현재 알바하는중인데 일단 직책상 매니저입니다. 근무나 기타등등 전부 제가 관리하는데요
참 젊센징들 볼때마다 짜증이 납니다. 개념출타뿐만 아니라 싸가지도 없고 너무 이기적인것 같네요(물론 다 그렇다는건 아닙니다).
근무자들중에 남자는 몇명없고 대부분 여자인데요. 평일근무자들이 자주 들락날락해서 오래근무하게끔 그리고 편하게 일하게끔 업무 대부분 제가 가져가서 하고있습니다.
기본업무만 시키고 힘쓰는거나 청소 및 치우는거는 그냥 제가하고있습니다. 하도 말을해도 안듣고 힘들어하길래 그냥 제가 다 떠 안았죠. 물론 급여가 최저시급만 주는거 압니다.
제가 사장이 아니니 그부분까지는 컨트롤을 할수가 없죠. 그래서 편하게 일하다 퇴근하라고 노동환경을 제가 많이 바꿨습니다. 그런데도 고마워하는 기색 1%는 없고, 가끔 물건이 많이
들어와서 제근무시간내에 못끝낼때가 있어서 다음근무자(여자)한테 좀 도와달라고하면 어찌그리 인상을 쓰는지.. 하기싫은 티 팍팍내며 말없이 하는데 옆에서 보면 한숨만 나옵니다.
오늘같은 경우 근무관련 문제가 있어서 단체톡으로 의견을 나눠야 했는데 특히 여자애들은 조금이라도 일을 떠안기 싫은지 대화내내 한마디도 안하더군요. 분명 읽었다는 표시 1은 다 사라졌는
데요 ㅋㅋ
저도 꼰대나 씹조센군대식, 유교탈레반을 극혐하기에 화도 일절안내고, 공과사 정확하게 구분하고, 업무도 딱딱 맞게 분배해주었고, 근무시간외 연락은 일절 안했고 가끔정말 급하거나 공지있을때만 단체카톡에 글남기곤 했는데, 무슨일 생기거나하면 다들 너무 소극적이고 대답도 안하고 그러네요.
자꾸 비교하면 안되는데 캐나다에서 일할때랑 너무 비교가 되네요.. 고용주뿐만 아니라 근로자들도 너무 비교가 된다고 해야하나.. 캐나다에서 일할때는 남자여자 할거없이 자기할일 잘하고 물론 엄청열심히 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자기몫의 일은 다 하고 가던데 씹조센은.. 고용주도 문제지만 근로자들도 답답하네요. 대화들도 잘안하고(마치 목석같음), 의사표현도 없고, 그렇다고 열심히 일하는것도 아니고, 같이 일하는데 같이 일하는 소속감도 안느껴지더군요.
그리고 특히나 다들 인사를 잘 안해요.. 사실 이건좀 제가 캐나다에서 일할때 배워서 그런건지 한국에서는 안먹히더군요. 인사하고 안부물어도 다들 말이없고 의견 표출도 안하고 답답하더군요.
오늘도 다시한번 헬조센의 참맛을 다시한번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