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레가투스 회원 그리고 수많은 회원들이 이곳에 올려주기도 했지만, 일베는 양재동 먹물 새끼들에게 현혹되어 정치적 수단으로서 활용되며 그들은 일탈의 즐거움을 느끼던 자 들이었다. 물론 그 일탈의 행위가 도를 지나친 감이 없지는 않지만, 정확하게 이야기 해 보면 그들은 사회에서 소외된, 약자의 모습을 한 인간들이었을 뿐이다.
그들은 노무현 대통령을 그토록 증오하는 것 처럼 보이지만 사실상 저들만큼이나 노무현 대통령에 대해 제대로 알고있고 정보나 자료를 많이 보유한 자 들도 없다. 노무현이 이 세상을 바꿔줄 것이라 믿었으나 허무하게 서울 앙시앵레짐 새끼들에 의해 무참하게 살해되는 꼴을 보고 그 누구보다도 무기력함을 느끼고 좌절했을 세력이라는 거지.
그리고 이 좌절감을 맛본 자 들은 국정원 개새끼들의 심리전에 순식간에 말려들어가, 약자로 희생되지 않으려면 강자의 편에 붙자는 그 현혹에 빠져 지금껏 북풍주작질과 반일센동 그리고 일베라는 서울 앙시앵레짐 새끼들의 Despotism의 수단으로 이용되어 온 거다. 지금껏 이 나라에서 국론분열을 일으키며 우리의 피를 빨아쳐먹던 내란세력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이명박, 박근혜 중 박근혜가 처단됨에 따라 일베에 있던 애들이 다시금 세상이 바뀔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달았으니 이들을 잘 이용하면 그야말로 최고의 전력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그래서 지금은 일베를 옹호하고 분열된 애들을 최대한 포섭하여 전력으로 활용하고자 하는거다.
잘 될지는 모르겠지만, 이것을 잘 이용한다면 지금껏 서울 앙시앵레짐 새끼들의 Despotism을 보조하던 틀딱충과 국정원 새끼들, 그리고 그에 부역하던 모든 새끼들을 조롱하고 짓밟아 놓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겠지, 우선적으로 가장 쉬운 타겟들인 틀딱충들부터 골라서 박근혜 탄핵되서 단식이니 뭐니 지랄들하고 있으면 코앞에서 치킨 시켜서 조져주면서, 동시에 집행전단과 같이 눈이 오면 집 앞을 쓴다던가, 염화칼슘, 모래를 뿌린다던가, 비가 오면 배수로를 살펴보고 뚫어주는 등의 작지만 반드시 지역사회에 필요한 집행전단 활동을 권장하면서, 지금껏 일으켜온 사회적 물의를 사죄한다는 느낌으로 사회의 시선을 바꾸는 작업부터 해야 할 것 같다.
그러면서 사람들의 신뢰를 얻어 진짜 적을 타게팅하여 공격하도록 해야 하지 않을까.
일베가 지난 10년간 일으킨 사회적 파장을 감안하면 앞으로 10년은 이런 방식으로 서울 앙시앵레짐 새끼들이 개새끼라는 것을 헬반도에 알려주고 그 데스포티즘에 맞서 싸운다면 충분히 훌륭한 단체로 떠오를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그리고 일베는 우리의 승리에 가장 중요한 Vanguard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본다.
저들에게 부족한건 자신의 목숨을 걸 만한 신념과, 승리의 쾌감이었다. 그걸 우리가 안겨줘야 한다.
무조건적으로 그들을 공격하기보다는 그들에게 우리가 이 헬조선을 보는 시선을 보여주자, 그로 인해 그들도 자신의 사상을 정립할 기회를 주자. 그러면 이후 그들은 이 헬조선의 Despotism에 최후의 일격을 가할 핵탄두가 되어 그들을 공격하여 궤멸시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