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오늘 하루 마지막으로 쓰고 마칠 것이기에 간단한 걸로 짧게 쓰겠습니다. 그러므로 부득이하게(?) 인사말은 생략했습니다.
이게 다름이 아니고, 이전부터 도배 문제로 논란이 많아서, 아직까지는 공식적으로 도배에 대한 기준 (몇 개 이상 연속으로 올리면 도배인가 이런 거) 이 없는 걸로 알고 있어서,
저는 우선 1차적으로 5개 이상의 뻘글처럼 보이는 (이게 진짜 논란이 되겠지만) 글을 연속적으로 올리는 것부터 도배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이는 아직까지는 어디까지나 저의 개인적인 견해이므로 곧이곧대로 받아들이셔서 맹목적인 비난을 하는 것은 정중히 사양하겠습니다.
그게 아니어도 제가 글 쓰는 거 보니까 진짜 하루종일 사이트에 묻혀 사는 거 아니면 진짜 한 편 쓰는 것도 일인지라 자체적으로 줄이기도 하니까요.
아무튼 오늘의 마지막 게시글은 '동물을 대하는 태도를 통해 살펴보는 헬조선'을 주제로 이야기하고 오늘 하루 제 턴을 마치겠습니다.
동물이라고 하면, 우리가 흔히 말하는 인간, 인간과 비슷한 유인원, 또 표유류 계 고등동물을 기준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죠.
한자만 봐도 동물, 動物, 움직이는 물건(사물) 이라는 건데, 그러면 식물은 해당 안 되나요 하면 저는 생물학 전공자가 아니므로 잘 모르겠습니다.
생명체라는 범위라면 될지 몰라도 움직인다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으니까요.
식물이 뭐 다리가 달려서 이동하는 것도 아니고, 따에 뿌리를 박아서 근처에 있는 수분과 영양분을 받아들이며 성장한다는 걸 보면 동물 이라는 개념에는 좀 아닌 것 같다고 보거든요.
물론 이것도 제 주관적인 정의인지라 맹목적인 비난, 태클은 받아줄 수 없고 받지 않겠습니다. 여기서는 동물의 존재 의의, 정의에 대한 연구를 하는 게 아니니까요.
아무튼 여기서는 동물의 범위를 우리가 아는 협의(좁은 의미, 俠義)로 보고 반려동물 (과거 명칭 애완동물)로 기르는 동물들 이라는 정의로 가 보겠습니다. 즉 반려 동물로 기르는 모든 동물을 제가 여기서는 언급할 겁니다.
그 말은 곤충도 포함이 된다는 거죠. (식물도 반려가 될 수 있지 않나요 하면 식물이 친구라고 하기가 그렇죠. 개처럼 꼬리 치거나 짖으면서 살아서 반응을 보여주는 것도 아니고. 그러므로 식물은 제외!)
정리: 동물 = 협의의 개념 반려 동물 (곤충 포함, 식물 제외) 이렇게 갑니다. 니중에 뭔 말 하냐고 난독 와서 딴 소리 하기 있기, 없기? (ㅇㅅㅇ)
그러면, 이야기 시작하죠.
동물도 생명이죠. 네, 한 번 죽으면 다시 부활 못 시킵니다. 인간도 마찬기지고. 아직까지는 과학 기술로 생명을 부활시킨다는 거는 불가능하죠. 비과학적이라고 하지만 혼 이라는 게 없으니까. 몸뚱아리만 강제로 살리면 그건 좀비죠. 아무튼 인간이나 동물이나 같은 생명체입니다.
살고 죽는 거 같아요. 그 방식과 수명, 크기 등 그런 게 개체마다 차이가 있을 뿐, 그러면 같은 생명체는 맞다고 하는 겁니다.
그러면 같은 생명체끼리는 당연히 같은 목숨이므로 평등하겠죠? 인간과 독사가 있는데, 인간이 독사를 제압해서 죽일 수도 있고 (독니로 못 물게 머리를 제압하면 되니까) 반대로 독사가 나를 물어서 죽일 수도 있죠. 꼭 서로 죽고 죽이는 관계가 아니더라도 서로 죽고 죽일 수 있으며 둘 다 죽을 수도 있다는 걸 생각하면 생명은 하나라는 것은 다 같습니다. 이건 어찌 보면 진리죠.
