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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17.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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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원에 주의를 기울이기
가짜뉴스의 상당수는 정보의 출처부터 엉망인 경우가 많다. 특히 메이저 언론사나 연구기관처럼 속이기 위해 교묘하게 그럴듯한 이름을 사칭하거나 기존 언론사나 연구기관의 이름에서 약간만 고친 이상한 출처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여기에 먼저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또한 흔히 쓰는 CONTACT US 등에 언론사나 기관의 자체 메일이 아닌 G메일 같은 상용메일주소를 사용하는 경우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본문을 주의깊게 읽기
대부분의 가짜뉴스는 자극적인 제목을 통해 사람들의 관심을 유도하지만 그 본문은 엉망인 경우가 많다. 따라서 가짜 뉴스에 낚이지 않으려면 제목에 낚여서 제목만 읽지 않고 본문 또한 주의 깊게 읽어야만 한다. 즉 그럴듯한 제목의 껍데기를 까내서 내용물을 보자는 얘기.

 

저자 확인하기
정보원의 출처만큼이나 주의해야 할 것은 실제 기사의 작성자와 정보원에서 제시되는 저자들의 이름이다. 가짜 뉴스들은 권위나 신뢰가 있어 보이는 인물명이나 기자의 이름을 가짜로 내세워서 그럴싸한 분위기를 풍기려하는 경우가 많고, 실제로는 별 권위도 없는 인물을 내세워서 마치 그들이 해댱 분야의 전문가인양 가장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근거에 주의하기
본문을 주의깊게 읽는것과 마찬가지로 해당 뉴스에서 근거로 내세우고 있는 것이 본문과 잘 매치되는지도 확인해봐야 한다. 가짜뉴스들은 자신들이 전하고자 하는 주장을 합리화하기 위해 그럴싸해보이지만 실상은 전혀 상관없는 근거들을 끄집어와서 마치 제대로 된 근거인양 치장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기사의 내용과 근거의 관계도 주의깊게 볼 필요가 있다.

 

날짜에 주의하기
가짜 뉴스들 중에는 오래된 뉴스나 근거를 재탕하는 경우가 흔하다. 따라서 시간의 흐름에 따라 이미 의미가 없어진 뉴스나 근거를 들고 오는 경우도 흔하기 때문에 뉴스상에서 나타나는 날짜나 뉴스 자체의 날짜도 주의 깊게 보아야 한다.

풍자를 목적으로 하는 가짜 뉴스
가짜 뉴스 중에는 일부러 풍자를 목적으로 만들어지는 경우가 있다. 이 뉴스가 정말로 사실 전달을 목적으로 하는 것인지 아니면 단순히 풍자 목적의 칼럼에 가까운 글인지 살펴보아야 한다.

 

자신의 편견에 주의
가짜 뉴스들의 상당수는 사람들이 가진 편견을 노리고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지만, 역으로 자신이 가진 편견으로 진짜 뉴스를 가짜 뉴스라고 바라보고 있는 것은 아닌지 주의할 필요도 있다. 또한 가짜뉴스의 상당수는 뉴스 생산자의 문제도 있지만 이러한 편견을 보다 강화하고자 하는 독자들의 수요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그러므로 자신이 편견을 가지고 뉴스들에 접근하고 있지는 않은지 주의할 필요가 있다.

 

필요하다면 전문가에게 문의
비록 시간을 빼앗길 수 있지만 가짜 뉴스를 간파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해당분야의 전문가에게 직접 문의를 하는 것이다. 가짜 뉴스 생산자들은 권위있는 전문가를 가장한 정보원을 만들어서 가짜 뉴스를 퍼뜨리지만 이는 해당분야의 전문 지식을 가진 전문가들에게는 쉽게 간파될 수 밖에없다. 따라서 만약 의심이 가는 가짜뉴스가 발견된다면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있는 사이트들을 검색해서 문의해보는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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