그렇다면 여기서 인간에게 주어지는 과제가 있는데, 같은 인간이 아닌, 인간 이외의 동물을 같은 생명체라고 인정할 수 있느냐에 대한 답변이 관건입니다. 여기서 이제 동서양의 사고가 갈리기도 하죠,
서양에서는 당연하다, 같은 생명체고 목숨 하나밖에 없고 똑같이 신이 만든 피조물인데, 그게 차이가 있는 게 말이 되냐면서 말이죠.
반면 동양은 아니다, 무슨 개소리냐 코쟁이들아. 명분론 몰라? 남자 > 여자, 인간 > 동물, 두 유 언더스탠디? 양키? 고 홈, 롸잇 나우!
(그리고 그 동양인은 사망했디고 한다, 그 동양인이 센징이인 건 함정)
바로 이렇게요. 사실 개인적으로는 서열, 위계질서를 정말 병적으로 혐오하지만 뭐랄까 필요악이라 해야 하나
어느 정도 최소한의 질서가 없으면 무질서, 혼란 상태가 오기 때문에 나쁘다는 건 알지만 필요하다는 식으로 인지하거든요.
하다못해 동물들끼리 짝짓기를 할 때 같이 서열 싸움하는 것조차 이해가 안 간다고 하는 게 제 생각입니다.
아무튼 사실 평등 이라는 개념 자체가 뭐랄까 좀 인위적이라고 해야 하느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그 인위적인 개념이 지금에는 주류(물론 인간 사회에서는 실천이 안 되니까 여전히 남을 차별하고 서열 가르기 하는 거지만)라는 거죠.
같은 인간끼리도 평등하다는 개념 자체가 근대에 나왔고 지금도 제대로 안 지켜지는 경우가 많은데 하물며 인간-동물은 더하겠죠.
아니, 아까 말했듯이 명분론 드립을 쳐대며 인간 > 동물 이라고 말하는 곳에서는 뭐 더 말할 것도 없죠.
동물, 그 중에서 반려 동물의 대표적인 예라 할 수 있는, 헬조선에서는 욕으로 아주 친숙한 개, 늑대과의 동물을 기준으로 설명해 보죠.
서양에서는 인간 = 개 이렇게 생각합니다. 뭐 개는 같은 종끼리도 서열 가르긴 하지만 인간을 우위로 보는 게 주류거든요.
애초에 개의 조상(이전에는 늑대에서 개가 파생되었다고 하지만 지금은 그게 바귀어서 늑대와 개의 공통조상이 있다고 밝혀졌습니다. 그 공통조상에 대한 정보가 없어서 모를 뿐. 그래서 늑대와 개가 이종간 교배가 가능하고 늑대개라는 혼혈이 나올 수 있죠.)이 인간들과 공존함으로써 살아간다는 것을 선택해서 결국 인간에게 길들여졌죠.
(물론 그래도 본능적으로는 늑대와 공통분모를 가진 만큼 야생 개체와 배교해서 적을 뿐이지 인간보다 공격적인 건 변함없지만.)
뭐 인간을 무시하는 종은 인간을 공격하고도 하고 주인을 먹이 갖다주는 셔툴 정도로만 인식하는 등 글지 그대로 개무시를 하는 거죠. (개가 무시하는 거)
진짜 저는 삼천포 단골인가 가면 갈수록 삼천포니... 그래서 제가 머리가 존내 커서 (진짜 대두 말고 지배층들이 싫어하는 것) 잡생각이 많고 고정관념이 많고 편견이 많아서 일을 그르치나 봅니다. 암튼 자기비하는 그만하죠. 슬퍼질라 그럽니다. (ㅇㅅㅇ ;;)
서양에서는 인간 = 개라는 인식이 있다고 했죠? 뭐 주인이 정말 씹노답급 호구거나 정말 잔혹해서 학대하는 그런 게 아니라면 대부분은 어느 정도 우열관계를 인정한다는 전제 하에서는 개는 주인, 인간을 따르고 인간은 그에 대한 보답으로 관심과 사랑을 주는 거죠.
따지고 보면 서로 다른 종이고 서로 다른 생호라 방식에 서로 다른 외모, 크기, 서로 다른 능력이 있는데도 같은 생명체 라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위 아 더 월드 이게 가능한 겁니다.
인간과 다를 뿐이지 같은 생명체다 라고 생각하니까 현대에 이어지는 평등 개념이 뿌리박할 수 있는 거죠.
인간과 다른 생명체인 동물에게도 잘 대해주는 사람이 같은 인간을 막 대할까요?
다른 인간이 정말 인간을 포기한 DIO 같은 씹새끼가 아니라면. 당연히 아니죠.
인간의 말을 못 하고 인간 같이 생각하지 못하는 그런 사소한(?) 차이일 뿐 같은 생명체이므로 상호 존중과 공감이 가능하죠.
어느 정도 비언어적으로라도 소통은 가능할 겁니다. (개가 기분 좋다며 주인 얼굴에 부비고 꼬리를 살랑살랑 치는 것 같이)
이러한 사고방식이 기저에 갈리면서 그래서 서양에서는 개를 집에서 기르는 게 가능하다는 겁니다.
그냥 집에 두면 따뜻하다 이게 아니고, 같은 가족인데 겨울에 추워 죽겠는데 동물을 그냥 밖에 내보내는 거는 같은 생명체에게 할 짓이 아니죠. 그냥 얼어 죽으라는 것도 아니고.
헬조선 같으면 에미년부터가 개털 날려 니가 쟤 똥오줌 다 치울 거야? 빼애애애액 이러니까요.
더울 때도 마찬가지죠. 동물도 우리하고 차이점이 있어도 같은 생명체인지라 정말 특수한 경우 아니면 우리가 느낀느 거하고 비슷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개도 더우면 혓바닥 내밀고 헥헥거리는데, 사람은 땀을 흘리는 식으로요. 개는 땀을 힐릴 수가 없는 게 털로 덮여 있으니까요.
물론 양털 깎듯이 시원하게 깎아버릴 수도 있지만 불쌍할 거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ㅎㅎ
참고로, 돼지도 마찬가지죠. 돼지는 개처럼 혓바닥 내밀고 하는 게 아닌, 진흙탕에 굴러서 오물을 닦아내며 진흙이 마르면서 자동으로 목욕이 되는 건데, 헬조선 사육 환경에서는 그걸 제공할 수 없으니까 결국 돼지들은 궁여지책으로 자기 배설물에 뒹굴게 되죠.
그 결과가 우리들이 '돼지는 똥덩어리에서 뒹굴뒹굴 구른다며 더럽다' 라는 선입견이고요.
또 참고로, 흔히 이슬람 교 신자들(무슬림)들은 돼지고기를 안 먹는다고 하는데, (사실 요즘은 뭐 냉동 기술 좋아져서 무슬림들도 암암리에 먹기도 하지만요. 따지고 보면 술도 원래 무함마드가 전쟁 전에 집중하기 위해서 술을 끊고 단식한 것에서 라마단 이라는 개념이 나오고 술을 금지했다고 하지만 지금은 뭐 암암리에 다 하죠. 역시 하지 말라는 건 반드시 하는 인간들이란 위 아 더 월드) 진짜 알라신이 나타나서 돼지고기는 악마의 고기야 먹지마 빼애액 거렸을까요? 당연히 아니겠죠. 돼지를 기를 환경이 안 되니까 불결한 동물 이렇게 된 거죠
사막은 물 한 방울이 정말 귀한데 돼지들 뒹굴 진흙탕이 나올 리가 없죠. 사람 먹기도 힘든 물을 돼지들 뒹구는 진흙탕 만드는 데 쓰다니.
사람은 죽으라는 거죠. 반대로 비가 많이(?) 와서 물이 썩어넘치는 수준의 중국에서는 가능한 거고요.
더욱이 돼지는 인간과 식량 경쟁을 하는 관계인데, 무슨 말이냐면, 돼지가 잡식성인데, 당연히 인간이 먹는 곡물도 먹는다는 거죠.
그러면 돼지가 곡물을 많이 먹을수록 인간은 그만큼 줄어든다는 겁니다.
인간도 뭔가 먹고 번식해야 하는데 돼지한테 뺏기니까요.
괜히 중국 같은 농업 국가에서 돼지 키우는 게 가능했다 라고 하는 게 아닙니다.
이런 요인들이 겹친 게 어마무시한 중국인들의 돼지고가 수요와 이슬람 교의 돼지고기 금지고요,
그래서 정말 동물 복지가 잘 되어 있는 낙농업 선진국(덴마크, 독일 등)에서 기른 돼지를 보면 돼지가 더럽다니 무슨 이럴 겁니다.
그래서 실제로 독일산 삼겹살 같이 독일산 돼지고기가 제가 알기로는 한돈 다음으로 비싸게 팔리기도 하죠.
수입산임에도 질 좋은 거라서 놀랄 겁니다. 그것도 모르고 센징이들은 국산 먹어야 합니다 한돈 먹어요 빼애액 거리기만 하니 참.
세상 물정 몰라도 너무 모르죠. 1920년대 물산 장려운동하고 뭐가 다릅니까 그러면.
진짜 이놈의 삼천포,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악!!! (여러분은 지금 정신이 나간 미친 부침개의 병신짓을 보고 계십니다.)
암튼 삼천포를 지양해야 하는데 이놈의 잡지식들이 저를 유혹하네요. 나도 써 줘, 나도 써 줘 이러면서요.
안 쓰면 까먹을까봐, 아니 부연 설명을 안 해주면 안 된다는 강박 관념이 으아아...
내가 인기 없는 이유는 아무래도 이놈의 삼천포 때문인 거 같아. (그걸 아는 새끼가 자꾸 그러냐? 앙? 퍽퍽!)
서양 거는 뭐 짧게 가죠. 거의 다 이야기하기도 했으니까. 인강 - 동물 이라는 인식 때문에 동물을 인간 가족의 구성원이라는 개념이 있고 그래서 집 안에서 사는 게 가능한 거죠. 같은 생명체인데 추위, 더위 다 느끼고 고통 다 느끼는데요. 이런 의식이 인간 대 인간으로 확장된 게 현대 서양권의 사고방식이고요, 이렇게 우선 끝내겠습니다.
그러면, 똥양으로 가 보겠습니다. 멀리 갈 거 없고, 헬조선 안으로만 좁혀 보죠.
자, 똥양 헬조선은 서양과 180도 반대라고 보시면 됩니다.
앞서 말한 명분론 드립에 따라서 남자 > 여자라고 개소리 지껄이는데, 인간 대 인간도 이런데 인간과 전혀 다른 동물은 말 안 해도 알죠.
같은 생명체는 개뿔. 무조건 인간 > 동물 이럽니다. 뭘 해도 동물은 인간 발 뒤꿈치도 따라잡지 못한다 이런 식으로요.
그래서 인간은 언어를 사용해 말을 한다고 하지만 개는 짖는다고 하며 뭔 개소리야 이러는 거죠.
그냥 뭐든지 인간이 낫다 이럽니다. 이게 원래 서양에서 생각하던 사고방식 같죠?
자연을 정복한다는 서양이 이래야 하는 거 아닌가 하는데, 아닙니다.
오히려 동양이 더하죠. 대놓고 인간 > 동물 이러는데, 평등 이라는 게 있을까요?
똥북아 3개국 한중일만 해도 동물 어떻게 대하는지 알잖아요. 개만 해도 그렇죠.
무조건 밖에 개집 만들어 주면 그만이고 그집에 들어가서 얼어 뒤지든 쪄죽든 말든 1도 신경 안 씁니다.
무조건 집 밖에 있어야 해요. 가족? 개가 가족이라고요? 그러면 틀딱 노인네들부터 뭔 개소리야 이 새끼가 퍽퍽 하겠죠.
집에 쳐박힌 에미년부터가 그렇잖아요. 왜 개를 안에 데리고 들어와? 개 털 날리잖아 빨리 내보내! 빼애애애애애애애액!!!
사실 이거는 서양의 대부분 집은 작더라도 어느 정도 마당이 있는 것에 비해 시멘트 덩어리 아파트만 쳐지은 똥양의 차이처럼 동서양 집의 구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거는 저는 변명이라고 봅니다.
서양에 아파트 없겠나요? 왜 없겠어요? 헬조선터럼 무리하게 개같이 짓지 않을 뿐 있을 겁니다.
2층 이상 건물 다 있는데도 이런데 그거는 변명이죠. 하다못해 자기 집에 주차장이 있어야 한다고 법률로 정한 일본만 봐도 그렇지 않을 텐데요.
물론 반 정도 개화된 동양이라 동양의 잔재가 남아 있다 해도 헬조선만큼 막장 대접하지는 않죠.
(공감 님이 이 글을 매우 싫어합니다. 공감: 부침개 이 종간나 새끼 죽창을 찔러주갔어 부들부들 가라 악성환부! 부침개를 괴롭혀라!)
집에서도 그렇게 밖에 내보내려고 안달이고 애초에 쳥등하지 않다는 좆병신 마인드 때문에 밖에서도 찬밥 신세인데, 밥도 뭐 제대로 주면 고마워해야죠.
사료 주는 건 뭐 무난한 거고, 보통은 먹다 남은 거라면서 개밥 만들어서 주지 않나요? 인간들이 쳐먹는 헬조선 비빔밥처럼요.
그렇게 밥도 ㅈ같이 주고 집도 개집이라고 판때기 몇 개 뚝딱거린 거 하나 주고 끝. 도망칠까봐 목줄 매어 와야 하고, (사실 목줄은 통제 차원에서 부즉이하게라도 필요하죠. 완전 방임까지는 못하니까. 아무리 반려동물이라 해도 남을 해치지 않는다는 보장을 할 수가 없고 그렇게 인간에게 피해를 주면 그 개는 피 맛을 봐서 야수로 돌변할까봐 법적으로 살처분하고 주인이 배상도 해야 하니까요.) 저희 집 애미새기처럼 술 쳐마시고 깽판칠 때 물건 내동댕이 치는 것처럼 지가 화난다며 개를 걷어차거나 죽여 버리고 자기들 심심하다면서 몸에 불을 붙이거나 석궁이나 활로 쏴버리는 식으로 온갖 학대를 다 하는 등 인간을 포기한 DIO 같은 쓰레기 새끼들이 미개한 짓거리를 하는 등 인간들 화풀이 대상으로 피해를 보죠.
어차피 동물은 인간 > 동물이니까 인간보다 열등(?)하고 우리가 죽인다고 해도 아무 말도 안 할 테니까 상관없잖아 하면서 합리화하는 거죠.
그러면 이게 인간이 동물에게도 하는 짓을 인간에게 안 하느냐? 왜 안합니까. 특히 미개함 자체인 헬조선에서 안 그러면 이상하죠.
흔히 말하는 강력 범죄인 살인, 폭행, 강간(동물이라면 수간으로 ㅈ병신 같은 성벽의 소유자로 정신병자 취급 받지만)이 비롯될 수 있죠.
사기, 절도는 동물한테 하는 건 없으므로 (동물 속여서 금품 받고 하는 거 아니고 동물 재산 뺏는 거 아니니까) 논외로 치고요.
당연히 인간이 동물 죽이듯이 사람을 죽이면 그게 살인이고, 인간을 패듯이 사람을 패면 폭행,
인간을 성폭행하듯 동물을 성폭행하면(?) 강간 이거죠. 어렵게 생각할 필요 없습니다. 동물에게 하는 짓을 인간에게 한다고 하면요.
다른 생명체한테도 그러는데 같은 생명체한테도 안 한다는 보장이 없죠. 괜히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샌다는 말이 있는 게 아닙니다.
이렇게 대강(?) 서양과 동양의 인식 차이로 인한 동물에 대한 태도를 언급해 보았습니다.
짧게 쓴다면서 길어지는 ㅈ같은 연금술 때문에 참... 정리를 하지 않을 수가 없군요.
1. 서양: 동물 = 인간, 같은 가족 구성원 -> 인간에 준해서 대접받는다, 진정한 의미의 동물 팔자 상팔자.
(전생이라는 개념이 있다면 전생에 악행을 저질러서 동물이 된다 해도 어느 정도 반성하고 하는 기색이 있을 때 보내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
2. 동양: 동물 < 인간, 무조건 복종, 화풀이 대상 -> 온갖 학대, 학살 등 범죄 발생 > 같은 인간에게도 저지른다.
뭐 마지막으로는 인도의 독립 운동가인 마하트마 간디의 말로 마치겠습니다.